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애견동반 카페 콜드브루라떼와 수제 치즈케이크, 너디블루 버로우
한 줄 요약
너디블루 버로우는 왕십리역 소월아트홀 옆 골목의 오래된 주택을 청록색으로 개조한 콜드브루·핸드드립 전문 카페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애인과 방문해 콜드브루라떼, 너티크림모카, 후레쉬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고소함과 산미가 함께 올라오는 사장님만의 콜드브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해, 아지트 감성에서 색다른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너디블루 버로우를 권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운영시간
- 월요일 오후 5시까지, 화~일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사장님 컨디션에 따라 변동, 보통 아침에 공지)
- 옵션 추가
- 디카페인 900원, 오트밀크 500원
- 주차
- 매장과 계단으로 연결된 소월아트홀 공영주차장, 만차 시 투루파킹 왕십리세신빌딩점 주차장
- 반려동물
- 애견동반 가능, 단 매장 수칙 있음
- 메뉴 구성
- 콜드브루·핸드드립 커피, 베리해피·너디밀크·2호선 에이드·밀크티 등 논커피, 핑크버로우·오리지널 하이볼·얼그레이 하이볼
2026. 8. 31. 방문자 기준
왕십리역 너디블루 버로우, 콜드브루와 핸드드립만 파는 카페
왕십리역 카페 너디블루 버로우는 콜드브루와 핸드드립만을 손님에게 파는 카페입니다. 콜드브루 커피나 핸드드립 커피는 일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에 비해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커피인데요

근데 왕십리역 카페 너디블루 버로우 사장님은 노동 대비 마진률이 적은 콜드브루랑, 핸드드립만을 손님에게 팔고 있으셨어요. 실제 일요일에 애인과 다녀왔는데 애인이 콜드브루라떼를 먹고 이야기한게 "내가 커피는 잘 모르는데 다른곳 하고 맛의 결이 완전 다른데?"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실제 제가 느낀 풍미도 똑같았는데요. 콜드브루라떼를 즐겨먹는 저로서는 콜드브루가 원래 원두의 향이 부드럽고 은은하다는 차이를 알았기에 "그렇지?"라고 하고 한입 먹었는데 제가 알던 그 맛과도 결이 조금 달랐어요

조금더 원두의 고소함이 올라가있고 산미가 살짝은 좀더 부각된 느낌이랄까요? 근데 그 색다름이 어색하지 않고 계속 손이 가게 하는 맛이였는데요. 사장님이 콜드브루를 애정하셔서 연구를 많이 하신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시킨 너티크림모카 또한 콜드브루가 들어가있었고요. 상당히 매력적인 디저트형 커피였습니다

무드까지 있는 왕십리 카페 너디블루 버로우는 이런분들에게 어울릴것 같아요
너디블루 버로우 운영시간
너디블루 버로우 운영시간은 월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로 비교적 일찍 문을 닫지만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때로 사장님 컨디션에 따라서 운영시간이 살짝 변동되기도 하는것 같았어요. 보통 아침에 공지를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애인과 저가 방문한 일요일은 13:30분으로 바뀌어서 저희는 잠깐 소월아트홀 공원에서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들어갔어요
찾아오는 길과 애견동반 수칙
너디블루 버로우를 찾아오시는 방법은

소월아트홀이 나오는 바로 직전에 큰 골목이 있어요. 생각보다 커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살짝만 들어오셔도 개성있는 주택개조된 왕십리역 애견동반 카페 너디블루 버로우를 보실수 있습니다
애견수칙

단, 애견동반에는 수칙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너디블루 버로우 주차는 어디에
너디블루 버로우 주차는 매장과 계단 하나로 연결된 소월아트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근데 만약에 만차여서 주차가 힘드시다면 대안으로 투루파킹 왕십리세신빌딩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청록색 주택을 개조한 아지트 인테리어
콜드브루를 애정하는 사장님이 있는 너디블루 버로우의 인테리어는, 골목 안 오래된 주택을 활용해 외관부터 내부까지 짙은 청록색으로 꾸민 모습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왔어요

버로우라는 이름도 애인이 말하길 "앞에 보니까 해리포터 속 론 집의 컨셉에서 가져왔데"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조금은 어수선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집을 떠올리도록 꾸몄다고 하시는데 진짜 딱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원목 테이블과 빈티지 의자, 오래된 책과 LP판, 라디오처럼 빈티지한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는데요

반듯하게 꾸민 대형카페보다는 사장님의 취향이 담긴 아지트에 놀러 온 듯한 감각이랄까요?

