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일식 퇴근 후 동생과 육수 붓고 반전된 사케차즈케, 오차야 연남점

한 줄 요약

오차야 연남점은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8분 거리, 연남동 골목 안쪽 2층에 있는 오차즈케 전문 일식집입니다. 퇴근 후 동생과 저녁에 들러 부타노가쿠니(삼겹살, 14,000원)와 사케차즈케(연어, 15,000원)를 하나씩 시켜 나눠 먹었는데, 사케차즈케는 처음엔 육수에 말면 아쉬울 것 같았지만 절반쯤 먹고 육수를 부으니 오히려 더 맛있어졌습니다. 오차야 연남점의 오차즈케는 두 메뉴 모두 육수에 말아 먹을 때가 진짜였습니다.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홍대입구역 3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부타노가쿠니(삼겹살)
14,000원
사케차즈케(연어)
15,000원
오차즈케 종류
6가지 정도
주문 방식
문 앞 키오스크 주문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8 2층, 홍대입구역 도보 8분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라스트오더 19:50)
주차
주차 불가

2026. 10. 9. 방문자 기준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대표 사진

오늘은 퇴근하고 동생이랑 같이 다녀온 연남동 저녁 이야기 가져왔어요.

연남동 오차야 연남점, 어떻게 가게 됐을까?

동생이 갑자기 오차즈케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연남동에 있는 오차야 연남점에 다녀오게 됐어요. 원래 연남동은 저한테는 데이트 코스 느낌이 강한 동네라 동생이랑 오게 된 게 살짝 웃기긴 했지만ㅋㅋㅋ 맛있는 거 먹는다는 생각 하나로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오차야 연남점 가는 길 연남동 거리 풍경

오차야까지 가는 길에 연남동 거리뷰가 생각보다 예뻐서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오차야 연남점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데, 지도만 잘 보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홍대입구역 근처 일식 찾으시다가 오차야 연남점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글 끝까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차야 연남점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녁 시간 오차야 연남점 입구 조명과 포스터

오차야 연남점은 입구부터 예쁜 조명과 포스터가 반겨주고, 안쪽은 우드 톤과 대나무 소재로 꾸며져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시간대였는데, 가게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좋은 분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소재는 대부분 우드 톤이었는데 벽 쪽에 있는 의자들은 대나무 의자였고, 기둥이나 다른 소재들도 나무나 대나무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이었어요.

우드 톤과 대나무 소재의 오차야 연남점 내부
대나무 의자가 놓인 오차야 연남점 좌석

저희는 자리를 정하고 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 방식도 간단해서 헤매지 않고 바로 고를 수 있었습니다.

오차야 연남점 문 앞 주문 키오스크

오차야 연남점 메뉴와 가격, 무엇을 주문했나요?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메뉴 안내
오차야 연남점 메뉴판 일부
오차야 연남점 메뉴와 먹는 방법 안내

오차야 연남점의 오차즈케 종류는 6개 정도 있었고, 저희는 고민하다가 인기 메뉴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 부타노가쿠니(삼겹살) 14,000원
  • 사케차즈케(연어) 15,000원
주문한 부타노가쿠니와 사케차즈케 한 상

부타노가쿠니, 사케차즈케 둘 다 비슷한 금액대라 둘이 먹기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오차즈케 먹는 방법

오차야 연남점에는 자리에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처음에는 밥이랑 고명을 그대로 먹다가, 절반 정도 먹었을 때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는 설명이었어요. 삼겹살이나 장어는 숟가락으로 부셔서 먹으면 된다는 팁도 있었습니다.

둘이 와서 하나씩 시켜 나눠 먹는 조합, 진짜 추천하고 싶어요.

부타노가쿠니(삼겹살 오차즈케) 맛은?

부타노가쿠니는 부드러운 삼겹살에 짭조름하면서 살짝 달달한 양념이 영양밥과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먼저 부타노가쿠니부터 먹어봤는데요, 설명대로 숟가락으로 삼겹살을 부셔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숟가락으로 부순 부타노가쿠니 삼겹살
부타노가쿠니 삼겹살과 영양밥 한입

너무 맛있더라고요. 삼겹살이 부드러운 건 물론이고, 짭조름하면서도 살짝 달달한 양념이 밑에 깔린 영양밥이랑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양념 삼겹살을 올린 부타노가쿠니 오차즈케
와사비와 김을 곁들인 부타노가쿠니

살짝 와사비를 곁들여서 먹는 것도 맛있었고, 김에 싸서 먹었을 때도 또 다른 맛이라 계속 손이 갔습니다.

사케차즈케(연어 오차즈케), 육수를 부으면 달라질까?

사케차즈케는 처음엔 육수에 말면 아쉬울 것 같았는데, 절반쯤 먹고 육수를 부으니 오히려 더 맛있어진 반전 메뉴였어요. 처음 먹었을 때는 연어 자체도 맛있었는데, 솔직히 이거 육수에 말아 먹으면 조금 아쉬울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어요.

연어를 올린 사케차즈케
육수 붓기 전 사케차즈케 연어와 영양밥

그런데 이게 웬걸, 정확히 절반 정도 먹고 육수를 부어서 먹었더니 더 맛있어지는 거 있죠ㅋㅋㅋ 연어랑 영양밥이 육수에 풀리면서 훨씬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육수를 부어 말아 먹는 오차즈케

결과적으로 두 메뉴 다 육수에 말아 먹을 때가 진짜였어요. 오차즈케는 이 맛에 먹는구나 싶었습니다ㅎㅎ

오차야 연남점 포토존은 어디인가요?

오차야 연남점은 저녁 시간대 입구 쪽 조명과 포스터가 있는 공간이 사진 찍기 좋았어요. 우드톤 인테리어 자체가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포인트였고, 대나무 의자나 기둥 소재들도 은근 포토존 역할을 했습니다.

저녁 조명 아래서 오차즈케 사진을 찍으면 훨씬 분위기 있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차즈케 먹기 좋은 계절은?

따뜻한 육수를 곁들인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선선해지기 시작한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육수를 부어 먹는 오차즈케는 딱 맞는 메뉴였어요.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더 생각날 것 같은 메뉴라서, 오차야 연남점은 가을·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차야 연남점 위치·영업시간·주차

  •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8 2층
  • 위치: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8분 거리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라스트오더 19:50)
  • 주차: 주차 불가

골목 안쪽에 있는 가게라 지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에 가면 아직 못 먹어본 우나기차즈케나 카이센차즈케도 먹어볼 생각입니다.

식사 후 연남동 골목 산책 코스

식사 후 걸은 연남동 골목 거리

오차야 연남점에서 식사 마치고 연남동 거리를 동생이랑 같이 걸었는데요. 연남동 특유의 골목 분위기가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연남동 골목 풍경
연남동 거리 산책 코스 풍경

밥 먹고 나서 근처 카페로 이어가는 코스, 데이트든 가족 모임이든 부담 없는 동선인 것 같아요.

오차야 연남점 총평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두 그릇 총평 사진

오차야 연남점의 부타노가쿠니는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이 좋았고, 사케차즈케는 육수를 부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맛이었어요. 두 메뉴 모두 육수에 말아 먹을 때가 진짜였다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ㅎㅎ

오차야 연남점 오차즈케 마무리 사진
오차야 연남점 식사 마무리 장면

홍대입구역 근처 일식, 연남동 오차즈케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동생이랑 또 오게 된다면 우나기차즈케부터 먹어볼게요.

위치

오차야 연남점Ochaya Yeonnam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8길 38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