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족발 맵찔이에겐 부드러운 기본족발 쪽, 귀한족발 노원점

한 줄 요약

귀한족발 노원점은 노원역 1번 출구에서 약 68m 떨어진 족발집입니다. 토요일 저녁 8시에 친구와 웨이팅 없이 들어가 직화 반반족발(45,000원)을 먹었는데, 부드러운 기본 족발과 기본 제공 막국수는 만족스러웠고 직화 불족발은 맵찔이에게 상당히 매웠습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다면 귀한족발 노원점에서는 기본 족발 위주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양배추와 김가루를 올린 귀한족발 기본 제공 막국수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노원역 1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노원역 1번 출구에서 약 68m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
주문 메뉴
직화 반반족발 45,000원
귀한족발
중 41,000원 / 대 45,000원 / 특 51,000원
귀한보쌈
중 40,000원 / 대 44,000원 / 특 48,000원
마라불족발·마라숯불족발·마라반반족발
48,000원
귀족뱅이·냉채족발
각 45,000원
막국수
기본 제공, 추가 주문 8,000원
방문 시 대기
토요일 저녁 8시쯤 웨이팅 없이 입장(방문 당시 기준)

2026. 10. 5. 방문자 기준

노원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을 일이 있어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족발을 먹으러 갔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귀한족발 노원점이에요. 노원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도 괜찮았고, 2026년 10월 3일 토요일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한 가지 맛만 고르기보다 기본 족발과 불족발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직화 반반족발을 주문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맵찔이라 기본 족발 쪽이 훨씬 취향이었어요. 그리고 예상외로 기본 제공되는 막국수 퀄리티가 괜찮아서 족발과 같이 먹기 좋았던 곳이에요.

귀한족발 노원점에서 먹은 직화 반반족발 상차림

귀한족발 노원점 위치와 영업시간

귀한족발 노원점은 노원역 1번 출구에서 약 68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오래 걸을 필요가 없어서 노원에서 친구 만나 저녁이나 술자리 갖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노원역 1번 출구 근처 귀한족발 노원점 매장

귀한족발 노원점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00이에요. 영업시간이 늦게까지 이어지는 편이라 저녁 식사는 물론이고 노원에서 술 한잔하면서 족발 먹을 곳을 찾을 때도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귀한족발 노원점 매장 외관과 영업 안내

토요일 저녁 8시, 귀한족발 노원점 웨이팅은?

토요일 저녁 8시쯤 귀한족발 노원점에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어요. 주말 저녁이라 어느 정도 기다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날은 바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제가 방문했을 때 기준이라 항상 대기가 없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래도 토요일 저녁 피크타임에 바로 들어갔다는 점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도 생각보다 넓었어요. 테이블 간격이 답답하게 붙어 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족발집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친구와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괜찮고 여러 명이 와서 족발 먹기에도 무난해 보였어요.

귀한족발 노원점 넓은 매장 내부와 테이블

귀한족발 메뉴와 가격, 직화 반반족발 주문

이날 주문한 메뉴는 직화 반반족발 45,000원이에요. 귀한족발 메뉴판을 보면 기본 귀한족발부터 보쌈, 직화불족발, 마라불족발 등 종류가 꽤 다양해요. 대표 메뉴 가격은 방문 당시 기준으로 다음과 같았습니다.

  • 귀한족발 중 41,000원 / 대 45,000원 / 특 51,000원
  • 귀한보쌈 중 40,000원 / 대 44,000원 / 특 48,000원
  • 직화 반반족발 45,000원
  • 마라불족발·마라숯불족발·마라반반족발 48,000원
  • 귀족뱅이 45,000원
  • 냉채족발 45,000원
  • 막국수 추가 주문 8,000원

직화 반반족발은 기본 족발과 매운 직화 족발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두 명 이상 방문해서 취향이 다를 때 고르기 좋은 구성이에요.

귀한족발 노원점 메뉴판과 메뉴 가격

쫀득한 족발보다 부드러운 족발을 좋아한다면?

귀한족발 노원점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기본 족발이었어요. 족발이라고 하면 껍질 부분이 굉장히 쫀득하고 탄력이 강한 스타일도 있는데, 귀한족발은 쫄깃함을 강하게 내세우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쪽에 가까웠어요. 특히 살코기 부분이 퍽퍽하지 않고 비교적 편하게 넘어가는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귀한족발 직화 반반족발 중 부드러운 기본 족발
귀한족발 기본 족발 껍질과 살코기 부위

껍질과 살코기를 같이 먹어도 질기다는 느낌이 크지 않았고, 부드러운 족발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잘 맞을 것 같아요. 저는 족발을 먹을 때 너무 질기거나 씹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요. 그래서 이날은 기본 족발 쪽으로 손이 훨씬 많이 갔어요. 상추에 족발 올리고 마늘이나 고추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 부추와 같이 먹으면 느끼함도 어느 정도 잡아줬습니다.

