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일식 평일 저녁 킹 에비마요 타이거새우 철판, 오시 블랙 성수

한 줄 요약

오시 블랙 성수는 서울숲4길 지하 1층에 있는 성수동 오코노미야끼·철판요리 집입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 킹 에비마요 21.0과 삼겹살 말이 14.0, 작은 기린 생맥주를 주문했고 두 접시 모두 철판 위에 올려져 끝까지 따뜻하게 먹었습니다. 간이 세지 않고 감칠맛이 남아 모임 때 다시 오려고 지도에 저장해 둔 곳입니다.

타이거새우가 올라간 킹 에비마요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18 지하 1층
주문 메뉴
킹 에비마요 21.0, 삼겹살 말이 14.0
주류
작은 사이즈 기린 생맥주
메뉴판
일본어·영어·한국어 병기
방문 시간대
평일 저녁

2026. 8. 20. 방문자 기준

서울숲 오시 블랙 성수 방문 첫 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숲 데이트 맛집으로 유명한 오시블랙 성수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워낙 입소문이 자자해서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곳인데, 다행히 평일 저녁에 시간이 나서 방문해 보았어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진심으로 후기를 작성하면서까지 군침이 도는 오시 블랙 성수.. 단순 바이럴 맛집이 아니라 정말 찐 오코노미 맛집이었어요.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오시 블랙 성수 위치와 첫인상

오시 블랙 성수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18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서울숲역 근처라 데이트 코스로 묶기 좋은 자리예요.

테이블 위에 놓인 작은 쪽지

들어가면 테이블마다 이렇게 작은 쪽지 하나가 놓여져 있는데요. 분위기 환기시키기도 좋고, 음식 기다리는 동안 일행과 함께 생각하기 좋더라구요. 뭔가 대화 주제가 되는 것 같아서 같이 갔던 일행과 소개팅 장소로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오시 블랙 성수 매장 내부 모습
검은색 인테리어의 매장 좌석
한국어 일본어 영어 병기 메뉴판
오코노미야끼와 철판요리 메뉴 지면

오시 블랙 성수 메뉴와 주문한 것

오시 블랙 성수 메뉴는 오코노미야끼뿐만 아니라 야끼소바, 철판요리, 사이드 메뉴까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저희는 고민 끝에 킹 에비마요 21.0, 삼겹살 말이 14.0을 주문했어요.

다음으로는 메뉴 소개인데요! 저희가 갔을때도 외국인 손님들이 곳곳에 보였었는데, 메뉴판도 일본어, 영어, 한국어가 함께 써있어서 외국인 손님들도 꽤 찾아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새우 러버인 제가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로 정했습니다.

테이블마다 놓인 작은 칼

이건 테이블마다 있었던 칼인데 정말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매장 분위기가 검은색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라, 일반적인 오코노미야끼집보다 좀 더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일본 철판요리를 먹고 싶지만, 데이트 코스나 분위기 맛집을 선호하신다면 좋아하실 분위기였습니다.

또 성수에는 워낙 예쁜 카페나 식당이 많아서, 사실 비슷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요. 성수 오시 블랙은 철판을 이용해서 음식을 바로 조리하는 모습이 있어서 식사 자체가 뭔가 경험을 채우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작은 잔에 담긴 기린 생맥주

철판요리에 어떤 음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기린생맥을 시킬 수 있어서 시켰습니다. 너무 귀여운 잔에 나와서 요리가 나오기 전에 다 먹어버릴 뻔 한 것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삼겹살 말이 14.0, 간이 딱 맞았던 첫 접시

오시 블랙 성수의 삼겹살 말이 14.0이 먼저 나왔습니다. 메뉴는 완성되어서 나오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철판에 올려주시는데요~

철판 위에 올려진 삼겹살 말이
삼겹살 말이 한 접시 클로즈업

먼저 등장한 삼겹살 말이! 일단 비쥬얼부터 너무나 맛있었는데 한 입 먹자 마자 와.. 감탄이 나왔습니다. 보통 사실 일본음식을 기대하고 가도, 성수 맛집을 기대하고 가도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그런 곳이 아니라 정말 한국인 입맛에 맞게 완벽했어요.

그렇다고 간이 센 것도 아니라 딱 적절했고, 감칠맛이 입안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저는 사실 오코노미야끼로 유명한 식당을 가도 다 거기서 거기였던 경험이 많았어서 그런지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었는데요. 여긴 간도 딱 맞고 식감이 다른 곳과는 차별점이 있어서 먹으면 먹을수록 행복해졌습니다. (진심 가득 100% ㅠㅠ)

양파와 고추가 담긴 수제 피클

옆에 이 피클이 느끼한 맛을 중간중간 잡아주었느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저는 여기에 있는 양파와 고추를 살짝 올려서 먹으니 무리지 않고 끝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킹 에비마요 21.0, 타이거새우 그 자체

오시 블랙 성수의 킹 에비마요 21.0은 이름 그대로 타이거 새우가 통째로 올라간 메뉴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탱글한 튀김에 파가 넉넉히 올라가 있었어요.

타이거새우가 올라간 킹 에비마요
파가 올라간 킹 에비마요 클로즈업

드디어 제가 제일 기대했던 킹에비마요의 등장 !! 새우 튀김도 말그래도 킹~ 타이거 새우 그 자체였어요. 비주얼부터 확실히 눈에 띄었고 튀김 자체가 일단 맛있었습니다. 겉부분이 바삭하고 안쪽은 탱글한 식감이라 더 먹고 싶은 걸 꾹 참았어요.. 또, 파가 많이 올라가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계속 입에 맴돌았어요.

싹 비운 접시와 남은 새우

정말 싹싹 비웠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흐리게 보이는 새우도 정말 껍질까지 씹어먹을 정도로 다 빼먹었어요. 제가 은근 입맛이 까다로워서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단점부터 뽑는 편인데, 여긴 다른 지인들과 모임 있을 때 또 오려고 네이버지도에 체크까지 해두었습니다.

서울숲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이유

손님들이 붙여둔 작은 메모지들

나올 때 보니 작은 메모지를 다 붙여두셨더라구요! 직원분들도 친절을 넘어선 친절을 보여주셔서 그런지 나와서까지 기분이 좋아진달까요? 서울숲 데이트 코스나, 성수 오코노미야끼 맛집을 찾으신다면 오시 블랙 성수 추천드립니다.

위치

오시 블랙 성수Oshi Black Seongsu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2-18 지하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