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애견동반 독채펜션 환갑 서프라이즈와 영진해변 일출, 영진길51

한 줄 요약

영진길51은 강릉 영진해변 앞 200평 마당을 낀 애견동반 독채 펜션이에요. 엄마 환갑 기념 가족여행으로 5인과 반려견 초코가 1박 하면서 2층에서 몰래 풍선 이벤트를 준비하고, 마당 바베큐존에서 6근 고기와 불멍, 다음 날 새벽 영진해변 일출까지 봤어요. 1층과 2층이 완전히 분리돼 늦게까지 마시는 가족과 일찍 자는 사람이 서로 방해받지 않는 게 영진길51의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숙소 근처 영진해변 도깨비 촬영지 풍경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357-78 (연곡면 영진길 51 단독주택)
체크인 / 체크아웃
15:00 / 11:00
인원 추가
인당 +30,000원
애견동반
견종·무게 상관없이 이용 가능, +50,000원 (소형견이라 말씀드리니 +30,000원)
얼리체크인·레이트체크아웃
가능할 시 시간당 +20,000원
마당
약 200평, 주차 편함
구성
1층·2층 완전 분리 독채, 3층 루프탑(대형 테이블·화로)
비품
수건, 드라이기, 치약, 바디워시·샴푸·컨디셔너, 식기류,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실내외 슬리퍼, 미끄럼방지 패드
참고
정수기 없음(물 챙겨가기), 1층 욕실에는 욕조 없음(히노끼 욕조는 2층)

2026. 9. 20. 방문자 기준

저 이번에 엄마 환갑기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ㅎㅎ 아 이로써 부모님들 환갑은 모두 마무리가 되네요. 이제 칠순준비 해야죠 ..껄껄 (부모님 네분이라 행사가 2-3년 주기임ㅋ 아주 축복이죠.. 하하하..)

아니 여행가기전까지 비소식이 없었는데 여행 당일에 갑자기 비도 오고 하늘도 우중충하니 엄청 흐렸어요ㅠㅡㅠ 저는 비오는건 좋아하지만 이렇게 애매하게 오는 건 싫어해요. 더군다나 우린 맑고 이쁜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휴게소에 들려서 감자먹자 했는데 귀찮아져서 저 혼자 안내림ㅋ.ㅋ 오른쪽 쥐포 대박이죠. 동생이 차타고 가면서 먹는다고 구워온거에요🤣 양이 엄청남 .. 대단해

애견동반, 초코만 합류한 이번 가족여행

참, 이번 가족여행에 본가 초코도 함께했어요!! 저는 사실 진짜 서운해요ㅜㅜ 우리 더덕이랑 오리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강아지들이라 여행도 즐기고, 또 잔디뛰놀고 해변뛰노는것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니 우리 가족은 늘 왕큰 우리 더덕이 오리는 안되고 째끄만한 초코는 여행 합류가 된다는 거에요. 가뜩이나 11키로 왕큰왕귀 강지들이라 어디 다니기 힘들어서 속상한데 가족여행에도 끼지못하는 이 서러움 .. (우리나라는 진짜 중형견이상부터는 어디 갈 수가 없어요 ....매우 슬픔ㅜㅜ) 나 진짜 속상함,, 그래도 호다닥 놀고와서 우리 강쥐들 볼 생각으로 최대한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가족여행에 함께한 반려견 초코
강릉 가족여행 이동 중 반려견 모습

원래의 여행목적지는 속초->양양->강릉 순서로 내려가자였어요! 마지막 강릉 영진해변 앞에 위치한 '영진길51'로 숙소를 선택했답니다! 속초시장에서 생선구이도 먹고 조금 구경하다가 강릉까지 넘어왔어요. 우리가족들 거의 다들 대문자 I들이라 시장 들어서자마자 기 쫙쫙빨림ㅋㅋㅋ 일요일 인파 장난아니더라구요;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그냥 바로 다시 차에 탑승ㅋㅋㅋ

속초시장 구경 후 강릉으로 이동하는 길
흐린 하늘의 강릉 여행 첫날 풍경

영진길51 위치와 이용 조건은?

