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카페 주말 저녁 6시 친구와 초당옥수수파이·코코넛말차, 어퍼앤언더

한 줄 요약

어퍼앤언더는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6번 출구 사이 CGV 골목 언덕길에 있는 주택 개조형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주말 오후 6시에 친구와 방문해 초당옥수수파이, 고급초코휘낭시에, 얼그레이 까눌레에 코코넛말차와 망고레몬에이드를 곁들였는데,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이라 붐비는 시간에도 앉아서 수다 떨기 괜찮았습니다. 처음 간다면 단짠 초당옥수수파이와 상큼한 망고레몬에이드 조합을 추천합니다.

어퍼앤언더 디저트 세 가지와 음료 두 잔 테이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논현역 6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6번 출구 사이, CGV 골목 안쪽 언덕길
공간
지하 1층~지상 2층, 총 3개 층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30), 연중무휴로 알려져 있음
주문 디저트
초당옥수수파이, 고급초코휘낭시에, 얼그레이 까눌레
주문 음료
코코넛말차, 망고레몬에이드
기타
포장 가능, 단체 이용도 가능해 보임

2026. 6. 29. 방문자 기준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 방문 첫 사진
신논현역 근처 어퍼앤언더 카페 방문 사진

주말 저녁 강남역에서 앉을 만한 카페, 어퍼앤언더

어퍼앤언더는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6번 출구 사이쯤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 강남역 카페를 찾는 분도 신논현역 카페를 찾는 분도 같이 보기 괜찮은 위치였어요. 신논현역 카페까지 같이 찾는다면 여기 꽤 괜찮았슴다.

주말 오후 6시쯤 친구랑 강남역 근처에서 만났는데요. 이 시간이 은근 애매하더라구요. 밥 먹기엔 조금 이른 것 같고, 그냥 돌아다니기엔 사람은 너무 많고, 어디 카페라도 들어가자니 주말 강남은 자리 없을까봐 괜히 긴장되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ㅋㅋ 그래서 강남역 카페 중에 자리도 넓고, 디저트도 괜찮은 곳 없나 찾다가 가게 된 곳이 바로 어퍼앤언더였슴미다.

CGV 골목 언덕길에 있는 어퍼앤언더 가는 길
주택 개조형 베이커리 카페 어퍼앤언더 외관 쪽 모습

어퍼앤언더는 CGV 골목 안쪽 언덕길 쪽에 있어서 처음엔 “여기 맞나?” 싶은데, 막상 도착하면 주택 개조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느낌이 딱 나더라구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을 쓰는 공간이라 생각보다 넓었고, 주말 오후 6시에 갔는데도 완전 숨막히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물론 강남이라 사람은 있었슴다. 없을 수가 없쥬 ㅋㅋ 그래도 층이 나뉘어 있어서 자리도 꽤 있고, 친구랑 앉아서 디저트 먹고 수다 떨기엔 꽤 괜찮았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부터 22:00까지, 라스트오더는 21:30으로 알려져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해서 언제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덜한 편이었슴다.

이날 저희가 먹은 메뉴는 초당옥수수파이, 고급초코휘낭시에, 얼그레이 까눌레, 음료는 코코넛말차랑 망고레몬에이드였어요. 디저트 이름만 봐도 이미 달달함 장전 완료 아니겠습니까 ㅎㅎ

어퍼앤언더에서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
어퍼앤언더 디저트 세 가지와 음료 두 잔 테이블

어퍼앤언더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어퍼앤언더는 주택을 개조한 듯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라, 일반적인 강남역 카페처럼 딱 네모난 매장 느낌이 아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살짝 기대감이 있었어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층이 나뉘어 있어 공간이 나름 분산되는 느낌이었슴다.

강남역 근처 카페는 공간이 좁거나, 테이블 간격이 너무 가까워서 친구랑 얘기하다 보면 옆테이블 대화랑 섞이는 경우도 많잖아요 ㅠㅠ 근데 어퍼앤언더는 좌석도 꽤 많고,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서 어디 앉을지 고르는 재미도 있었어요. 주말 오후 6시라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 자리 없으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았구요.

감성적인 인테리어라 사진도 잘 나오는 편이었어요. 괜히 디저트 나오기 전에 테이블 사진 한 번 찍고, 음료 나오면 또 찍고 이런 흐름 아시쥬 ㅋㅋ 단체 이용도 가능해 보였고, 포장도 된다고 하니까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근처에서 모임 장소 찾을 때도 괜찮아 보였슴다.

