상암 DMC 이자카야 육회비빔면과 얼그레이 하이볼, 하나마토
한 줄 요약
하나마토 상암DMC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근처 골목에 1~2층을 쓰는 이자카야입니다. 여자 둘이서 얼그레이 하이볼과 메론소다, 매콤 새우 프리미엄 우동 볶음, 육회비빔면, 숯불 야끼토리 베스트 5종, 야끼교자를 주문했고 육회가 면만큼 푸짐한 육회비빔면이 최애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하이볼 종류가 많고 생각보다 북적이지 않아 1차든 2차든 편하게 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16 1~2층
- 영업시간
- 월~토 17:00-03:00
- 휴무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26년 8/3~8/5 여름휴무
- 좌석
- 1층 테이블석·다찌석, 2층 좌석, 테이블마다 작은 화로
- 기본 안주
- 알새우칩
- 주문 메뉴
- 얼그레이 하이볼, 메론소다, 매콤 새우 프리미엄 우동 볶음, 육회비빔면, 숯불 야끼토리 베스트 5종, 야끼교자
2026. 8. 3. 방문자 기준

불금을 즐긴지가 언젠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부산에 살 때는 나이도 어렸고, 간도 젊었고, 같이 놀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걸까요? 지금도 밤에 나가 콧바람을 쐬면 설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래도 지난주 금요일에는 상암 dmc 이자카야 괜찮은 곳을 찾아서 오랜만에 밖에서 파는 하이볼을 마셨어요.
가격도 착한데 메뉴도 다양했고,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워서 집에 가기도 편했던 곳. 무엇보다 서울은 어딜가나 시끄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북적거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하나마토 상암DMC 위치와 영업시간
하나마토 상암DMC는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4길 16, 1~2층을 통째로 쓰는 이자카야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7:00-03:00,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고 26년 8/3~8/5는 여름휴무였어요.
2층짜리 건물을 쓰고 있고, 골목에 약간 우뚝(?) 건물이 서있습니다. 이 지역은 처음 와서 잘은 모르지만 뭔가 발전할 것만 같은 골목의 느낌이 왔어요. 이제 막 하나 둘씩 상암 dmc 이자카야나 맛집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본 안주. 계속 집어 먹게 되는 알새우칩의 매력.


1층 다찌석, 2층 좌석, 테이블 화로
하나마토 상암DMC는 2층에도 당연히 자리가 있고, 1층에는 테이블석과 다찌석도 있어요. 전골이나 탕 종류를 시키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작은 화로도 있어서 배려가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찌석에서 혼술하는 걸 좋아하는데 가게 분위기 자체도 좋아서 집 근처면 자주 오고 싶더라구요.
얼그레이 하이볼과 메론소다
메론 소다

친구가 주문한 메론소다입니다. 술과 친하지 않은 친구라 음료를 고르는데 생소해보여서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캔과 얼음잔을 같이 주십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저는 고민하다가 얼그레이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상암 dmc 이자카야 중에서도 하이볼 맛집으로 유명한데, 확실히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얼그레이를 마실까, 옛날 생각나는 예거 마이스터 하이볼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한때 제 최애였던 얼그레이로 픽. 생각보다 진한 편이라 얼음이 살짝 녹아도 끝까지 맛있게 마실 수 있었어요.
매콤 새우 프리미엄 우동 볶음

상암 dmc 이자카야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였던 음식. 친구가 픽했어요. 탱글탱글한 우동면발과 통통한 새우가 매콤한 소스에 볶아져서 나옵니다.


약간 칼칼하면서 톡 쏘는 듯한 매콤함이 매력적인 메뉴였는데 야채도 있고, 새우가 정말 통통해서 좋았어요. 면발도 탱글탱글하게 잘 삶겼는데 소스를 가득 머금어서 따로 노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야끼소바랑 비슷한 듯하면서도 오히려 한국인 입맛에는 더 잘 맞을 것 같은 메뉴였어요.
육회비빔면, 육회가 면만큼 들었어요

이건 제가 픽한 메뉴. 육회랑 비빔면 조합이 얼마전부터 핫하잖아요? 참을 수 없는 비주얼이라 시켰는데 와, 양이 정말 엄청납니다.


보통은 면이 많고 육회가 약간 토핑 느낌이어야하는데, 이건 뭐 반반,, 이거나 육회가 더 많아요. 재료를 아끼지 않는 상암 dmc 이자카야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맛이야 말해 뭐해, 그 자체. 비빔면과 도톰하게 썰린 육회의 궁합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크게 한가득 돌돌 말아서 입에 넣으면 육회가 가득 입안에 들어오고 면발이 톡하고 치는데 최애 메뉴 등극.
숯불 야끼토리 베스트 5종

들어갈 때 바로 화로에서 꼬지를 굽고 계신 걸 봤거든요. 그래서 안 시킬 수가 없었던 숯불 야끼토리입니다. 개별 꼬지로도 주문이 가능했고, 저희는 다른 메뉴들을 많이 시켜서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BEST 5종을 주문했어요. 쿠시카츠도 팔고 있어서 다음엔 쿠시카츠 먹으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구워서 가볍게 소스 뿌린 양배추와 함께 나오는 야끼토리는 꼭 시켜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 비주얼은 사실 무난하게 생긴 그냥 야끼토리거든요? 근데 여기 소스가 미쳤습니다. 적당히 구워진 꼬치에 소스가 대박이라서 친구랑 둘이 '이거 소스 장난없다!'라고 외쳤을 정도.
야끼교자

메인을 다 주문하고, 사이드 구경이나 해볼까~ 하다가 둘 다 시선이 고정된 상암 dmc 이자카야의 야끼교자. 약간 라멘과 세트여야할 것 같죠? 부산에 살 때 최애 라멘집에 가면 꼭 시켜 먹던 게 생각나기도 해서 냅다 주문했습니다. 비주얼부터 일단 합격,


반죽물(?)은 빠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기대한 야끼교자맛 그대로였어요. 이건 정말 뜨끈할 때 먹어야 맛있는데, 자제하는 중이 아니었다면 생맥 추가로 주문했을 것 같은 맛!

하나마토 상암DMC, 이런 분께
하나마토 상암은 분위기나 컨셉도 확실하고, 기본 생맥이나 사케 이외에 하이볼 종류가 정말 많아서 좋았던 곳. 2차에 좋을 가벼운 메뉴부터 1차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혼술로 즐기기 좋은 것들도 있어서 여러모로 상암 dmc 이자카야 맛집이나 술집 찾으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