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칼국수 아이와 보리밥 먼저, 거멍문어파전 곁들인 오십이도칼국수

한 줄 요약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은 해물통칼국수가 대표 메뉴인 시흥 오이도 바닷가 칼국수집이다. 주말 점심에 아이들과 방문해 2층 창가 바다뷰 자리에서 해물통칼국수와 거멍문어파전을 먹었고, 아이들은 보리밥을 먼저 비벼주고 해산물을 다 먹은 뒤 면을 넣는 순서로 먹었다. 바다 구경과 식사를 한 번에 하려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괜찮았다.

오이도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대표 이미지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13 1,2층
영업시간
일반 영업 11:00~22:00
주문 메뉴
해물통칼국수, 거멍문어파전
해물통칼국수 구성
문어, 황게, 전복, 새우, 가리비, 상합, 동죽, 바지락 등(매장 안내 기준)
주차
매장 자체 주차 가능, 주말에는 인근 노상 공영주차장도 고려
좌석
2층 창가 바다뷰 자리, 유아의자 이용 가능

2026. 9. 20. 방문자 기준

오이도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대표 이미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오이도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오이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맛있는 해산물도 먹고 싶어서 점심 메뉴를 찾다가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해물통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왜 오이도 칼국수 맛집으로 많이 소개되는지 알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바다 구경까지 하고 식사하기 좋은 위치라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괜찮았어요.

오이도 바닷가에 자리한 오십이도칼국수 매장 외관

오이도 바닷길 따라 주차하기

오십이도 칼국수는 오이도 바닷가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 매장 자체 주차 공간도 있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을 수 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매장 바로 앞 바닷길을 따라 있는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그런데 역시 주말이라 자리가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몇 바퀴 돌다가 운 좋게 빈자리를 찾아서 주차했어요. 오이도는 주말에 나들이 오는 분들이 많다 보니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주차하는데 조금 여유 있게 잡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이도 바닷길 노상 공영주차장 주변 풍경

주말 점심 방문, 이미 거의 만석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손님이 꽤 많았어요. 매장 안도 거의 자리가 차 있었고 저희도 조금 기다린 뒤 안내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2층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는데, 여기 앉고 나니 기다린 게 아깝지 않더라고요.

오십이도칼국수 2층 창가 자리에서 본 매장 내부

창밖으로 오이도 바다가 보이고 멀리 송도 쪽 풍경까지 보여서 아이들과 식사하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어요. 오이도 맛집을 찾을 때 음식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라면 나들이 기분이 더 나는 것 같아요.

2층 창밖으로 보이는 오이도 바다 풍경

제주도에서 해물칼국수 먹는 느낌?

그리고 매장에 들어왔을 때부터 조금 독특했던 게 내부 분위기였어요. 일반적인 칼국수집과 달리 제주도 돌담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현무암 느낌의 돌담과 제주도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서 오이도에 왔는데 잠시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물칼국수를 먹으니 정말 제주도에서 바다 보며 해물칼국수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제주도 돌담 느낌으로 꾸며진 오십이도칼국수 내부
현무암 느낌 인테리어가 보이는 매장 안쪽

어떤 메뉴를 추천할까?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메뉴판

메뉴를 고를 때 조금 고민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거라 처음에는 닭칼국수를 주문할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십이도칼국수에 왔다면 역시 대표 메뉴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았고, 다른 후기에서 본 해물통칼국수 비주얼이 워낙 좋아 보여서 결국 해물통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메뉴는 거멍문어파전. 해물통칼국수와 함께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인데, 이름처럼 문어가 들어간 파전이에요.

처음 먹어본 거멍 문어파전,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문어가 들어간 거멍문어파전 한 접시

사실 저는 문어가 들어간 전은 처음 먹어봤어요.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부분은 바삭바삭하고, 안쪽에는 문어가 들어 있어서 씹는 식감도 좋았어요. 칼국수만 먹기 아쉬울 때 같이 주문하기 좋은 메뉴였고, 아이들과 함께 먹는 식사라면 파전 하나 곁들이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해산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칼국수는 처음

해산물이 가득 담긴 해물통칼국수 냄비

그리고 드디어 나온 해물통칼국수. 냄비가 나오자마자 아이들과 저 모두 눈이 커졌어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해물칼국수 중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해산물이 한 냄비에 들어간 칼국수는 처음이었거든요. 문어부터 새우, 전복, 꽃게와 여러 조개류까지 해산물이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요. 실제 메뉴 구성에 문어, 황게, 전복, 새우, 가리비, 상합, 동죽,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포함된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문어와 게, 전복 등이 올라간 해물통칼국수 상차림

비주얼부터 푸짐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런 메뉴는 역시 테이블에 나왔을 때가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아이들과 먹는 방법은 이렇게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먹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칼국수 면을 넣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은 먼저 보리밥에 국물이 어느 정도 끓은 뒤 야채를 조금 건져 넣어서 비벼줬어요. 아이들이 먹을 보리밥을 먼저 준비해두고 저희는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비벼둔 보리밥

해산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나서는 칼국수 면을 넣어서 다시 끓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함께 칼국수까지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한 냄비 안에서도 해산물 → 칼국수 순서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이도 칼국수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런 식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해산물이 많으니 육수가 진할 수밖에

해산물을 먹은 뒤 칼국수 면을 넣어 끓인 냄비

무엇보다 좋았던 건 육수였어요. 해산물이 워낙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 끓일수록 국물 맛이 진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칼국수 면을 넣는 것보다 해산물을 먼저 먹고 충분히 끓인 다음 면을 넣으니 해산물에서 나온 맛이 국물에 더해져서 칼국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새우, 전복, 꽃게를 비롯해 여러 해산물이 들어가 있으니 육수가 맛이 없기가 어렵겠죠. 저희는 해산물을 먼저 먹고 마지막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먹는 게 더 좋았어요.

오이도 맛집 찾는다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식사 후 걸어본 오이도 바닷길 풍경

식사를 마치고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오이도 바닷길을 따라 조금 걸었어요. 배부르게 식사하고 바다를 보면서 천천히 걷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도 바다 구경하면서 걷고 저도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오십이도칼국수에서 점심 → 오이도 바닷길 산책 이렇게 묶어서 다녀오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방문 후기

아이들과 함께 주말 오이도 나들이를 하면서 방문했는데, 바다 보이는 2층 창가 자리, 제주도 돌담 느낌의 이색적인 매장 분위기, 푸짐한 해물통칼국수와 거멍문어파전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식사 마무리 장면

특히 해물통칼국수는 해산물이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부터 인상적이었고, 해산물을 먼저 먹은 뒤 칼국수 면을 넣어 먹으니 국물 맛도 진해져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과 오이도에 놀러 가서 오이도 맛집이나 오이도 칼국수를 찾고 있다면 바다 구경과 식사를 함께 방문해보기 괜찮은 곳이었어요. 저희처럼 식사 후 바닷길을 따라 천천히 산책해도 좋고요. 주말에는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 정보

  • 주소: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13
  • 영업시간: 일반 영업 11:00~22:00
  • 주차: 주차 가능 / 주말에는 주변 공영주차장도 고려
  • 유아의자 이용 가능
  • 바다 보이는 2층 창가 자리
  • ※ 영업시간과 주차 운영은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위치

오십이도칼국수 오이도본점52 Degree Kalguksu Oido Main Branch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113 1,2층 오십이도칼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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