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육개장칼국수에 버섯밥 말아 먹고 매콤 김치만두까지, 탄백

한 줄 요약

탄백은 서울 시청역 근처 정동길에 있는 칼국수 중심의 한식집입니다. 주말 오후 1시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8번을 받아 20분쯤 기다린 뒤 육개장칼국수, 콩비빔칼국수, 김치만두, 버섯밥을 먹었는데, 새우젓 간처럼 깔끔한 국물에 버섯밥을 말아 먹는 조합과 간이 센 매콤한 수제 김치만두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정갈한 점심을 찾는다면 탄백 방문을 추천합니다.

정동길 탄백 육개장칼국수와 김치만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시청역 12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소
서울 중구 정동길 37 (시청역 12번 출구 도보 약 10분)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 일 11:00~17:00 (라스트오더 16:00)
예약
네이버, 캐치테이블 가능
단체
4~10인 단체 이용 가능
주차
유료 주차 가능, 최초 60분 5,000원
좌석
1층·2층, 대부분 2인석과 4인석, 아기의자 있음
웨이팅
주말 오후 1시 웨이팅 8번, 약 20분 대기 (캐치테이블)
메뉴
육개장칼국수 15,000원 / 콩비빔칼국수 16,000원 / 버섯밥 4,000원 / 김치만두(2알) 5,000원

2026. 7. 25. 방문자 기준

정동길 탄백 육개장칼국수와 김치만두 대표 사진

서울 시청역 근처는 생각보다 가볼 곳이 많아요. 덕수궁도 있고 서울시립미술관도 있고 정동길도 있어 산책하는 재미가 있거든요. 특히 궁이 있다 보니 정동길은 언제나 관광객들에게 핫플인데요. 은근히 공연도 많고 플리마켓도 있어 다양하게 구경하기 좋아요.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 보면 식사시간이 금세 다가오는데요. 아무래도 궁 옆이다 보니 퓨전 한식집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이번에 방문한 탄백이라는 맛집도 한식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육개장칼국수와 김치만두가 맛있었기에 후기로 남겨보려고 해요.

정동길 탄백 영업시간·예약·주차 정보

탄백은 시청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 서울 중구 정동길 37에 있어요. 주차는 가능하지만 유료예요.

  • 매장주소: 서울시 중구 정동길 37
  • 영업시간: 월~토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 일요일: 11:00~17:00 (라스트오더 16:00)
  • 예약: 네이버, 캐치테이블 가능
  • 기타: 단체 이용 가능 (4~10인)
  • 주차: 유료 주차 가능, 최초 60분 5,000원

탄백 외관과 주말 점심 웨이팅은 어땠나요?

정동길 돌담길에 있는 탄백 하얀색 외관

정동길 돌담길을 쭉 걷다 보면 어느새 맛집 골목처럼 맛집들을 만날 수 있어요. 탄백은 하얀색 외관으로 순수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었는데요. 겉에서 보기엔 한복 파는 집 같은데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

주말 점심 웨이팅 중인 탄백 입구

그런데 아뿔싸~ 웨이팅이 이미 걸려 있네요. 직원분의 안내로 캐치테이블에 웨이팅을 걸어두었어요. 주말 오후 1시 웨이팅 8번! 약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탄백 내부 좌석: 1층과 정동길 뷰 2층

탄백 1층 내부 모습

탄백 내부로 들어간 1층입니다. 웨이팅 넘버를 알려드리면 직원분께서 좌석 안내를 도와주세요. 저는 2층으로 가라고 하시네요.

탄백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의 정동길 창가 뷰

2층으로 올라가는데 뷰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정동길을 예쁘게 담은 창가가 마치 명화 같았어요. 옆에는 아기의자도 보여요.

