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이자카야 부부 데이트, 해산물 백짬뽕에 한라산 한잔 미도사와 홍대상수점
한 줄 요약
미도사와 홍대상수점은 상수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홍대 이자카야예요. 남편과 둘이 오픈주방이 보이는 자리에서 오늘의 사시미, 칼칼해산물 백짬뽕, 오징어다리 튀김에 한라산 21도를 곁들였는데 도미·참치·전복찜 구성과 씨알 굵은 바지락이 특히 좋았어요. 분위기와 맛 둘 다 챙기고 싶은 상수동 술자리로 추천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98 상가동 1층 103호
- 영업시간
- 월~금 11:30~24:00 / 토·일 17:30~24:00
- 위치
- 상수역에서 도보 1분, 홍대 상상마당 근처
- 좌석
- 다찌 느낌의 바 좌석, 테이블 좌석
- 주문 메뉴
- 오늘의 사시미, 칼칼해산물 백짬뽕, 오징어다리 튀김, 한라산 21도
- 대표 추천 메뉴
- 바지락술찜(메뉴판 표기)
2026. 8. 17.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도 싱숭생숭하고 어디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할 곳 없을까 고민하다가 상수역 근처에서 정말 괜찮은 곳을 발견했어요. 남편이랑 오붓하게 데이트도 할 겸 해서 들렀는데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던 공간이라 바로 써보려고 해요.


미도사와 홍대상수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상수역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미도사와 홍대상수점이에요. 상수역이랑 진짜 가까워서 도보로 1분 정도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홍대 상상마당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접근성이 너무 좋았어요.
-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 98 상가동 1층 103호
- 영업시간: 월~금 11:30~24:00 / 토·일요일 17:30~24:00
매장 분위기와 좌석, 다찌부터 테이블까지
매장 안으로 딱 들어가자마자 와 진짜 분위기 대박이다 싶더라구요. 전체적인 가게 내부가 정말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첫인상부터 심쿵했어요. 다찌 느낌의 바 형태 좌석부터 편안한 테이블 좌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연인끼리 데이트하러 오기에 정말 딱인 것 같았어요.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나중에 보니 혼술하러 오신 분도 계시고 작게 회식하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점심메뉴도 다양해서 상수, 홍대가 직장이신 분들은 점심식사 하러 오시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술집 겸 밥집 ♥️♥️ 저녁에도 술 한잔 하러 오신 분들도 있고 식사하러 오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 게다가 주방이 오픈주방 스타일로 탁 트여 있어서 셰프님이 요리하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바 자리에 앉아서 구경하는데 요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니까 은근히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음식에 대한 신뢰도 팍팍 올라가더라구요 ㅎㅎ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셰프님께서 정말 정성스럽게 사시미를 써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해버렸지 뭐예요.



무엇을 주문했나: 오늘의 사시미, 백짬뽕, 한라산
저 비주얼을 보고도 안 시키면 이건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고민도 없이 오늘의 사시미를 제일 먼저 픽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얼큰하고 국물 자작한 게 땡겨서 칼칼해산물 백짬뽕을 같이 주문했어요.

맛있는 안주에 빠질 수 없는 한라산 21도까지 야무지게 추가해서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의 사시미가 나왔어요.



오늘의 사시미 구성 — 도미, 참치, 전복찜
미도사와 홍대상수점의 오늘의 사시미는 비주얼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 도미랑 참치, 그리고 따끈한 전복찜까지 구성이 완전 알차게 나오더라구요. 한 입 딱 먹어보는데 정말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면서 신선함이 입안 가득 느껴졌어요.

도미는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고 참치는 고소하게 녹아내리는데 사시미 퀄리티가 정말 미쳤더라구요. 특히 같이 나온 전복찜은 어찌나 잘 삶아졌는지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부드럽게 씹히는데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회 중에서 양념이 살짝 되어서 나온 회도 있었거든요? 이걸 같이 주신 감태김에 살포시 싸서 먹어봤는데 완전 별미더라구요! 고소한 감태 향이랑 양념된 회의 찰진 풍미가 어우러져서 감칠맛이 폭발하는 느낌이었어요.

칼칼해산물 백짬뽕 — 불맛과 씨알 굵은 바지락
이어서 나온 칼칼해산물 백짬뽕은 정말 나오자마자 불향이 코 끝으로 확 풍겨서 침샘을 엄청 자극하더라구요.

국물을 한 스푼 크게 떠먹어봤는데 불맛이 가득 배어있어서 깊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안에 신선한 해산물도 정말 듬뿍 들어있고 면발도 함께 들어가 있는데 면의 익힘 정도가 불지 않고 아주 짱짱해서 후루룩 흡입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특히 백짬뽕 안에 들어있는 바지락이 진짜 압권이었어요. 보통 짬뽕에 들어가는 조개는 작거나 비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바지락이 어찌나 실하고 씨알이 크던지 씹을 때마다 조개 특유의 고소한 단맛이 팡팡 터졌어요. 해감도 정말 완벽하게 잘되어 있어서 모래 씹히는 거 전혀 없이 살아있는 살이 진짜 쫄깃하게 맛있더라구요. 이때 메뉴판에 왜 바지락술찜이 대표 추천 메뉴로 걸려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백짬뽕 국물이 너무 맛있다 보니 진짜 한라산이 아주 술술 들어가는 거 있죠? 역시 안주가 훌륭하니까 술도 안 취하고 기분 좋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


추가 안주 오징어다리 튀김, 레몬즙 꿀팁
기분 좋게 한잔하다 보니 안주가 살짝 부족한 듯싶어서 오징어다리 튀김을 추가로 주문해 봤어요. 나오자마자 집어먹어봤는데 갓 튀겨내서 그런지 진짜 바삭바삭함이 대박이었어요.
직원분께서 제공될 때 레몬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꿀팁을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레몬즙을 또르르 살짝 뿌려서 먹어봤는데 튀김의 느끼함은 싹 잡아주고 상큼 고소한 게 완전 맛도리 그 자체였답니다 💕
상수역 이자카야로 추천하는 이유
전체적으로 안주들이 하나같이 다 퀄리티가 높고 간도 딱 맞아서 주문한 모든 메뉴에 대만족했어요. 매일 날마다 새로운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적혀있던데 직접 먹어보니 그 신선함이 입안에서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상수동 근처에서 분위기 좋고,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두 번 반하는 진짜 괜찮은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상수역에서 꼭 한번쯤은 방문해서 먹어봐야 하는 상수역 맛집 미도사와 홍대상수점에 꼭 들러보세요. 남편도 저도 간만에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와서 조만간 다른 안주들 도장 깨기 하러 또 방문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