요기가 숙소에요!! 속초시장에서는 꽤 멀었는데도 불구하고 입실시간보다도 한 20분정도? 일찍 도착했었던 것 같아요. 아직 청소중이시길래 말씀드리고 차먼저 주차했어요. '영진길51' 숙소는 이렇게 넓은마당에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는 독채라 정말 편했어요. 마당만 200평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주소: 강원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357-78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 인원추가 인당 +30,000원
  • 애견동반 견종·무게 상관없이 이용가능 +50,000원 (소형견이라고 말씀드리니 +30,000원)
  • 얼리체크인, 레이트체크아웃 (가능할시) 시간당 +20,000원

이때까지도 하늘이 흐려요ㅜㅜ 청소이모님께서 청소하고 계셔서 차 넣고 숙소외관을 구경하고 불멍존에서 잠시 쉬었어요. 숙소가 대박 감성적임!! 아부지도 멋있다고 열심히 사진찍었어요ㅎㅎ

영진길51 독채 펜션 외관과 넓은 마당

특히 '영진길51'은 1층과 2층이 분리가 되어 있어서 이번여행에 아주 딱이었어요. 이유는 아래에 있어요ㅎㅎ

영진길51 마당 불멍존에 모여 앉은 가족

이러고 삼삼오오 모여서 수다떠는중ㅎㅎ 마당도 곳곳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었어요. 장독대 모여있는게 이렇게 감성뿜뿜할 일이여?! ㅋ.ㅋ

근데 이날 청소가 너무 길어지는거에요ㅜㅜ 청소이모님께서 혼자 청소하시는데 아 ..정말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여기 숙소 계단이 가파르고 높은데, 이전날 숙박하신분들이 마당의자들도 다 계단 위로 올려놓고 그래서 그걸 혼자 내리고 계시더라구요ㄷㄷ;;; (우리 모두 매너숙박해요..ㅜㅜ) 입실시간이 지났는데도 도저히 끝날기미가 안보여서 괜찮다고 그냥 이용한다고하고 언능 가시라고 퇴근시켜드렸어용... 이제서야 짐옮긴다고 움직이는거 위에서 사진찍어봄ㅎㅎ 마당 진짜 엄청 넓죠!!

1층 2층 분리 구조, 스타일 다른 가족에게 왜 좋았나

여긴 제가 사용할 2층방이에요. 우리 가족여행은 이전에도 있었는데요, 가족여행만 하면 싸우는거 국룰..이죠? .... 특히 바로 이전 부산여행때가 대박이었는데, 사실 제가 우리집 돌연변이거든요?ㅜ 가족구성원중에 그냥 나만 스타일이 완전히 다름. 다들 stj에 결벽증에 늦게까지 노는거 좋아하는데 저는 nfp에 대충대충에 혼자 감성파라 해보고 별봐야하고 이런스타일,,ㅋ 서로 이해못하고 극혐하는 스타일임ㅋㅋㅋㅋ

여행때마다 저 혼자 저녁 일찍 잠드니까,, 아무리 여행이라 조금 늦게 잔다고 해도 다음날 진짜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아니 새벽까지 대체 왜 안자는겨 ... 어지간해야 내일 스케줄도 이어가지ㅜㅜㅜㅜ 눈감고 자려고 해도 다같은 공간을 쓰니까 너무 소란스러워서 진짜 그동안의 여행은 대박 스트레스였어요ㅜㅜ

하지만!!! 이번여행에서 '영진길51'은 1층 2층이 분리되어 있으니 다들 놀고싶은 만큼 놀고 마셔라,, 대신 나의 수면은 보장해주긔 이러고 2층 혼자 독차지 했어요🤣🤣🤣 그리고 이거 진짜 대박이에요.. 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함👍👍👍 혹시 저처럼 서로 스타일 다른분들 여행계획 있으시다면요 이렇게 공간 분리된 독채숙소 가세요. 근데 이런 숙소가 흔치않잖아요. 강릉 '영진길51' 강추!

2층: 히노끼 욕조, 화장대, 부엌까지

2층 수건도 넉넉하구요, 히노끼욕조도 있었어요. 1층과 2층이 아예 분리가 되어있어서 두 가족이 여행하러오기 딱이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여기 계단이 생각보다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가파르고 귀찮으니 다들 올라올 생각도 안해.. 너모 프라이빗해😭🫢💚 개좋아 ..❤️

욕실 한쪽엔 드라이기와 치약도 있었고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까지 있어서 칫솔과 그외 필요한 것들만 챙겨오시면 돼요.