상추에 기본 족발과 마늘, 고추를 올린 쌈
부추를 곁들인 귀한족발 기본 족발 한 점

귀한족발 직화 불족발, 맵찔이에게는 얼마나 매울까?

반반족발의 다른 절반인 직화 불족발은 맵찔이 기준에서 상당히 매웠어요. 사진으로 봐도 기본족발보다 양념 색이 훨씬 진한데 실제로 먹어보니 역시였습니다. 저처럼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많이 집어먹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한두 점 정도는 괜찮을 수 있는데 계속 먹기 시작하면 매운맛이 꽤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기본 족발을 주로 먹게 되더라고요.

반대로 평소 불족발이나 매운 닭발처럼 자극적인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기본족발만 주문하는 것보다 반반으로 먹는 게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요. 특히 둘이 갔는데 한 명은 매운 걸 좋아하고 한 명은 못 먹는다면 직화 반반족발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양념 색이 진한 귀한족발 직화 불족발

티비도 있어서 한일전 구경...!

귀한족발 노원점 매장 TV로 보던 한일전 경기

서비스라 기대 안 했는데 의외였던 막국수

귀한족발 노원점에서 족발과 함께 기본으로 나온 막국수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막국수가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하면 보통은 양도 작고 그냥 족발 먹다가 한두 젓가락 곁들이는 정도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날 먹은 막국수는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치고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양배추와 김가루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고 양념과 면을 잘 섞어서 먹는 방식이에요. 족발만 계속 먹으면 아무래도 고기의 기름진 맛이 조금씩 쌓일 수 있는데, 중간에 막국수 한입 먹으면 입맛이 다시 살아나는 조합이었어요. 특히 기본 족발과 같이 먹었을 때 잘 어울렸습니다. 메뉴판에는 별도 추가 막국수도 8,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기본 제공분을 먹고 부족하다면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양배추와 김가루를 올린 귀한족발 기본 제공 막국수

곁들임 반찬과 콩나물국

족발과 함께 상추, 깻잎, 마늘, 고추와 여러 종류의 반찬이 나왔어요. 제가 좋았던 건 매운 족발을 주문했을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꽤 다양했다는 점이에요. 특히 콩나물국은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에게 거의 필수였습니다. 불족발 한입 먹고 맵다 싶을 때 국물을 같이 먹으면 조금 진정시키기 좋았어요.

김치와 부추 같은 반찬도 족발 사이사이 곁들이기에 무난했고요. 처음 상이 세팅됐을 때부터 족발 먹을 때 필요한 기본 구성은 충분하게 갖춰져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추, 깻잎, 마늘, 고추 등 족발 곁들임 반찬
귀한족발 노원점 콩나물국과 김치, 부추 반찬

귀한족발 노원점,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직접 먹어본 기준으로 보면 귀한족발 노원점은 부드러운 족발을 좋아한다면 한번 가볼 만한 노원족발맛집이었어요. 제가 느낀 장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기본 족발의 식감이에요. 쫄깃하고 질긴 스타일보다 살코기와 껍질 모두 비교적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두 번째는 반반족발 구성이 있다는 점이에요. 기본과 매운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서 여러 명이 방문했을 때 취향 맞추기가 편합니다.

기본 족발과 불족발이 함께 담긴 직화 반반족발

세 번째는 기본 제공 막국수였어요. 무료로 곁들여지는 메뉴라는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제대로 나와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직화 불족발이 맵찔이에게는 상당히 맵다는 것. 저는 결국 기본 족발 위주로 먹어서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기본 귀한족발을 주문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이건 메뉴 자체의 단점이라기보다는 매운맛 취향 차이에 가깝습니다.

귀한족발 노원점 직화 반반족발 식사 장면
귀한족발 기본 족발과 막국수를 함께 먹는 모습

귀한족발 노원점은 누구에게 맞을까?

추천 대상은 부드러운 족발을 좋아하는 분, 노원역 근처에서 족발과 술 한잔할 곳을 찾는 분, 기본족발과 불족발을 한 번에 먹고 싶은 분이에요. 저처럼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이라면 기본족발 쪽을 추천합니다.

귀한족발 노원점 족발 상차림 마무리 모습

이번에 귀한족발 노원점을 처음 방문했는데 저는 불족발보다는 기본 족발이 확실히 취향이었어요. 부드러운 족발에 막국수까지 같이 먹으니 한 끼로 만족스러웠고, 노원역에서도 가까워서 다음에 친구들과 족발 먹을 일이 있다면 기본 족발 위주로 다시 먹어볼 것 같아요. 귀한족발 가보신 분들은 기본족발 vs 불족발 중 어떤 쪽이 더 취향이셨나요?

위치

귀한족발 노원점Gwihan Jokbal Nowon Branch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83길 18-6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