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카페 아이 둘과 주말 오후 창가 자리, 프랭크커핀바 대전둔산점
한 줄 요약
프랭크커핀바 대전둔산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우드톤 빈티지 인테리어의 카페·베이커리다. 40개월, 14개월 아이와 어른 넷이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문해 딸기라떼·말차라떼·카페라떼와 에그타르트를 먹었고, 큰 창을 활짝 열어둔 공간과 테이블 간 여유가 인상적이었다. 아이와 함께도 커피를 천천히 마실 수 있었던 둔산동 카페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69 1층
- 영업시간
- 10:00-22:00
- 주차
- 노상공영주차장(주말 무료), 인근 유료주차장(가까운 곳은 사리원주차장)
- 사리원 유료주차장 요금
- 30분 1,500원
- 주문 메뉴
- 딸기라떼, 말차라떼, 카페라떼, 에그타르트 (알람받기 쿠폰으로 에스프레소 추가)
- 방문 시간
-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2026. 9. 6. 방문자 기준

날이 너무 좋아서 하루가 아까워 무조건 외출을 해야 하는 날이 있다. 딱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남편, 아이들 고모와 함께 40개월 아이와 14개월 아이를 데리고 프랭크커핀바 대전둔산점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었고 무엇보다 큰 창이 열려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 위치: 서구 둔산로 31번길 69 1층
- 영업시간: 10:00-22:00
- 주차: 노상공영주차장(주말 무료), 인근 유료주차장(가까운 곳은 사리원주차장)

오후에 들어선 카페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우드톤의 빈티지한 인테리어였다. 일반적인 둔산동 카페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였는데, 오래된 유럽 카페 같은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았다.

특히 큰 창을 활짝 열어둔 공간이 기억에 남았다. 실내에 앉아 있는데도 바깥 공기가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잠깐 외국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말 오후라 손님들도 꽤 있었는데, 급하게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분위기보다는 각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모습까지 공간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아이 둘과 함께 앉아본 자리
이날은 어른 넷이 아니라 아이 둘까지 함께 움직이다 보니 테이블에 앉는 것부터 조금 정신없었다. 그래도 자리가 넉넉해서 아이들과 함께 앉아 음료와 디저트를 먹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14개월 아이는 아직 카페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게 쉽지 않은 시기라 주변을 구경하느라 바빴고, 40개월 아이는 어른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공간 자체가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 간 여유가 있는 편이라, 아이와 함께 잠깐 쉬어가는 카페로 이용하기에는 괜찮았다.




이날 주문한 메뉴 — 딸기라떼, 말차라떼, 카페라떼, 에그타르트
우리는 딸기라떼, 말차라떼, 카페라떼와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다. 그리고 알람받기 쿠폰으로 에스프레소도 하나 받았다.
에스프레소는 생각보다 진하고 맛이 선명했다. 평소 진한 커피를 좋아한다면 한 잔 마시면서 원두 맛을 느껴보기 괜찮은 쪽이었다. 반대로 아이와 함께 마실 음료를 찾는다면 딸기라떼가 조금 더 편했다.

내가 마셔보니 많이 달지 않았고, 그래서 아이들과 나눠 먹기에도 부담이 덜했다.
에그타르트도 단맛이 강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카페 디저트가 지나치게 달면 커피와 같이 먹을 때 금방 물리는데, 이날 에그타르트는 담백하게 먹기 괜찮았다.
커피를 마시며 잠깐 쉬어가기
이날 방문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건 카페가 단순히 예쁜 공간으로만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빛과 우드톤 가구, 빈티지한 소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서 앉아 있는 동안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커피를 마시면서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사슴 장식이나 조형물, 식물 같은 소품들도 눈에 들어왔다. 사진을 찍을 만한 포인트가 한곳에 몰려 있다기보다 공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둔산동 카페 커피 찾는다면











프랭크커핀바는 커피뿐 아니라 소금빵, 여러 베이커리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소금빵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들이 소금빵을 많이 시켜 먹는 걸 보니 왠지 소금빵 맛집인 것 같다.)
주차는 사리원 유료주차장 이용
주말에는 노상공영주차장이 무료이기 때문에 자리가 있다면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고 자리 찾기가 어려워 근처 가까운 사리원 유료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비는 30분에 1,500원이었다.)
직접 다녀와보니
이번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커피 맛과 함께 공간의 분위기였다. 특히 토요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도 카페가 너무 복잡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어른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잠깐 쉬고 아이들은 주변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큰 창을 열어둔 공간에 앉아 있으니 평소 둔산동에서 보던 카페와는 조금 다른 기분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카페에 가면 결국 부모가 커피를 제대로 마시기도 전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오랜만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천천히 마실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