탄백 2층 좌석과 예약석

좌석은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대로 앉으면 돼요. 보니까 예약석도 있더라고요? 방문을 희망한다면 미리 예약하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탄백 2층 창가 블라인드와 2인석·4인석

좌석은 대부분 2인석과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창문에 걸린 블라인드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탄백 메뉴와 가격

탄백 칼국수와 사이드 메뉴판

탄백 메뉴는 단순하면서 깔끔하네요. 칼국수 맛집이라 칼국수가 메인이고 사이드로 만두라든지 밥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만두와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 콩비빔칼국수 16,000원
  • 육개장칼국수 15,000원
  • 버섯밥 4,000원
  • 김치만두(2알) 5,000원

시청역 칼국수집 탄백은 깔끔함이 핵심이에요

김치 반찬과 고봉으로 나오는 버섯밥

탄백 기본 반찬 김치

탄백 반찬은 김치를 가져다주십니다. 소박하지만 칼국수집에 딱 맞는 반찬이었어요.

간장 종지와 함께 나온 탄백 버섯밥

그리고 버섯밥이 나왔어요. 미리 지어진 밥인지 꽤 빠르게 나왔어요. 사이드로 간장 종지를 함께 주세요.

버섯이 듬뿍 든 고봉 버섯밥

탄백 버섯밥은 보리밥 같은 식감에 고소한 참기름 향이 매력적이에요. 버섯도 꽤 많이 들어 있었고요. 고봉밥으로 나오기에 양이 상당하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김치만두는 맵고 간이 센 편인가요?

큼직한 탄백 수제 김치만두 두 알

다음은 김치만두(2알 5,000원)가 나왔어요. 딱 봐도 수제만두 같더라고요. 사이즈도 컸어요.

매콤한 김치만두 속

탄백 김치만두는 간이 센 편이었고 매웠어요. 하지만 깔끔하면서 김치가 서걱거리는 맛이 좋더라고요. 하나 먹고 앗! 더 먹고 싶어를 외쳤지만 메인 음식을 위해 꾹 참았어요.

여름 한정 콩비빔칼국수

곧이어 탄백에서 주문한 육개장칼국수가 나왔어요. 일행은 콩비빔칼국수!

탄백 여름 한정 콩비빔칼국수

콩비빔칼국수입니다. 16,000원이에요.

흑임자와 성주참외를 곁들인 콩비빔칼국수

강원도 국산콩을 갈아내어 흑임자와 성주참외를 곁들였다고 하네요. 여름 한정 메뉴라고 해요.

탄백 칼국수 메뉴가 놓인 테이블
탄백 육개장칼국수 한 그릇

탄백 육개장칼국수 맛: 국물·고기·면

육개장칼국수입니다. 15,000원이에요.

한우 사태와 차돌박이 고명 올린 육개장칼국수

장국에 끓인 면을 찬물에 씻고, 한우 육수로 토렴했다고 해요. 고명은 한우 사태, 차돌박이를 넣었다네요. 추가로 버섯밥을 말아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육개장칼국수 속 얇게 썬 한우 고기

육개장칼국수 안을 보면 질 좋은 고기들이 얇게 편 썰어져 있는데요. 다 다른 부위라 다양한 매력을 맛보실 수 있어요.

깔끔한 육개장칼국수 국물

국물 맛은 새우젓으로 간을 한 것같이 깔끔하면서도 고소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밥을 말아 먹으라고 하나 봐요.

두툼하고 쫄깃한 칼국수 면

면 자체는 조금 두터운 편이었어요. 그래도 면이 좋은 건지 밀가루 풋내 없이 쫄깃하게 씹히더라고요. 씹을수록 고소함이 올라왔어요.

육개장칼국수에 버섯밥 말아 먹기, 괜찮을까?

육개장칼국수 국물에 버섯밥 말아 먹기

궁금했던 버섯밥 말아 먹기까지! 첫맛은 약간 언밸런스한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국물 자체가 깔끔해서 양념된 밥이 은근하게 스며드는 게 재미도 있었고요. 칼국수로만 성이 안 찬다 싶으시면 드셔 보시길 바라요.

정동길 돌담길 맛집 탄백 총평

육칼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접해봐서 행복했던 주말 점심시간이었어요. 다음엔 탄백의 메인 메뉴 또한 먹어보고 싶어요. 정갈한 점심을 원한다면 방문 추천드려요.

위치

탄백Tanbaek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7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