아직 2층이에요ㅎㅎ 이때까진 몰랐는데 욕실 바로 앞에 저렇게 테이블이 있거든요? 뚜껑열면 거울도 있는 화장대라 아침에 화장하기 너~무 편했어요!

2층 부엌도 깔끔하게 잘되어있고 냉장고도 커요. 저 앞에 옷무더기는,, 못본척해주세요 ... 들어오자마자 옷 허물벗듯이 훌렁훌렁 벗어재낌ㅋㅋㅋ 너.무. 편.해.. 이것저것 1층과 다를 것 없이 다 있어서 진짜 두가족, 두커플 여행 최적의 숙소임!!!

환갑 서프라이즈 준비하기 좋았던 이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1층 2층 분리된게 딱 좋았다 했던 이유!!!!! 엄마 환갑 이벤트를 몰래준비하기 진짜 너무 좋았어요. 호다닥 준비하는데 사실 여행전에는 풍선붙이는 것 부터가 걱정이었거든요? 근데 와서 보니까 종이벽지가 아닌거에요!!!!! 대박!!!!! 편하게 붙이고 뒷정리도 깔끔하게 했답니다ㅎㅎ 이벤트 예정이신 분들에게도 강추!!!!

1층 방 배치와 반려견 편의

자 2층 구경다하고 1층 내려왔어요. 1층 입구에 실외용 슬리퍼, 실내용 슬리퍼 모두 구비되어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참고로 1층 2층 바닥도 강쥐들 편하게 다니기 좋은 미끄럼방지 패드에요!! 굿굿

거실에 쇼파의자가 있었는데 사실 이곳은 이용하지 않았고 바로옆에 부엌 테이블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ㅎㅎ 오른쪽은 작은방이구요.

왼쪽 큰방은 부모님, 오른쪽 작은방은 동생커플이 사용했어요. 양쪽다 슬라이딩도어라 복도 지나다닐때도 불편하지 않았답니당. 티비는 작은방에만 있고 대신에 큰방은 침대가 조금 더 컸어요.

거실에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고 욕실은 2층과 비슷. 대신 1층 욕실은 욕조 없어요! 히노끼욕조 이용하려면 2층 올라와야하는데 어차피 이런건 나말고는 다들 관심 0.1도 없음ㅋ.... 다들 그냥 먹고 마시고 자고싶대요🤣🤣🤣

이렇게 거실 복도 지나면 1층냉장고도 꽤 크구요.

영진길51 1층 거실과 복도
영진길51 1층 대형 냉장고
영진길51 1층 주방 공간

주방은 2층보다 훨씬 넓고 컸어요. 커피머신도 있어서 내려 마셔야지 했는데 저는 결국 귀찮아서 못마시고 부모님은 믹스커피드심ㅎㅎ 참, 정수기는 따로 없으니까 물은 챙겨오셔야해요!!!

커피머신이 놓인 영진길51 1층 주방
영진길51 주방 조리 공간
영진길51에 구비된 식기류

구비되어있는 식기류들! 여유있게 사용했어요. 분리수거통도 가까이 있어서 굉장히 편했구요. 동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아니 ... 동생봐요 ... 쥐포에 이어서 과자를 저러고 싸온거있죠. 이것도 대단허다~ 하고 찍음. 그리고 저거 과자 고대로 가지고 가심ㅋㅋㅋㅋ 아무도 안먹음 ......🤣

동생이 싸온 과자와 간식거리
주문진시장에서 사온 회 한 상
회와 만석닭강정을 차린 저녁상

주문진시장 회와 만석닭강정, 그리고 환갑 이벤트

짐정리 대충하고 속초시장이랑 숙소들어오기전 주문진시장에서 사온 회를 함께 먹어줬어요. 숙소에서 주문진시장이 진짜 엄청 가까워요. 차로도 코옆인데, 산책삼아 걸어서도 갈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마 저랑 강쥐들이 왔다면 해변따라 시장까지 많이 걸었을거에요ㅎㅎ 우리는 저녁 바베큐도 신청을 해뒀기때문에 이거먼저 빠르게 해치워야했어요!

