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즉석떡볶이 5년 단골의 첫 즉떡과 파란 슬러시, 현선이네 용산본점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신용산역 근처 용리단길에 있는 즉석떡볶이·분식집이다. 5년 가까이 완성된 떡볶이만 먹던 작성자가 처음으로 즉석떡볶이 2인 순한맛을 주문해 볶음밥까지 먹었고, 여름 한정으로 나온 파란 슬러시도 챙겨 나왔다. 기다리는 걸 싫어해도 현선이네 즉석떡볶이와 볶음밥은 기다릴 만하다는 결론이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용산역 6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즉석떡볶이 2인 (순한맛), 볶음밥
가격
즉석떡볶이 2인 22.0원 (원문 표기)
기본 구성
떡, 어묵, 쫄면, 계란, 양배추, 튀김만두
맵기
순한맛 선택 (중간맛도 많이 맵다고 함)
주문 방식
입구 키오스크 주문, 캐치테이블 웨이팅
셀프
빈 그릇, 단무지, 앞접시, 젓가락, 국자 셀프
여름 메뉴
슬러시
영업시간
월~일 11:00~24:00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교통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180m

2026. 7. 12. 방문자 기준

5년 단골이 처음 먹어본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예전에 리모델링 공사할 때부터 알고 다닌 곳이라 벌써 5년 정도는 된 것 같다. 그동안은 항상 완성된 떡볶이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즉석떡볶이를 먹어봄.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처음 주문한 즉석떡볶이
현선이네 용산본점 즉석떡볶이 대표 사진
5년 단골이 처음 먹어본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사실 나는 기다리는 걸 정말 안 좋아해서 즉석떡볶이도 잘 안 먹는 편인데, 현선이네는 그런 생각을 바꿔준 곳. 조금 기다려도 괜찮다, 맛있으니. 기다릴 수 있어 끄덕끄덕.

여름에 현선이네 가면 슬러시가 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에 이번 여름 방문해 보니 슬러시가 새롭게 준비되어 있네. 매장에서 다 먹고 시원한 슬러시 하나 들고 나오니까 더위가 조금은 잊혀진다. 여름에 방문한다면 꼭 마지막에 하나 챙겨서 나오는 걸 추천👋🏻

사진으로 봐도 파란 슬러시 색감이 너무 시원해 보여서 인증샷 찍기에도 좋으다. 시원시원해.

현선이네 여름 메뉴 파란 슬러시
식사 후 들고 나온 현선이네 슬러시
시원한 색감의 현선이네 슬러시 인증샷

현선이네 주문 방식과 웨이팅은?

현선이네는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된다. 다이나믹듀오 최자도 여기 단골이라던데〰️

매장 한쪽에는 빈 그릇, 단무지, 앞접시, 젓가락, 국자 등 필요한 것들이 모두 셀프로 준비되어 있어 편함. 전체적으로 회전도 빠른 편이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음.

현선이네 용산본점 키오스크와 셀프 코너가 있는 매장

신용산역에서 현선이네 찾아가는 길

신용산역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조금만 걷다 보면 길게 솟아있는 굴뚝이 눈에 들어오는데, 거기가 바로 현선이네. (작성자는 5번 출구 기준으로 설명했고, 매장 정보에는 6번 출구에서 180m로 적혀 있어요.)

신용산역 골목에서 보이는 현선이네 굴뚝
현선이네 용산본점 빨간 외관

빨간 외관이라 멀리서도 금방 찾을 수 있었고, 아모레퍼시픽 건물 근처라 용리단길을 걷다가 들르기에도 좋은 위치. 그래서 용리단길 맛집 찾거나 데이트하러 왔을 때 간단하게 즉떡도 괜춘😋

용리단길 근처 현선이네 용산본점 모습
아모레퍼시픽 건물 근처 현선이네 매장
용리단길 데이트 코스로 들른 현선이네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2인 구성과 맵기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2인은 22.0원(원문 표기)이고 구성부터 푸짐해. 맵기는 순한맛으로 했음. 여기는 중간맛도 엄청나게 맵기 때문에.. 땀 흘리기 싫다 🥲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준비. 떡, 어묵, 쫄면, 계란, 양배추까지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고 기본 구성 굳굳.

떡과 어묵, 쫄면, 계란이 담긴 즉석떡볶이 2인 순한맛
양배추가 푸짐하게 올라간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냄비
끓이기 전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기본 구성

튀김만두도 함께 나오는데 나는 만두를 원래 즐겨 먹는 편은 아니라 이번에는 패스. 국물에 푹 담가 먹으면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쩝.

즉석떡볶이와 함께 나온 튀김만두
양배추와 어묵이 넉넉한 즉석떡볶이

사진으로 봐도 양배추와 어묵이 정말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끓일수록 국물이 더 진해지는데 더더더 맛나짐.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도 완성 떡볶이와 같은 국물 맛일까?

현선이네 즉석떡볶이는 떡이 하얗게 부풀어 위로 둥둥 떠오를 때부터 먹으면 되고, 국물은 평소 먹던 완성된 떡볶이 국물 맛 그대로였다. 한입 먹는 순간 그게 놀라웠다.

즉석이라 맛이 다를 줄 알았는데 익숙한 그 국물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떡도 엄청 쫄깃하고 쫄면도 양념을 잘 머금어서 계속 손이 가게 함.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국물이 점점 졸아드는데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 국물이 진해질수록 더 맛있어진다.

국물이 졸아들어 진해진 즉석떡볶이

현선이네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할까?

현선이네에서 진짜 킥은 볶음밥이다. 국물이 충분히 졸아든 뒤 볶아주는 볶음밥은 정말 꼭 먹어야 한다.

졸아든 떡볶이 국물에 볶는 볶음밥

쌀알 하나하나 살아 있는 식감이 좋고 국물이 워낙 맛있어서 볶음밥까지 크으. 김가루와 옥수수도 들어가 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고 마지막까지 숟가락이 멈추질 않네.

김가루와 옥수수가 들어간 현선이네 볶음밥
숟가락으로 떠먹는 현선이네 볶음밥

배가 불러도 볶음밥은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메뉴. 이거 먹으려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마지막까지 먹은 현선이네 볶음밥

아쉬웠던 점: 사리 선택

현선이네 즉석떡볶이는 너어무 맛있고 거의 모든 부분이 좋았는데, 딱 하나 아쉬웠던 점은 사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기본으로 들어가는 쫄면도 정말 맛있었지만 라면사리, 우동사리 같은 걸 추가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으면 더더 좋겠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즉석떡볶이는 무조건 다시 주문할 예정 👌🏻

5년 만의 즉떡, 결론

5년 넘게 현선이네를 다니면서 완성된 떡볶이만 먹었는데 왜 이제야 즉석떡볶이를 먹어봤는지 살짝 후회될 정도.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기다리는 걸 행복하게 만듦. 국물은 끓일수록 깊어지고 떡은 끝까지 쫄깃하며 마지막 볶음밥까지 넘 맛있었다. 용산에서 즉석떡볶이를 찾는다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곳, 신용산 떡볶이 맛집 현선이네.

  • 상호: 현선이네 용산본점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 영업시간: 월~일 11시~24시
  • 교통: 신용산역 6번 출구에서 180m
현선이네 용산본점 위치 정보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