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밤리단길 라자냐 3인 런치세트에 리코타 피자, 밀레폴리에

한 줄 요약

밀레폴리에는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로, 화덕 피자와 수제 뇨끼·라자냐를 함께 내는 곳이에요. 성인 3명이 2인 기준 런치 세트 하나에 제노베제 뇨끼를 단품으로 추가해 식전 빵, 가든 샐러드, 리코타 피자, 라자냐까지 나눠 먹었어요. 라자냐와 뇨끼는 밀레폴리에에서 꼭 시켜볼 만한 메뉴였어요.

일산 밤리단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밀레폴리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가게 앞 1~2대 공간
세트 구성
런치 세트, 안심 스테이크 세트, 티본 세트, 와인 다이닝
런치 세트
2인 기준, 메인 3가지 + 음료 2잔 포함
좌석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홀, 프라이빗 룸 별도(예약 권장)
이번 주문
런치 세트 1 + 제노베제 뇨끼 단품 1, 자몽에이드·블루 레몬에이드

2026. 8. 6. 방문자 기준

일산 밤리단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밀레폴리에 대표 사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밤리단길. 감성 가득한 식당과 디저트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지만 주차가 어렵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더라고요. 하지만 그 단점을 감수하고도 다시 방문하고 싶을 만큼 너무 맛있었던 밤리단길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붉은 벽돌로 꾸며진 밀레폴리에 외관

밤리단길 밀레폴리에는 어떤 곳인가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밀레폴리에예요. 이탈리아 음식을 선보이는 곳인데 다른 식당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운 특별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셰프님께서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시는 게 느껴졌고 밀레폴리에만의 개성이 뚜렷해 더욱 추천하고 싶었어요.

레스토랑은 외관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특히 붉은 벽돌로 꾸며진 외관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영업시간과 주차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예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에 마감돼요. 별도의 전용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가게 앞에 한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는 운 좋게 가게 앞에 자리가 남아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마친 뒤 매장으로 들어갔어요.

안쪽으로 길게 이어진 밀레폴리에 내부 홀

밀레폴리에 매장 분위기와 룸

밖에서 봤을 때는 매장이 매우 아담해 보였는데요. 막상 안으로 들어가 보니 공간이 안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꽤 넓게 느껴졌어요.

앞쪽 통창 너머로 작은 정원이 보였는데 푸릇푸릇한 풍경 덕분에 개방감도 있어 좋더라고요.

매장에 진열된 다양한 와인

비스트로답게 다양한 종류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도 룸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별도의 룸도 마련되어 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한다면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모임을 진행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장소일 것 같았어요.

널찍한 테이블이 놓인 좌석

밖은 정말 더운 날씨였지만 내부에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도 테이블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어 음식을 편하게 놓고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답니다.

밀레폴리에 메뉴판
세트 메뉴가 적힌 메뉴판
런치 세트 구성이 적힌 메뉴 안내

3명이 갔을 때 런치 세트는 어떻게 주문할까

밤리단길 맛집 데이트 장소 밀레폴리에는 피자와 파스타, 리조또 등 다양한 양식 메뉴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단품으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지만 세트 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세트 메뉴는 런치 세트와 안심 스테이크 세트, 티본 세트와 와인 다이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런치 세트를 주문했어요. 런치 세트는 2인 기준으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성인 3명이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런치 세트 하나에 단품 메뉴 하나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런치 세트에는 메인 메뉴가 세 가지나 포함되어 있어 가격 대비 메뉴 구성이 상당히 알차게 느껴졌어요. 음식의 양도 넉넉한 편이었지만 주문했던 메뉴가 모두 맛있어서 여럿이 방문해 다양하게 주문하고 나눠 먹는 것을 추천해요.

런치 세트에 포함된 자몽에이드와 블루 레몬에이드

세트 음료 두 잔

런치 세트에는 음료도 두 잔 포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자몽에이드와 블루 레몬에이드를 주문해 봤어요. 두 음료 모두 상큼한 맛이라 음식과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색감이 예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블루 레몬에이드 아래쪽에는 레몬 제스트도 들어 있어 음료와 함께 상큼하게 맛볼 수 있었답니다.

테이블에 놓인 에이드 두 잔

식전 빵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식전 빵이 먼저 나왔어요.

