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 카페 연차 낸 월요일 아침 말차 바치케·로즈마리 티, 어질 인

한 줄 요약

어질 인 왕십리역점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근처의 수제 디저트 카페입니다. 월요일 연차에 하남 가는 길에 들러 오전 10시쯤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아인슈페너, 유기농 로즈마리 티를 맛봤고, 말차 맛이 진하게 살아 있는 케이크가 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콘센트 자리는 마땅치 않아 작업보다는 대화하며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카페입니다.

어질 인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한 조각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왕십리역 6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시그니처 바스크 치즈케이크
5,900원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6,900원
마틸다 초콜렛 케이크
6,900원
아인슈페너
5,900원
유기농 로즈마리 티
6,000원
구움과자
마들렌,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주문·좌석
1층 주문, 2층에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콘센트
콘센트를 꽂을 만한 마땅한 자리 없음

2026. 7. 19. 방문자 기준

어질 인 왕십리역점 대표 사진

월요일 연차 아침, 왕십리역 어질 인에 들른 이유

월요일 연차 날 오전, 하남 일정 전에 당 충전 겸 기분 전환으로 왕십리역 근처 디저트 카페 어질 인 왕십리역점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월요일에 연차를 쓰고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했는데, 오후에 하남에서 중요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길을 나섰어요. 하남으로 가는 길에 잠시 기분 전환도 하고 달콤하게 당 충전도 할 겸, 왕십리 근처의 예쁜 디저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오전 7시에 일어나 준비를 마친 뒤, 8시 20분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목적지에 도착하니 오전 9시 45분쯤 되었더라고요. 이른 아침의 복잡한 출근길을 비껴가며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생각을 하니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무척 설레었습니다.

오전에 도착한 어질 인 왕십리역점 매장 모습
어질 인 왕십리역점 매장 입구 주변

어질 인 왕십리역점 매장 분위기와 2층 좌석

어질 인 왕십리역점은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 앉는 구조이고, 매장은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잔잔한 음악과 함께 고소하고 달콤한 베이킹 향기가 가득 풍겼어요. 1층에서 주문을 마친 뒤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어질 인 왕십리역점 2층 좌석 공간
어질 인 2층의 2인석과 단체석

2층 공간은 2인석부터 단체석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2층에는 아주머니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고, 방문하신 다른 손님들도 대부분 여성분들이었습니다.

오전 시간 어질 인 2층 내부
어질 인 왕십리역점 2층 테이블 배치

어질 인에서 노트북 작업이 가능할까?

어질 인 왕십리역점에는 콘센트를 꽂을 만한 마땅한 자리가 없다는 점, 방문 전에 참고하시면 좋아요.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공부를 하기보다는, 가볍게 대화를 나누거나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쉬어가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어질 인 카운터 옆 디저트 쇼케이스

어질 인 메뉴와 가격은?

어질 인 왕십리역점의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5,900원,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마틸다 초콜렛 케이크는 6,900원이었습니다. 카운터 옆 쇼케이스와 디저트 매대에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예쁜 디저트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어떤 구성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비주얼이었죠. 전체적인 메뉴 구성과 가격대는 수제 디저트 전문점답게 합리적이었습니다.

어질 인 왕십리역점 메뉴와 가격
  • 시그니처 바스크 치즈케이크: 5,900원
  •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6,900원
  • 마틸다 초콜렛 케이크: 6,900원
  • 아인슈페너: 5,900원
  • 유기농 로즈마리 티: 6,000원
  • 구움과자류 (마들렌,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냉장고 속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말차 치즈케이크

쇼케이스 속 케이크와 구움과자

냉장고 안에는 보기만 해도 꾸덕해 보이는 시그니처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진한 초록빛의 말차 치즈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말차를 워낙 좋아해서 고민 없이 말차 케이크를 선택했답니다.

어질 인 쇼케이스 속 케이크 진열
어질 인 디저트 매대 진열 모습

그 옆으로는 얼그레이, 초콜릿, 레몬, 바닐라 등의 마들렌이 정말 먹기 좋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어 하나씩 다 맛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얼그레이·초콜릿·레몬·바닐라 마들렌 진열

크림치즈와 초코 등 종류가 다양한 휘낭시에도 아주 잘 구워진 비주얼이었고,

크림치즈와 초코 등 여러 종류의 휘낭시에

노릇노릇한 클래식 에그타르트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질 인 클래식 에그타르트

여기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꾸덕하고 진해 보이는 마틸다 초콜렛 케이크까지 준비되어 있어 디저트를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질 인 마틸다 초콜렛 케이크

결제를 마치고 진동벨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제 후 받은 진동벨과 자리

오전 10시쯤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와서 테이블 가득 예쁘게 세팅해 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더라고요.

말차 치즈케이크와 음료를 차린 테이블

어질 인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맛은?

어질 인의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6,900원)는 말차 본연의 진하고 쌉싸름한 맛이 아주 진하게 살아 있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말차 케이크부터 맛을 보았는데, 포크로 부드럽게 잘리면서도 속은 빈틈없이 쫀쫀하고 묵직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한 입 가득 넣으니 말차 고유의 진하고 쌉싸름한 풍미와 크림치즈의 깊고 부드러운 고소함이 입안 가득 맴돌았습니다. 한 입 맛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어질 인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 한 조각

어질 인 아인슈페너는 달까?

어질 인 아인슈페너(5,900원)는 위의 크림은 달콤하고 아래 베이스는 단맛 없이 깔끔해서,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습니다. 잔을 들어 마셔보니 도톰하게 얹어진 크림이 달콤하고 쫀쫀했어요. 반면 하단의 베이스는 단맛 없이 깔끔하고 묵직한 라떼 스타일이라, 빨대 없이 섞지 않고 그대로 쭉 들이켰을 때 들어오는 씁쓸함과 달콤함의 밸런스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크림을 얹은 어질 인 아인슈페너

따뜻한 유기농 로즈마리 티

어질 인 유기농 로즈마리 티(6,000원)는 따뜻하게 우려져 나왔고, 한 모금 머금으니 은은하게 감도는 허브의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며 청량하게 와닿았습니다. 유기농 로즈마리는 소화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몸과 마음이 차분하게 정돈되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유기농 로즈마리 티

다음에 어질 인에서 먹어볼 메뉴

다음번에는 어질 인 왕십리역점에 재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와 달달한 마틸다 초콜릿 케이크를 꼭 맛볼 예정입니다. 왕십리에서 제대로 만든 고품격 수제 디저트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위치

어질 인 왕십리역점Eojil In Wangsimni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9길 18 1, 2층 어질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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