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대화하기 좋은 카페, 아이스 라떼와 커스터드 타르트, 어퍼앤언더
한 줄 요약
어퍼앤언더는 신논현역 근처 강남대로102길에 있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쓰는 카페·디저트 매장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아인슈패너, 아이스 카페라떼, 커스터드 타르트와 초콜릿 휘낭시에를 먹으며 조용히 대화를 나눴다. 좌석 간격이 넉넉하고 커피 맛이 묵직해 강남에서 수다 떨기 좋은 카페로 기억에 남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신논현역 6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 (신논현역 인근)
- 공간
- 지하 1층, 지상 1층, 2층
- 주문 메뉴
- 아인슈패너, 아이스 카페라떼, 구움과자, 캐러멜라이징 타르트, 초콜릿 휘낭시에
- 케이크 가격대
- 8천원대 중반 (작성자 기준)
- 쇼케이스 케이크
- 티라미수, 얼그레이자몽 케이크, 레몬 케이크, 무화과 케이크
- 구움과자
- 크렘브륄레 플랑, 피스타치오 까눌레, 레몬 마들렌, 초콜릿 휘낭시에
2026. 10. 17. 방문자 기준

신논현역 카페 어퍼앤언더, 아인슈패너와 디저트
신논현역에서 친구와 조용히 대화할 카페를 찾는다면?
어퍼앤언더는 신논현역 근처 강남대로102길에 있는 카페로, 차분한 테이블 배치 덕분에 친구와 대화하기 좋았어요. 모처럼 친구와 강남 쪽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조용하면서도 커피 맛 좋은 곳을 한참 찾아봤어요. 강남 일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화 소리조차 잘 안 들리기 일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찾아낸 신논현역 카페 어퍼앤언더 매장은 들어서자마자 편안한 공기와 아늑한 조명이 반겨줘서 첫인상부터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특히 대화하기 좋은 차분한 테이블 배치가 돋보여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딱 알맞은 신논현역 카페 선택이었어요.
북적이는 강남 골목에서 발견한 아늑하고 감성 넘치는 아지트 같은 쉼터



어퍼앤언더 쇼케이스에는 어떤 케이크가 있고 가격은?
어퍼앤언더 카운터 쇼케이스에는 티라미수, 얼그레이자몽 케이크, 레몬 케이크, 무화과 케이크가 있었고 가격대는 8천원대 중반이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저와 친구의 시선을 단번에 빼앗은 건 카운터 쇼케이스에 빼곡하게 채워진 디저트들이었어요.



코코아 가루가 듬뿍 올라간 티라미수부터 뽀얀 크림 위에 상큼한 생자몽이 큼직하게 얹힌 얼그레이자몽 케이크, 샛노란 레몬 슬라이스가 돋보이는 레몬 케이크, 그리고 가을 제철 무화과가 아낌없이 올려진 무화과 케이크까지 보기만 해도 절로 침이 꼴깍 넘어가더라고요. 가격대도 8천원대 중반으로 요즘 강남 수제 디저트 시세를 생각하면 꽤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쇼케이스 옆 구움과자 종류
어퍼앤언더 쇼케이스 바로 옆 테이블에는 크렘브륄레 플랑, 피스타치오 까눌레, 레몬 마들렌, 초콜릿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가 놓여 있었어요. 갓 구워낸 구움과자들이 예쁜 접시에 옹기종기 놓여 있었는데요. 윗면 설탕을 토치로 그을려 노릇노릇 윤기가 도는 크렘브륄레 플랑을 시작으로, 초록빛 고소한 가루가 소복하게 덮인 피스타치오 까눌레, 슈가 글레이즈가 반짝이는 레몬 마들렌, 그리고 길쭉한 모양에 초콜릿을 입힌 수제 휘낭시에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답니다.

디저트를 고르는 동안 풍겨오는 달콤한 버터 향기 덕분에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어퍼앤언더 아인슈패너와 아이스 카페라떼 맛은?
어퍼앤언더에서 아인슈패너와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는데, 아인슈패너는 크림이 쫀쫀하고 아이스 카페라떼는 끝까지 고소함이 묵직했어요.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서 고민 끝에 아인슈패너와 시원한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신논현역 카페 대표 메뉴인 아인슈패너는 한 숟가락 떠먹어보니 크림의 질감이 아주 쫀쫀하고 묵직하게 입안을 감싸주더라고요. 숟가락으로 뽀얀 크림을 살짝 맛본 뒤 컵을 기울여 아래에 받쳐진 진한 커피 원액과 함께 들이켰는데요.

부드러운 우유 크림의 풍성한 단맛 뒤로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조화롭게 밀려와서 눈이 절로 커졌답니다 ㅎㅎ
함께 시킨 아이스 카페라떼 역시 원두의 너티한 고소함이 묵직하게 살아있어서 얼음이 서서히 녹아내려도 싱거워지지 않고 끝까지 깊은 맛을 내주었어요. 라떼맛집 인정!!

커피와 곁들인 타르트·휘낭시에는 어땠나?
어퍼앤언더에서 고른 캐러멜라이징 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커스터드 크림이 꽉 차 있었고, 초콜릿 휘낭시에는 버터 풍미가 묵직했어요. 향긋한 커피에 곁들일 디저트 접시도 빠질 수 없죠?! 쇼케이스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겉면을 보고 첫눈에 고른 구움과자들과 윗면이 달콤하게 캐러멜라이징된 타르트를 포크로 살살 잘라보았어요. 겉은 바사삭하고 부서지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이 꽉 차 있어서 씹을수록 기분 좋은 달콤함이 퍼졌답니다. 캬아~~


초콜릿이 묻은 쫀득한 휘낭시에는 겉면의 쌉싸름한 다크초코 코팅과 안쪽 빵의 버터 풍미가 훌륭하게 어우러졌어요. 흔히 먹는 공장식 빵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버터의 풍미가 묵직해서, 시원한 라떼 한 모금과 곁들이니 입안 가득 감도는 풍미가 정말 환상적이었죠. 디저트가 너무 달면 금방 물리는데 어퍼앤언더 디저트는 단맛의 균형이 아주 훌륭해서 마지막 한 입까지 깔끔하게 비워냈답니다.
어퍼앤언더 좌석과 층별 공간은?
어퍼앤언더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 2층까지 공간이 알차게 나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머물기 참 좋았어요. 각 층마다 은은한 간접 조명과 모던한 테이블 배치가 돋보여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자 지지 않고 감성적으로 잘 나오더라고요. 오랜 시간 친구와 수다를 떨어도 옆자리 눈치가 보이지 않을 만큼 좌석 간격이 여유로웠던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혼자 노트북을 들고 조용히 작업하러 와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가 주는 위로가 참 크죠. 오랜만에 만난 소중한 친구와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우리만의 대화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신논현역 카페 매장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나누며 느긋한 오후를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만한 신논현역 카페 공간이랍니다.

지친 하루 끝에 나만을 위한 부드러운 커피 한 잔 충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