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카페 딸 수업 기다리며 에그타르트·쇼숑 오뽐므, 레망도레 광화문점
한 줄 요약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서울 중구 무교로, 시청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는 1~3층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작성자는 딸의 광화문 체험수업을 기다리던 토요일 오전, 첫 직장 건물 바로 옆인 레망도레 광화문점 2층에서 아이스 카페라떼와 에그타르트, 쇼숑 오뽐므를 먹으며 1시간 반을 혼자 쉬었습니다. 빵 맛과 여유로운 2층 좌석은 만족스러웠지만 2층 콘센트 자리는 거의 하나뿐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시청역 4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중구 무교로 17, 1~3층
- 가는 길
- 시청역 4번 출구에서 220m(도보 3분),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400m(도보 6분)
- 영업시간
- 매일 08:00~21:00 (라스트오더 20:30)
- 주문 방식
- 입구 왼편 키오스크 주문
- 주문 메뉴
- 아이스 카페라떼, 에그타르트, 쇼숑 오뽐므
- 좌석
- 1~3층 운영, 3층은 노트북 작업 손님으로 거의 만석, 2층은 비교적 여유
- 콘센트
- 2층에는 콘센트 있는 자리가 거의 하나뿐
- 선물 포장
- 마들렌·휘낭시에 선물 박스 포장 가능
2026. 7. 16. 방문자 기준

딸 체험수업 기다리는 동안 무교동을 걷다
지난 주말 오전,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어요. 광화문 인근에서 체험수업에 들어간 딸을 기다려야 했는데, 집에 다녀오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근처 무교동 쪽으로 천천히 걸어보았어요.
사실 무교동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곳인데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저의 첫 직장이 이곳에 있었거든요. 요즘은 아이와 함께 이 근처를 더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서울도서관에 들르거나,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청계천을 따라 산책하거나 궁이나 미술관을 둘러보러 올 때도 종종 있거든요.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는 서울야외도서관(서울광장, 광화문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을 자주 이용하기도 했고요.


예전에는 사회초년생의 추억이 있는 동네였다면, 지금은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동네가 된 것 같아요. 주변을 많이 오가긴 했지만, 저의 첫 직장이 있던 건물이 있는 길을 따라 걸어본 건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괜히 예전 생각도 나고 반갑더라고요.
추억도 떠올릴 겸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쉬고 싶어 찾아간 곳이 제가 일했던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레망도레 광화문점입니다.


레망도레 광화문점 주말 오전, 대기 있을까?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쯤 레망도레 광화문점에 갔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키오스크가 있어요.



레망도레 메뉴 구성과 이날 주문한 것
레망도레 광화문점에는 커피와 논커피, 티 종류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원두 종류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어요. 베이커리류도 다양해서 진열대를 보는데 하나같이 맛있어 보여 고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아이스 카페라떼와 에그타르트, 그리고 쇼숑 오뽐므를 주문했어요.



굿즈와 마들렌·휘낭시에 선물 박스
레망도레에서는 베이커리뿐 아니라 다양한 굿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마들렌과 휘낭시에는 선물 박스로 포장이 가능해서 가볍게 선물하거나 답례품으로 준비하기에도 좋아 보이더라고요. 가까운 사람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때 좋을 것 같았어요.



레망도레 광화문점 좌석, 몇 층이 여유로울까?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1층부터 3층까지 운영되는데, 이날 3층은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였어요. 대부분 혼자 오셔서 노트북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여유로운 2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레망도레 에그타르트와 쇼숑 오뽐므 맛은?
레망도레 에그타르트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어요. 아침식사를 거르고 나온 상태라 배가 고파서 에그타르트부터 맛봤는데,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쇼숑 오뽐므는 프랑스식 애플파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에는 사과 필링이 듬뿍 들어 있고, 사과의 달콤함이 과하게 달지 않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베이커리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다른 빵도 맛보고 싶었지만, 두 가지 빵에 라떼까지 마시니 배가 많이 불러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어요.


아쉬웠던 점: 2층 콘센트 자리
레망도레 광화문점 2층에는 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거의 하나뿐이었어요. 약 1시간 반 정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거의 없어 충전을 하려고 보니 그렇더라고요. 아무래도 3층에 노트북 작업하시던 분들이 꽤 많았던 걸로 봐서는 3층에 콘센트 자리가 많았을 것 같아요.
무교동에서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
무교동은 저에게 추억이 있는 동네라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찾게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이 근처에 오면 잠깐 쉬어가기 좋은 카페도 하나둘 알아두게 되더라고요. 레망도레도 그런 곳 중 하나였어요.
레망도레 광화문점은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 좋았고, 청계천을 산책하다가 들르기에도, 광화문이나 시청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쉬어가기에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아이와 서울 나들이를 왔다가 잠깐 쉬어갈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을 것 같고요.
추억이 있는 동네를 오랜만에 걸으며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어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저만의 시간을 보내며 충분히 쉬어갈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레망도레 광화문점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서울 중구 무교로 17, 1~3층
- 시청역 4번 출구에서 220m (도보 3분)
- 광화문역 5번 출구에서 400m (도보 6분)
- 영업시간: 매일 08:00~21:00 (라스트오더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