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브런치 치맥 고추바사삭 닭다리살, 오픈런 테라스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한 줄 요약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에 새로 생긴 두 층 규모의 굽네치킨 매장이다. 작성자는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찾아가 통창 테라스 자리에서 고추바사삭 닭다리살 순살과 버드와이저 생맥주로 브런치 치맥을 즐겼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고추바사삭을 먹는 작성자가 홍대 레드로드점에서 직접 먹어 보니 감동이 차원이 달랐다고 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2길 17
- 영업시간
- 일~목 11:00~익일 02:00 / 금·토 11:00~익일 03:00
- 주차
- 주차 불가
- 주문 메뉴
- 고추바사삭 닭다리살 순살, 버드와이저 생맥주
- 좌석
- 1층 바·통창 앞 테이블(테라스), 2층 통창 좌석 다수
- 편의
- 셀프바(앞치마·물·휴지·치킨무), 건물 뒤편 픽업존
2026. 10. 3. 방문자 기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은 왜 최애 치킨이 됐을까?
굽네 고추바사삭은 작성자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꼭꼭 먹는 최애 치킨이에요. 이번에는 홍대에 새로 생긴 두 층짜리 매장,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에 고추바사삭 순살을 제대로 먹으러 다녀왔어요!!
제 기준 굽네치킨은 고추바사삭 창시(?) 전과 후로 나뉘어요. 그 전에는 다이어트할 때 튀긴 건 죄책감 들고, 그렇다고 닭가슴살은 더 못 먹겠을 때나 찾았지 아니면 굳이 먹을 이유가 없었는데요. 이제는 치킨 계시가 오면 오직 고추바사삭이어야만 해서, 이 메뉴 하나 때문에 굽네가 저에게 원앤온리가 되어버렸어요. 예전에 잘 먹던 x촌 허x콤보, BHx 뿌x클을 다 안 먹은 지 한참 되게 만든 메뉴예요.


굽네 고추바사삭은 21년 여름, 엄청 힘들었던 날 강아지 모임에서 알게 된 언니가 먹고 힘내라고 보내준 기프티콘으로 처음 알게 됐어요. 넘나 섬세하게 다정해서 인프제를 지금까지 좋아하게 해준 언니예요.
맨 처음 한입 먹었을 때가 기억나요. 그 정도 아닌데?.. 일단 고추향이 생각보다 강하다고 느꼈고, 치킨에서 기대해본 적 없는 생소한 맛이었어요. 같이 온 마블링 소스에 찍어서 두 입,, 이건 좀 괜찮네. 세 입째에 묘하더니 이렇게 됐어요.

쿨타임 찰 때마다 먹지 않으면 일상에 지장이 생기는 이 악마의 음식(?)을 알려줘서 그녀에게 항상 너무 고마워요. 소울푸드라는 말이 딱이게, 배란기 때나 진짜 우울할 때 찾으면 어김없이 행복해지니까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추천하려고 쓰는 글이에요. 절대 제 썰이나 풀려고 굽네를 이용하는 포스팅이 아니랍니다…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좌석과 분위기는 어때요?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 1층에는 바 좌석과 통으로 열리는 창 앞 테이블이 있어요.

통으로 열리는 창 앞에 테이블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 많음🫶🏽


2층도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딱 생맥에 치킨 땡기게 만드는 시원한 분위기가 잘 연출돼요.


셀프바와 픽업존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앞치마나 물, 휴지, 치킨무 등등을 직접 챙길 수 있어 이용이 편해요.


건물 뒤편으로 픽업존도 잘 되어 있어요.
오전 11시 오픈에 가면 테라스에서 브런치 치맥 가능
굽네치킨 홍대레드로드점에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손님은 저랑 끊임없이 들어오는 배달 주문에 들락거리시는 기사님들밖에 없었어요.

덕분에 여유롭게 테라스 골라 앉기🪽 주문은 고추바사삭 닭다리살 순살이랑 버드와이저 생맥주로 했고요.
ㅠㅠㅠㅠ 홍대 야장에서 브런치로 즐기는 치맥 미쳤어요.
고추바사삭 닭다리살 순살, 맛과 먹는 팁
고추바사삭은 겉면이 빠삭하게 튀긴 듯 구워져 나와요. 생긴 것도 전형적인 튀김옷이 아니라, 제가 알기로는 얇은 쌀가루 반죽..?을 입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암튼 이게 크런치한 식감을 살려줘서 이름의 '바사삭' 역할을 잘 맡고 있어요💯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
고추바사삭은 소스가 진짜 킥이라, 소스 없이 먹으면 반만 즐긴 거나 다름없을 만큼 너무 중요해요. 크리미하고 달달한 마블링 소스가 고추향을 약간 중화해주면서 엄청 조화롭게 만들어줘요. 고블링 소스랑 먹으면 더 매워지는데 그것도 엄청 중독성 있어요.
뼈 말고 꼭 닭다리살 순살로
하나 더 얹자면(?) 저는 보통 뼈 있는 통닭을 좋아하는데, 고추바사삭은 뼈 있/없 차이가 완전 커서 꼭!! 닭다리살 순살로 시켜야 해요. 닭다리살 특유의 기름기 때문에 훨씬 더 고소하고, 탐욕스러운(?) 육질 때문에 먹었을 때 만족도가 어나더레벨이에요❤️🩹

고추바사삭은 언제 먹어도 존맛탱이지만, 홍대 레드로드점에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니 그 감동의 깊이가 차원이 다르네요… 아직도 굽네 고추바사삭 모르는 사람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