가장 먼저 나온 따뜻한 식전 빵

갓 구운 듯 따뜻한 빵이어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는데요. 겉면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쪽은 정말 부드럽고 촉촉한 식빵 같은 식감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전 빵 단면
잠봉과 무화과 절임이 올라간 가든 샐러드

무화과 절임이 들어간 가든 샐러드

런치 세트에 포함된 샐러드는 별도의 선택권 없이 기본 가든 샐러드로 준비되어 나왔어요. 상큼한 드레싱과 토마토, 양파와 양배추가 들어 있었고 달콤한 무화과 절임까지 더해져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일반 햄이 아닌 잠봉을 사용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무화과 절임이 정말 맛있어서 셰프님께 직접 어떤 재료인지 여쭤볼 정도였어요. 샐러드부터 재료 하나하나를 신경 쓴 게 느껴져 첫 번째 메뉴부터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답니다.

드레싱을 곁들인 가든 샐러드 클로즈업

단품으로 추가한 수제 제노베제 뇨끼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뇨끼예요. 뇨끼는 런치 세트와 별도로 단품 메뉴로 주문했어요. 밀리폴리에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뇨끼라고 해서 일부러 주문해 봤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단품으로 주문한 제노베제 뇨끼 한 접시

저희는 바질페스토가 듬뿍 들어간 제노베제 뇨끼를 주문했어요. 바질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크림소스임에도 부담스럽거나 느끼하지 않았어요.

바질페스토 크림소스에 버무려진 수제 뇨끼

뇨끼는 안쪽은 부드럽고 겉면은 쫀득한 식감이라 씹을수록 그 매력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큼지막하게 손질된 버섯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밀리폴리에 가면 뇨끼는 필수로 시켜야 할 것 같아요. 고소한 뇨끼와 버섯을 함께 떠먹으면 각각의 식감과 풍미가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었어요.

뇨끼 속 큼지막한 새우와 버섯

안에는 새우도 큼지막한 크기로 들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뇨끼의 식감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두 가지 식감이 동시에 느껴져 쫄깃함과 부드러움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쫄깃한 뇨끼를 떠올린 모습

화덕에서 구운 리코타 피자

다음으로 소개할 메뉴는 리코타 피자예요. 밤리단길 맛집답게 피자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한참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저희는 고민 끝에 리코타 피자를 주문해 보기로 했어요.

리코타 치즈와 무화과 절임이 올라간 리코타 피자

피자 위에는 직접 만든 듯한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가 정말 아낌없이 듬뿍 올라가 있었어요. 여기에 달콤한 무화과 절임까지 함께 올라가 있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화덕에서 직접 구운 듯한 피자라 도우도 쫄깃했어요. 한 조각을 잘라 돌돌 말아서 먹으면 마치 샌드위치를 먹는 듯한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리코타 치즈와 무화과 절임이 들어 있어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였어요.

화덕에서 구운 리코타 피자 한 조각

밀레폴리에 라자냐는 어떤 맛인가요

다음으로 맛본 메뉴는 라자냐예요. 라자냐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식당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밀리폴리에에서는 라자냐까지 직접 만들고 있어 메뉴를 보자마자 고민 없이 바로 주문했어요. 직접 먹어보니 이곳은 정말 라자냐 맛집이더라고요.

소스가 넉넉하게 곁들여진 라자냐

라자냐와 함께 소스가 아주 넉넉하게 나오는 점도 좋았어요. 소스 자체의 감칠맛이 진하고 풍미도 깊어서 남은 소스까지 계속 떠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층층이 쌓인 라자냐 단면과 치즈

라자냐를 자세히 살펴보면 층층이 쌓인 면 사이로 비프와 치즈가 가득 들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치즈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진한 향과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로제소스에 가까운 라자냐 한 숟갈

완전한 토마토소스보다는 크림이 살짝 더해진 부드러운 로제소스에 가까운 맛이었는데요. 안에는 비프가 듬뿍 들어 있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진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난 뒤에도 다시 생각날 만큼 정말 만족스러웠던 라자냐였답니다.

밤리단길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이유

밤리단길 맛집을 찾고 있다면 밀레폴리에를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피자와 파스타처럼 누구에게나 익숙한 양식 메뉴들이지만 평소 흔하게 먹던 음식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 메뉴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어요. 밤리단길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다면 밀레폴리에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위치

밀레폴리에Millepollie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286번길 7-2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