초당옥수수파이, 어퍼앤언더에서 꼭 먹어봐야 할까?

어퍼앤언더 시그니처 초당옥수수파이

어퍼앤언더 초당옥수수파이는 바삭한 타르트지에 달고 살짝 짭조름한 크림, 톡톡 씹히는 초당옥수수 알갱이가 어우러진 단짠 디저트였어요. 이날 제일 먼저 먹어봤는데, 대표 시그니처 메뉴 느낌이라 안 시키면 괜히 아쉬울 것 같아서 바로 골랐슴다.

비주얼부터 귀엽고 맛있어 보였어요. 파이 위에 초당옥수수 알갱이가 콕콕 올라가 있는데 딱 봐도 “나 식감 있음” 하고 말하는 느낌 ㅋㅋ 파이 타르트지는 바삭한 편이고, 위에 올라간 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하면서도 살짝 짭조름한 맛이 같이 느껴졌어요. 이게 단맛만 있으면 금방 물릴 수 있는데 단짠 조합이라 은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진짜 초당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니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슴다.

초당옥수수 알갱이가 올라간 파이 단면

친구랑 둘이 먹으면서 “오 이건 괜히 유명한 게 아니네?” 했어요. 옥수수 디저트가 잘못하면 좀 애매할 수 있는데, 어퍼앤언더 초당옥수수파이는 크림이랑 파이, 옥수수 식감이 나름 잘 어울렸어요.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 처음 간다면 초당옥수수파이는 한 번쯤 먹어봐도 좋겠심다.

고급초코휘낭시에, 진한 초코 좋아하면 만족

초콜릿 코팅된 어퍼앤언더 고급초코휘낭시에

어퍼앤언더 고급초코휘낭시에는 겉면 초콜릿 코팅이 진하고, 겉은 살짝 쫀득·안은 촉촉한 묵직한 초코 구움과자였어요. 단맛이 꽤 있어서 음료와 같이 먹는 걸 추천해요.

이름에 고급이 들어가니까 괜히 기대하게 되잖아요 ㅋㅋ “얼마나 고급인데?” 이런 마음으로 먹어봤슴다. 일단 겉면에 초콜릿 코팅이 진하게 되어 있어서 초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 것 같았어요. 완전 가벼운 구움과자라기보다는 작은데 묵직한 초코맛이 꽤 있는 스타일이었슴다. 한 입 먹으면 초콜릿 풍미가 입에 남고 디저트 먹었다는 느낌이 확 나는 편이에요.

다만 단맛이 꽤 있어서 단 거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음료랑 같이 먹는 게 좋을 듯했어요. 저는 코코넛말차랑 같이 먹었는데 말차의 쌉싸름함이 초코 단맛을 잡아줘서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친구는 망고레몬에이드랑 먹었는데 그쪽은 상큼하게 리셋되는 느낌이라 또 좋다고 했어요. 초코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하나 끼워 넣으면 후회는 안 할 듯함니다.

얼그레이 까눌레, 은은한 향이 매력

어퍼앤언더 얼그레이 까눌레
겉바속촉 얼그레이 까눌레 모습

어퍼앤언더 얼그레이 까눌레는 겉은 바작하고 안쪽은 촉촉하고 말랑한 편이었고, 얼그레이 홍차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타입이었어요. 이날 세 번째 디저트로 먹었슴다.

까눌레는 진짜 겉바속촉이 중요하잖아요. 겉이 너무 딱딱하면 먹다가 입천장 조심해야 하고, 속이 너무 축축하면 또 그건 그거대로 아쉽고요 ㅠㅠ 한 입 베어 물면 얼그레이 향이 올라오는데 막 향수처럼 강하게 확 치는 타입은 아니었슴다. 저는 오히려 이게 좋았어요. 너무 강한 얼그레이 디저트는 먹다 보면 살짝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이건 적당히 향긋해서 친구랑 나눠 먹기 괜찮더라구요.

친구와 나눠 먹은 얼그레이 까눌레
디저트 라인업과 함께 놓인 얼그레이 까눌레

초당옥수수파이가 단짠으로 존재감이 강했다면, 얼그레이 까눌레는 조용히 분위기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뭔가 테이블 위에 같이 있으면 “나도 디저트 라인업에 있어야지” 하는 메뉴랄까용. 구움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논현역 카페 어퍼앤언더에서 까눌레도 같이 담아보시면 좋을 듯해요.

코코넛말차는 어떤 맛인가요?

