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브런치 매콤한 투움바리조또와 프렌치토스트, 해옫 공덕
한 줄 요약
해옫 공덕은 경의선숲길 철길 곁에서 파스타와 리조또, 프렌치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공덕 브런치 식당이다. 창가에 앉아 초가을 햇살을 즐기며 매콤한 투움바리조또와 달콤한 프렌치토스트, 커피를 먹었다. 산책 뒤 느긋한 브런치 코스로 분위기와 맛을 모두 잡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24 1층
- 영업시간
-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 15:30~17:00
- 휴무
- 무휴
- 반려견 동반
- 가능
- 군인 할인
- 현역군인 인증 시 50% 할인이라고 안내됨
- 생일 혜택
- 생일 축하 케이크 제공이라고 안내됨
2026. 9. 12. 방문자 기준

경의선숲길 산책 뒤 찾은 해옫 공덕
가을 날씨에는 무조건 경의선숲길이죠. 저는 공덕부터 시작해서 홍대까지 걸어가는 이 루트를 좋아하는데요. 걸어가면 도심 속에서 자연은 물론 핫플레이스들까지 볼 수 있어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너무 예쁜 곳이잖아요. 이번에도 초가을 날씨를 만끽하러 요즘 경의선숲길 브런치 맛집으로 명성을 날리는 해옫 공덕에 다녀왔습니다.
해옫 공덕 위치와 영업 정보
상호명은 해옫 공덕이며, 해옫 마포로 변경 예정이라고 해요. 서울 마포구 광성로6길 24 1층에 있고, 무휴로 11:00부터 21:00까지 운영해요. 15:30부터 17:00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철길 곁에 있는 해옫 공덕 외관

숲길을 걷다 보면 중간에 철길이 나오는 곳이 있거든요. 바로 그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서강대입구에서도 도보 5분이면 올 수 있을 거예요.


해옫은 강릉에서 시작했어요. 여기 혜택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 생일인 사람 생일 축하 케이크
- 현역군인 인증하면 50% 할인
- 예스 펫! 반려견 동반 완전 가능!
그래서 그런지 산책하다 예쁜 강쥐들이랑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거기다 소개팅 백퍼센트 성공이라니, 요즘 번번이 소개팅을 실패하고 있는 친구에게 추천해줘야겠어요. 힘내라 영아!!!
창가에서 즐기는 귀여운 내부

내부는 완전 귀염뽀작. 노랑과 초록 그리고 나무 톤이 너무 조화로워요. 저는 바깥을 바라보는 자리로 잡았는데요. 바깥을 바라보면서 날씨를 만끽하며 먹는 게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창가 자리 완전 추천드려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무조건 예약하세요.
해옫 공덕 메뉴와 주문

핫한 맛집답게 QR코드 주문이에요.


일단 메뉴 엄청 많은데요. 세트 메뉴도 있어서 고민을 덜할 수 있어요. 대부분 세트 메뉴 드시더라고요.

여긴 파스타, 뇨끼, 프렌치토스트, 샌드위치 등 대표 브런치 메뉴가 많이 있었어요. 전 투움바리조또랑 프렌치토스트 그리고 커피를 시켰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꼭 뇨끼 먹어보려고요.
햇살 아래 먹은 투움바리조또와 프렌치토스트

날씨가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죠. 주말에 느지막이 일어나서 가볍게 츄리닝 걸친 채 햇살 받으며 산책하다가 맛있는 집에 스르륵 들어와 늦은 아침 먹는 삶, 너무 귀하다. 이게 인생이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도 반짝거려요.



느끼하지 않았던 투움바리조또
제가 생각한 투움바랑 완전 달라서 놀랐어요. 시뻘건 게 확실히 매운맛 나겠는데! 위에 고추도 큼직하게 올라가서 리조또가 느끼하다는 편견을 확 없애줬어요. 거기다 짝으로 나온 양배추 피클까지 맛잘알.

그렇다고 맵냐? 그건 아닙니다. 안에 고기도 큼직하고 딱 신라면 정도의 매콤함이 굿..! 브런치는 느끼하고 달다는 편견을 확 깨줬어요. 게눈감추듯이 흡수!


이벤트로 받은 커피와 달콤한 토스트
역시 커피도 맛있어요. 커피의 도시에서 온 강릉 맛집의 클라스를 보여줍니다. 참고로 전 이벤트로 받아서 공짜였음 ㅇ_<

프렌치토스트 엄청 조금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나와서 대만족.. 거기다가 제대로 된 바닐라크림에 진한 메이플시럽까지, 당 충전에 완전 최적화되어 있잖아요. 한입 먹어보니 속은 폭신고소하고 달달한 게 기분이 너무 좋은 거 있죠. 아까 먹은 매운 투움바랑 진짜 찰떡임.



한창 프토 먹고 있는데 아까 시킬까 말까 한 무화과프렌치토스트가 다른 테이블로 서빙되는 걸 보고 무화과로 시킬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생각보다 과일을 엄청 푸짐하게 올려주시더라고요. 다음번에 다시 와야 할 이유가 생겼다니까요? 분위기부터 맛까지 다 잡았어요. 자신만만하게 써놓은 소개팅 100퍼센트 성공의 공약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경의선숲길 데이트 필수 코스로 해옫 공덕 인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