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장어덮밥 평일 오픈 직후 다인석 전석 예약, 1인석 혼밥 만목
한 줄 요약
만목은 선릉역 2번 출구 근처의 관동식 장어덮밥 전문점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오픈 직후에 방문했더니 1인석을 제외한 다인석이 거의 전부 예약석이었고, 혼자 1인석에 앉아 장어 한 마리 39,000원 덮밥에 샐러드·차완무시·미소된장국, 후식 말차 아이스크림까지 코스처럼 먹었습니다. 혼밥은 1인석 덕에 편했고 여럿이라면 점심 예약이 필수로 보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구성
- 장어 양에 따라 반 마리~한 마리 반 선택
- 주문 메뉴
- 장어덮밥 한 마리 39,000원
- 한 마리 구성
- 들깨소스 샐러드, 차완무시, 미소된장국, 곁들임 향신료, 후식 아이스크림
- 좌석
- 1인석 별도 운영, 다인석은 예약 다수
- 위치
- 선릉역 2번 출구에서 업체 안내 기준 약 273m
- 주차
- 매장 앞 주차공간 협소, 방문 전 전화 문의 권장
- 방문 시점
- 2026년 9월 평일 오전 11시 오픈 직후
2026. 9. 24. 방문자 기준

평일 오전 11시.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 조금 놀랐습니다.

1인석을 제외한 다인석이 거의 전부 예약석이더라고요.
'아니... 평일 점심인데 벌써 예약이 이렇게 많다고?'
저는 혼자 방문해서 1인석에 바로 앉았지만,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예약 표시를 보면서 “여기 맛집인가 보다.”

싶었습니다.ㅋㅋ 그리고 12시가 가까워지자 정말 예약했던 손님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선릉역 근처의 관동식 장어덮밥 전문점 만목입니다.

※ 2026년 9월 평일 직접 방문·식사 기준입니다.
선릉역 만목 장어덮밥 가격
만목은 장어 양에 따라 반 마리부터 한 마리 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 마리 39,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점심 한 끼 가격으로 보면 확실히 저렴한 편은 아니죠.
그런데 이날 먹어보고 나서는 “장어덮밥 먹으러 제대로 왔다면 한 마리로 먹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관동식 장어덮밥

만목의 특징은 관동식으로 조리한 장어라는 점입니다. 매장 안내에 따르면 고창 민물장어를 사용하고, 장어를 한 번 구운 뒤 찌고 양념을 발라 숯불에 두 번 더 구워내는 방식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장어를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부드럽다. 그리고 생각보다 담백하다. 였습니다.

장어덮밥은 맛있어도 먹다 보면 기름진 맛 때문에 뒤로 갈수록 물릴 때가 있는데, 만목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느끼하지 않았어요. 장어 자체가 부드럽고 양념도 잘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더라고요.ㅋㅋ

이번에는 괜히 표현을 길게 붙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장어덮밥 중에서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부터 차완무시까지 한 상으로
장어덮밥만 딱 나오는 구성은 아닙니다. 제가 주문한 한 마리 메뉴에는 들깨소스를 올린 샐러드, 차완무시, 미소된장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여러 향신료가 함께 나왔어요.
특히 장어만 계속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곁들임을 이용해서 맛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강남장어덮밥혼밥 찾는다면 오히려 괜찮았던 곳

저는 이날 혼자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어덮밥집에 혼자 들어가도 되나 싶었는데 만목에는 1인석이 따로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평일 11시 오픈 직후에는 다인석이 대부분 예약되어 있었는데 저는 1인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남장어덮밥혼밥 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서 조금 제대로 된 점심을 먹고 싶은 날 있잖아요. 그럴 때 반 마리나 한 마리로 주문해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선릉역맛집회식 장소로도 괜찮을까?

만목은 제가 혼자 먹어봤지만, 오히려 매장 분위기를 보면 여럿이 예약해서 식사하는 수요도 상당히 있어 보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던 날에도 다인석 대부분이 예약되어 있었고요.
매장 자체도 시끌벅적한 식당보다는 원목을 활용한 차분한 분위기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선릉역맛집회식을 찾더라도 술 위주의 왁자지껄한 회식보다는 소규모 점심 회식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 쪽이 더 잘 어울려 보였어요.

선릉역 2번 출구에서도 업체 안내 기준 약 273m라 접근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마지막은 말차 아이스크림
장어덮밥을 다 먹으면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 후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골랐어요.

장어 한 마리를 다 먹은 뒤라 꽤 배가 불렀는데 마지막에 차갑고 쌉싸름한 말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니까 입가심하기 딱 좋더라고요.
처음 샐러드와 차완무시부터 장어덮밥, 마지막 아이스크림까지. 그냥 장어덮밥 한 그릇만 먹었다기보다는 하나의 식사를 순서대로 마무리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만목 주차 별도공간
업체에서도 매장 앞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방문 전 전화 문의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방문이라면 매장 앞 주차만 믿고 오기보다는 인근 주차장까지 생각하고 오는 편이 좋겠습니다.

만목, 직접 먹어보니
처음에는 그냥 장어덮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오픈하자마자 다인석이 전부 예약되어 있는 걸 보고 한 번 놀라고, 장어를 먹어보고 또 한 번 납득했던 곳.

가격만 놓고 보면 한 마리 39,000원이라 평범한 직장인 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수준은 아닙니다. 대신 저는 부드럽고 담백한 관동식 장어를 제대로 먹고 싶은 날이라면 다시 생각날 것 같아요.

혼자 방문한다면 1인석이 있어 편하고, 여러 명이라면 제가 방문한 날처럼 예약이 많을 수 있으니 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