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꼼장어 둘이 대자 소금반 양념반에 테라제로, 경북산꼼장어

한 줄 요약

경북산꼼장어는 부산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초량동에 있는 1963년 시작해 3대째 이어오는 꼼장어 전문점입니다. 둘이 방문해 소금반 양념반 대자(65,000원)와 테라제로(4,500원)를 주문했고, 양념을 선호하던 입맛에도 경북산꼼장어의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부산 여행 첫 끼나 마지막 식사로 들르기 좋은 위치였어요.

쌈에 올린 꼼장어 한 점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동구 초량로 25, 부산역에서 약 10분 거리
소금반 양념반 꼼장어 大
65,000원
테라제로
4,500원
좌석
테이블 11개, 뚜껑의자
셀프바
상추·방아잎·반찬, 앞치마 비치
결제
동백전 가능
연혁
1963년 시작, 3대째 운영

2026. 8. 12. 방문자 기준

경북산꼼장어 대표 이미지

경북산꼼장어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서 10분, 경북산꼼장어를 찾은 이유

부산여행을 가면 무조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꼼장어예요. 작년에 먹고 반했던 꼼장어 맛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정말 슬프게도 폐업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다른 꼼장어집을 찾아보다가 🚆🚇부산역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경북산꼼장어에 다녀왔습니다.

KTX 부산역에 도착해서 바로 식사하러 가기 좋은 위치라 부산여행 첫 끼나 부산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부산 초량동 경북산꼼장어 가게 외관

경북산꼼장어는 부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입구가 두 군데 있는데 어느 쪽으로 들어가도 괜찮아요. 안쪽에서 공간이 이어져 있어서 편한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경북산꼼장어 두 곳의 가게 입구

화장실은 가게 오른쪽에 보이는 회색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 오른쪽 화장실로 통하는 회색문

1963년부터 3대째, 매장 분위기와 좌석

경북산꼼장어는 1963년에 시작해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꼼장어 전문점이라고 해요. 할머니에서 어머니, 그리고 아들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해요.

3대째 이어온 경북산꼼장어 내부 모습
테이블이 놓인 경북산꼼장어 홀 전경

테이블은 총 11개가 있었고, 저는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했어요. 다른 손님들이 식사를 거의 마친 시간이라 매장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벽면에 걸린 방문 연예인 흔적

오래된 전통이 있는 곳답게 연예인분들도 많이 방문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유명한 분들이더라고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적힌 꼼장어 메뉴판

소금반 양념반 대자 주문, 2명이면 어떨까

꼼장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고, 소금반 양념반으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꼼장어도 그렇고 막창도 그렇고 항상 양념으로 주문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양념으로만 주문할까 했는데, 사장님께서 반반 메뉴가 많이 나간다고 하셔서 이번 기회에 소금구이도 먹어보자 싶어서 소금반 양념반으로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2명이 방문했지만 꼼장어를 워낙 좋아해서 넉넉하게 대자로 주문했어요.

맥주와 소주가 적힌 주류 메뉴
캔음료 종류가 적힌 음료 메뉴

주류와 음료 종류

주류 종류도 꽤 다양합니다. 맥주는 카스, 테라제로, 테라, 켈리가 있고 소주는 대선, 참이슬, 좋은데이, 갈매기, 진로가 있습니다. 캔음료로는 코카콜라, 환타파인애플, 칠성사이다, 펩시제로슈거라임이 있어요.

특히 테라제로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부산여행 중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을 마실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첫 끼부터 술을 마시기보다는 가볍게 시작하려고 무알콜 맥주로 주문했어요. 식당에서 테라제로를 본 건 처음이라 반갑더라고요.

무알콜 맥주 테라제로 한 잔

기본찬과 셀프바 구성

주문하고 나면 기본찬이 먼저 나옵니다. 깻잎, 냉콩나물국, 당근, 양파, 고추, 마늘, 쌈장, 고동, 메추리알, 번데기 등이 나왔어요.

깻잎과 냉콩나물국 등 기본찬 상차림
고동과 번데기가 담긴 밑반찬

상추와 방아잎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고, 다른 반찬도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상추와 방아잎이 놓인 셀프바

고동이나 메추리알, 번데기 등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돼요.

셀프바 옆에 걸린 앞치마

앞치마도 셀프바 옆에 걸려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자유롭게 가져다 사용하면 됩니다.

불판 위에 올라간 꼼장어

주문한 메뉴 후기 —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 소금반 양념반 꼼장어(大 65,000원)
  • 테라제로(4,500원)
소금반 양념반 꼼장어 대자 한 상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함께 놓인 불판

먼저 소금구이부터 먹어봤는데 간이 딱 적당해서 짜지 않았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깻잎이나 상추에 쌈을 싸서 먹어도 잘 어울렸습니다. 저는 원래 꼼장어를 먹을 때 양념을 선호하는 편인데, 경북산꼼장어에서는 오히려 소금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소금장에 찍어 먹는 꼼장어 소금구이

양념구이는 소금구이를 기본으로 하고 양념이 더해진 듯한 맛이었는데, 이것도 간이 과하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양념이 더해진 꼼장어 양념구이
쌈에 올린 꼼장어 한 점

그래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소금반 양념반으로 주문해서 두 가지 맛을 모두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꼼장어와 기본찬이 차려진 테이블

꼼장어는 맛도 좋지만 원기회복이나 단백질 보충 등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부산에 오면 맛있는 꼼장어 한 번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입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안내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결제 수단

그리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뷰에 참여하면 꽝 없는 복권을 받을 수 있는데 혜택이 꽤 괜찮았어요.

  • 1등 : 꼼장어 사이즈 UP
  • 2등 : 소주 또는 맥주 1명
  • 3등 : 볶음밥 1인분
  • 4등 : 음료 1캔

꽝이 없어서 참여해 볼 만한 이벤트인 것 같아요.

동백전 결제 가능 안내

결제는 동백전도 가능합니다.

부산역 근처 꼼장어, 정리하면

1963년부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이라 전통이 있는 것도 좋았고, 사장님도 인상이 좋으시고 친절하셨어요. 건물 자체는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뚜껑의자 덕분에 짐이나 외투를 보관하기도 편했습니다.

주류 종류도 다양한 편이라 식사뿐만 아니라 술 한잔하기에도 좋고, 테라제로가 있어서 저처럼 여행 중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부산역에서 약 10분 정도 거리라 KTX 부산역에 도착해서 바로 식사하러 가거나, 여행을 마치고 부산역으로 이동하기 전에 들르기에도 좋은 위치였습니다.

부산역 근처에서 꼼장어를 찾고 계신다면 부산꼼장어맛집 경북산꼼장어도 참고해 보세요. 부산에 왔다면 역시 꼼장어죠.ㅎㅎ

위치

경북산꼼장어Gyeongbuksan Kkomjangeo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25 경북산꼼장어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