특히 오후 2시의 밝은 낮에도 노란 조명이 은은하게 더해져 애인과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하기 좋은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왕십리역 감성 카페 였습니다
음료와 디저트 메뉴


너디블루 버로우 주요 콜드브루, 핸드드립 커피의 메뉴는 디카페인은 900원, 오트밀크는 500원을 추가하면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베리해피와 너디밀크, 2호선 에이드, 밀크티 같은 논커피 음료가 있었고요. 핑크버로우와 오리지널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처럼 카페의 무드와 어울리는 칵테일과 주류도 오전에도 드실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중에 애인과 제가 시킨 메뉴는 이겁니다. 심지어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콜드브루인데도 금액도 가성비가 괜찮죠?
콜드브루라떼
일단 생각보다 질감도 우유치고는 크리미한게, 아무래도 약간 생크림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었어요.
원래 콜드브루의 원두향이 약간 은은하면서 향이 오래가고 부드러운게 특징이긴 한데, 약간더 우유의 고소함 때문인지 조금더 은은했던것 같아요. 이게 원두향이 안느껴지는게 아니고 선명하게 느껴지면서도 상당히 조화로웠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고소한 원두향이 다 마신후에도 입안에 남아있는데 아주 약간의 산미도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이 사장님만의 개성이 있는 콜드브루이다
애인과 저의 공통된 말이였어요
너티크림모카

설명이 헤이즐넛 초콜릿 베이스와 콜드브루가 섞여있는 커피였어요. 물론 위에는 크림이 올라가져 있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크림은 말그대로 생크림인데 약간은 묽은 재질이였고, 따로 먹으면 달콤 고소했어요.
저는 그냥 떠먹기도 하고 섞기전에는 디저트도 찍어먹으니 이것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근데 너티크림모카를 섞어주기 전에는 크림말고 밑에부분의 풍미는 애인과 저 둘다 비슷하게 이야기했는데 "살짝 느끼한데? 하하"라고 했는데

이게 또 다 섞고 나니까 오히려 콜드브루의 부드럽고 은은한 커피향과 모카향, 초코향이 상당히 달큰고소하면서 다양한 향이 조화롭게 섞여있는데, 애인이 먹자 마자 "오! 또 섞으니까 완전 잘어울리네?"라고 말했어요. 저또한 같은 느낌이고요
후레쉬 치즈케이크

이곳은 디저트 마저 사장님의 개성이 느껴졌어요. 이곳 아니면 못먹는 수제 디저트였습니다


뭔가 상당히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 묘한 산미도 살짝 있었고요. 거기에 처음느껴보는 시트의 부드러운 질감, 아몬드, 코코넛 말린것까지.
저는 상당히 고소달큰한게 취향에 잘 맞았는데 애인은 코코넛 말린게 입맛에는 안맞았나 보드라구요. "코코넛만 없으면 짱 맛있는 디저트인데 말이지.."라고 하길래

"그래 코코넛이 호불호가 조금 있긴 하지, 난 넘 맛있는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근데 재밌었던건 애인도 끝까지 한조각까지 반으로 나눠 먹자고 했습니다. 맛있었다는 거죠!
마무리

왕십리역 카페 중에서도 직접 로스팅한 콜드브루를 즐길 수 있는 왕십리역 커피 맛집 이였습니다. 또 개성 있는 수제 케이크까지 있어 왕십리 디저트 카페로도 많은 분들이 찾지 않을까 싶고요.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왕십리 애견동반 카페이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아지트 감성 속에서 애인과 색다른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너디블루 버로우를 권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