만석닭강정이야 다들 아는 그맛이고 회는 솔직히.. 안그래도 오이도 난전시장에서 신선한 회 먹고 사는 사람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닭강정이랑 회 호다닥 먹고나서 동생이랑 작당모의함ㅎㅎ 아니 이와중에 아부지랑 제부는 이때부터 술시작하고 난리남 ...ㅋ.ㅋ..

ㅎㅎ 저 다쳤다고 뻥치고 엄마 위로 불러냈어요. 아부지랑 엄마 호다닥 달려오심. 아부지 나 다쳤다니까 욕하면서 올라오심🥴🤨 이번 생신에서 동생은 엄마가 갖고싶어했던 데일리용 반지를, 저는 머니머니해도 머니폭탄을 준비했답니다ㅎㅎ 그리고 이거 하구서 아부지랑 엄마, 동생 다 울었어요 .... 아니.... 여기서 저만 대문자F였거든요?... 아니 왜 ...ㅋㅋㅋ ㅋㅋ..나는 웃겨서 동영상 흑역사 잔뜩 남김ㅋ.ㅋ

한바탕 폭풍이 휩쓸고 간 후.. 각자만의 시간을 한시간 반정도 갖기로함.. 저는 그 사이에 자쿠지하고 진짜 너무 힐링하고 시간 맞춰내려갔거든요?ㅋㅋ 다들 다시 모이자는 시간까지 술마시고 그제서야 자고있음ㅋ .,.,ㅋ 아오ㅋ

영진길51 마당에서 본 해질녘 하늘

다들 정신차릴때까지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찍고 놀았어요. 조명이 알아서 켜진건지 어두워지니까 숙소가 더 감성뿜뿜 이뻤어요.

마당 바베큐존과 불멍존, 5인 6근

해가 완전히 지고나서 바베큐존 조명은 따로 킨거구요. 준비되어있는 숯이랑 장작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해먹었어요. 숯 부족하면 더 쓰라구 여유있게 챙겨주심!ㅎㅎ

저희집은 제가 학생일때부터 일주일에 다같이 쉬는 주말 하루는 꼭 고기파티를 했었거든요?! 그때부터 무조건 두당 한근이 국룰이었슴.. 이날은 5인 6근을 준비했답니다. 그리구요 다먹었어요.

영진길51 바베큐존에서 굽는 고기

솔직히 여행와서 여기저기 맛집 다 다녀도 결국은 저녁에 먹는 이 바베큐가 1등임. 이와중에 버섯양파 1도 없이 고기로만 조지는 우리가족 ...🤣

고기로만 채운 바베큐 그릴

회 구매할때 함께 받은 매운탕거리로 매운탕도 했는데요, 고기가 많아서 이건 거의 못먹었어요. 나만 먹은거 같은데.. 맛있었음!!!

매운탕거리로 끓인 매운탕
바베큐 자리에 함께한 반려견 초코

우리집 초코도 한자리 만들어줬어요. 초코는 아빠바라기라 아빠만 쳐다보고 집착함;;; 우리 똥강아지들도 너무 보고싶더라구요ㅜㅜㅜㅜ 견주분리불안 도진다 ...

고기 다먹고나선 바로 옆 불멍존으로 옮겨가서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후식 과일도 먹으면서 한참 수다떨었어요. 어느순간부터 가족여행에서 이 불멍+마시멜로는 빠질 수 없는 루틴이 되어버림..ㅋㅋㅋㅋ 날씨도 많이 선선해져서 바베큐, 불멍하는데도 덥지 않았어요.

불멍존에서 마시멜로 굽는 모습
밤에 조명이 켜진 영진길51 마당

수다떨고 뒷정리하고 들어가는 중. 저는 23시30분쯤 2층 올라와서 씻고 바로 잤는데, 1층은...새벽 두시까지 술마시고 놀았대요. 1층, 2층 분리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

영진길51 2층 창문에서 보이는 아침 바다뷰

영진해변 일출과 3층 루프탑

아, 2층뷰 진짜 너무 이뻐요 ... 눈뜨면 이 창문뷰가 바로 보여요. 저 진짜 가족여행와서 이렇게 오롯이 편안한 시간 보낸거, 방해받지 않고 푹잔거 처음이었어요ㅜㅜㅜ 아침뷰까지 너모나 행복했다.