코코넛 크림이 올라간 어퍼앤언더 코코넛말차

어퍼앤언더 코코넛말차는 말차 위에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 크림이 올라간 음료라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편이었슴다. 처음에는 코코넛 크림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섞어 마실수록 아래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같이 올라와요.

말차 음료 좋아하긴 하는데, 너무 씁쓸하면 끝까지 마시기 힘든 경우가 있잖아요. 디저트를 여러 개 시켰다 보니 음료까지 너무 달기만 하면 조금 힘들었을 것 같은데, 코코넛말차는 적당히 진하고 고소해서 괜찮았어요. 특히 고급초코휘낭시에랑 조합이 좋았슴다. 초코의 묵직함을 말차가 살짝 잡아주고 코코넛 크림이 부드럽게 이어주는 느낌?

다만 코코넛 향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괜찮았고, 친구도 한 입 마셔보더니 “오 생각보다 안 느끼하네?” 했습니다 ㅎㅎ

망고레몬에이드, 디저트 먹을 때 상큼함 담당

망고 과육이 들어간 어퍼앤언더 망고레몬에이드
디저트와 함께 마신 망고레몬에이드

어퍼앤언더 망고레몬에이드는 청량하고 상큼한 레몬에이드에 달달한 망고 과육이 들어간 탄산 음료였어요. 이날 디저트를 세 개나 시켜서 상큼한 음료 하나는 꼭 필요했거든요.

탄산감도 있어서 시원하게 마시기 좋고, 망고가 중간중간 씹혀서 그냥 에이드보다 먹는 재미가 있었슴다. 특히 초당옥수수파이나 초코휘낭시에 먹고 나서 한 모금 마시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이거 없었으면 솔직히 디저트 세 개 먹다가 중간에 살짝 텁텁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슴다 ㅋㅋ

달달한 디저트를 많이 시킬 예정이라면 망고레몬에이드 같은 상큼한 음료 하나는 꼭 같이 주문하는 거 추천이에요. 친구랑 둘이 먹으면서도 “이 음료가 밸런스 맞춰준다” 이런 얘기 했어요. 말차 쪽은 묵직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망고레몬에이드는 가볍고 상큼한 마무리 담당이었슴다.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은 점

강남역 카페 어퍼앤언더 방문 참고 사진
3개 층 대형 베이커리 카페 어퍼앤언더 공간

어퍼앤언더는 강남역 11번 출구와 신논현역 6번 출구 사이에 있는 편이라 두 역 어디서 출발해도 크게 부담 없는 위치였어요. 정확히는 CGV 골목 안쪽 언덕길 쪽이라 처음 가는 분들은 지도 보고 가는 게 편하겠슴다.

  •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30으로 알려져 있고 연중무휴라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도 방문하기 좋은 편
  • 공간: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을 쓰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 강남역 카페 중에서도 좌석이 넉넉한 편
  • 혼잡도: 주말 피크 시간에는 사람이 많을 수 있지만, 주말 오후 6시 기준으로는 친구랑 앉아서 수다 떨기 괜찮았음

처음 간다면 어떤 메뉴를 고를까?

처음 방문한다면 초당옥수수파이는 꼭 한 번 먹어보는 쪽을 추천하고 싶어요. 단짠 조합에 옥수수 알갱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꽤 기억에 남았거든요. 초코 좋아하면 고급초코휘낭시에, 향긋한 디저트 좋아하면 얼그레이 까눌레도 괜찮았어요. 음료는 묵직한 디저트랑 같이 먹을 거면 코코넛말차,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으면 망고레몬에이드가 더 잘 맞을 듯했슴다.

강남역 근처에는 카페가 진짜 많지만 막상 넓고, 사진도 괜찮고, 디저트까지 먹을 만한 곳 찾으면 은근 고민되잖아요. 그럴 때 어퍼앤언더는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친구랑 주말 저녁에 만나서 달달한 디저트 먹고, 음료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은 메뉴는 초당옥수수파이였고, 음료는 망고레몬에이드가 디저트랑 제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강남역 카페 찾는 분들, 신논현역 카페 찾는 분들께 어퍼앤언더 한 번쯤 후보에 넣어보셔도 괜찮겠다고 말하고 싶슴다 ㅎㅎ 다음에 가면 다른 파이나 케이크 종류도 먹어보고 싶어요. 이런 베이커리 카페는 메뉴 여러 개 시켜서 나눠 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ㅋㅋ

위치

어퍼앤언더Upper and Under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8 지하1층, 1층, 2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