매일 서해 일몰보고 사는데, 강원도까지 왔으니까 일출보러 나가야죠. 평소처럼 05시쯤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죄다 깨우러 내려가서 북침. 엄빠는 도저히 못일어나겠다고 '제발 니들끼리 다녀오렴' 하시길래 동생 커플만 멱살잡고 데리고 나와서 같이 일출보고 소원도 빌고 사진 찍었거든요? 나중에 사진보고 엄빠도 후회하고 동생도 이때 끌려나간게 신의한수였다고 만족해했어요. 거봐. 내가 뭐랫니 후후후

저는 이렇게 멋진 사진 잔뜩 찍어줬거든요. 내 사진은 저게 뭐여 ..ㅎㅎ 이번여행에서도 결국 싸워섴ㅋㅋㅋ 일찍 돌아오는바람에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는 못찍었거든요? 1500장 조금 넘게 찍었는데요 내 사진은 20장도 없는거 실화여?.. 양심없는 인간들같으니라구..ㅋㅋㅋ 사실 저만 사진찍는거 아니까 제 사진도 제가 찍으려고 삼각대 준비했는데 .. 리모컨을 집에 놓고옴ㅋ.ㅋ 귀찮아서 걍 20장으로 만족,,ㅋ

재빨리 숙소 다시 들어와서도 2층에서 보이는 일출뷰 찍었어요. 진짜 미쳤죠ㅠㅠ 여기서 서서 사진 남겼어도 멋진 사진이 나왔을 것 같아요. 2층 동영상도 남겨봤어요. 청소 마무리까지 하구 찍음ㅎㅎ

아침에 다시보니까 2층 옷장에 여분 이부자리도 있고 화장대도 진짜 요긴하게씀!!! 너무너무 편해!!! 그리고 사진 찍고 2층 풍선들 정리한다고 땀좀흘림; 근데 1층이나 2층이나 에어컨이 여기저기 있어서 이것도 너무 쾌적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아침에 그제서야 제대로 올라가서 구경해 본 3층 루프탑 ... 솔직히 계단도 가파르고 술마시고나서는 특히 위험할 것 같기도하고ㅜㅜ 엄마도 계단 무서워하셔서 루프탑 까지는 이용할일이 크게 없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이곳도 대형 테이블에 불멍할 수 있는 화로까지, 그리고 옥상에서 보이는 바다도 정말 멋져서 전날 해질때 다같이 데리고 못올라온게 아쉽게 느껴졌어요😭 저녁해질때 너무 낭만적인 공간이었을 것 같아요.

어때요? 너무 멋지죠. 바다가 코앞이라 바로 보여요.

아쉬웠던 점과 총평

아니 ... 집갈때되서 보니까 우리 작은강쥐 사진이 없더라구요;; 개주인들이 사진을 좀 찍어야지. 초코도 제가 호다닥 좀 남겨줬어요. 초코도 이 곳 '영진길51' 숙소를 정말 좋아했어요. 마당이 넓으니까 강아지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숙소를 예약하고 도착해서 입실했을때까지만 해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가령 청소가 늦어진다던지, 사장님과 소통이 원활하게 잘 안된다던지 하는거요. (사장님 ..왜케 바뿌신가요 ...ㅠㅠ) 근데 강릉에서 1박을 '영진길51'에서 푹 쉬면서 행복한 기운으로만 가득 채워진 것 같아요. 좋은 기억만 잔뜩 남았네요.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셔서 저도 더 행복했어요. '영진길51'은 남녀노소, 반려견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숙소에요. 단체여행으로도 가족여행으로도 너무 좋은 '영진길51' 추천해요! 저는 우리 강아지들과도 또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추가로 숙소 바로 앞도 해변이고 옆으로 조금만 가면 도깨비 촬영지라서

숙소 근처 영진해변 도깨비 촬영지 풍경

이쁜 사진 남기기 너무 좋음ㅜㅜㅜ💙💛 여기서만 사진 300장은 찍은듯. 단체여행 숙소, 특히 대가족여행 숙소로 너무나 강추드립니다😖❤️

위치

영진길51Yeongjin-gil 5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51 단독주택

장소 ·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