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9월 폭염 직관 푸드트럭 매운 떡볶이와 망고빙수, 빙동댕

한 줄 요약

빙동댕은 잠실야구장 외야 제1매표소 옆 푸드트럭에서 빙수와 떡볶이를 파는 곳입니다. 9월인데도 한여름처럼 더웠던 한화·LG 경기날, 빙동댕 망고빙수 15,500원과 떡볶이 한그릇 7,000원, 이쁜여우핫도그 베이컨화이트갈릭 9,900원, 스테이션나쵸 15,000원을 세 트럭에서 하나씩 사 왔습니다. 떡볶이가 생각보다 매워서 빙수와 같이 먹는 조합이 정답이었고, 하나만 고르라면 핫도그였습니다.

망고가 가득 올라간 빙수 한 스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9-2 외야 제1매표소 옆 푸드트럭
빙동댕 빙수
눈꽃팥빙수 12,500원 / 초코오레오·딸기·망고빙수 각 15,500원
빙동댕 분식
떡볶이 한그릇 7,000원, 어묵 4,500원, 찰순대 7,900원, 떡볶이순대 세트 13,000원
이쁜여우핫도그
핫도그 단품 8,900~10,900원(베이컨화이트갈릭 9,900원), 핫도그 5종·감자튀김 3종, 쉐이크 세트 별도
스테이션
스테이션나쵸 15,000원(새우튀김/돼지후라이드, 크림/살사 선택), 곤삼이(곤약삼겹 물냉면) 20,000원
운영일
LG·두산 홈경기 날에만 운영, 주말 경기는 방송사에 따라 시간 변동

2026. 9. 23. 방문자 기준

9월인데도 한여름처럼 더웠던 날 잠실야구장으로 직관을 다녀왔다! 경기 보면서 먹을 걸 고르다가 외야 주출입구 매표소 옆에 모여 있는 푸드트럭들을 들러봤다. 빙수, 핫도그, 크림새우까지 세 군데를 돌면서 하나씩 사 왔는데 잠실야구장 먹거리 푸드트럭 고민 중이라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후기 남겨본다~!

잠실야구장 외야 매표소 옆 푸드트럭 거리

스테이션 푸드트럭 메뉴와 가격

먼저 들른 곳은 크림새우로 유명한 스테이션이다. 노란 트럭에 분홍색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잘 띄었다. 경기 전인데도 이미 줄이 꽤 있었는데 줄 서는 라인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헷갈리지 않고 기다릴 수 있었다.

줄 서 있는 스테이션 노란 푸드트럭
스테이션 푸드트럭 앞 대기 라인

트럭 옆에는 스테이션나쵸 크림/살사 간판이 있고 정면 메뉴판에 메뉴랑 가격이 크게 적혀 있다. 메뉴는 곤삼이(곤약삼겹 물냉면) 20,000원, 스테이션나쵸 15,000원 이렇게 두 가지다. 나쵸는 새우튀김이나 돼지후라이드 중에 고르고 소스는 크림이나 살사 중에 고르면 된다.

스테이션나쵸 크림 살사 메뉴판과 가격표

옆에 있는 빙동댕 트럭에서는 떡볶이를 큰 판에 한가득 끓이고 있었다. 양념이 진하게 졸여진 게 보여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야르한 비주얼이었다.

빙동댕 트럭 큰 판에서 끓는 떡볶이

이쁜여우핫도그 잠실 푸드트럭

다음은 이쁜여우핫도그 트럭! 경주에서 유명한 핫도그가 잠실에도 들어와 있었다. 트럭 양쪽에 메뉴판이 크게 붙어 있어서 줄 서 있는 동안 천천히 메뉴 고르기 좋았다.

이쁜여우핫도그 푸드트럭 외관

핫도그는 5가지, 감자튀김은 3가지가 있고 쉐이크를 더한 세트 메뉴도 따로 있다. 핫도그 단품은 8,900원에서 10,900원 사이다. 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고민하다가 베이컨화이트갈릭으로 골랐다.

이쁜여우핫도그 핫도그와 감자튀김 메뉴판
핫도그 단품과 쉐이크 세트 가격표

포장은 이렇게 봉투에 담아서 준다. 상자 안에 핫도그가 들어 있고 냅킨이랑 물티슈도 넉넉하게 챙겨줘서 자리에서 먹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투에 담아 포장해준 핫도그
상자에 담긴 핫도그와 냅킨, 물티슈

빙동댕 빙수·떡볶이 가격

마지막은 빙수로 유명한 빙동댕이다. 여기도 유니폼 입은 사람들로 줄이 꽤 있었다. 떡볶이 한그릇 7,000원, 어묵 4,500원, 찰순대 7,900원, 떡볶이순대 세트 13,000원이 있고 빙수는 눈꽃팥빙수 12,500원, 초코오레오, 딸기, 망고빙수가 각각 15,500원이다.

빙동댕 푸드트럭 빙수와 분식 메뉴판

빙수는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서 스푼이랑 물티슈까지 같이 넣어준다. 포장이 깔끔해서 자리까지 들고 가기 편했다.

뚜껑 있는 용기에 포장된 빙동댕 빙수

한화·LG 경기날 좌석에서 먹은 순서

이날은 한화와 LG 경기였다. 하늘이 맑아서 경기장 뷰가 시원하게 보였는데 햇볕이 강해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진짜 너무 완전 더웠다ㅜㅜ 9월인데 이렇게 더운게 말이되나요

맑은 하늘 아래 잠실야구장 한화 LG 경기 전경

망고빙수 - 15,500원

망고가 위에 빈틈없이 올라가 있고 가운데에 빙동댕 초콜릿 장식이 꽂혀 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달달해 보였다.

초콜릿 장식이 꽂힌 빙동댕 망고빙수

냉동 망고인데도 잘 해동돼서 나와서 딱딱하거나 이가 시릴 만큼 차갑지 않았다. 망고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한 입 가득 떠먹기 좋았다. 더운 날 당 충전하기 딱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빙수 없었으면 더워서 쓰러질뻔

망고가 가득 올라간 빙수 한 스푼

베이컨화이트갈릭 - 9,900원

양상추, 피클, 특제소스, 갈릭크림소스에 베이컨까지 올라간 구성이다.

베이컨화이트갈릭 핫도그 단면

친구랑 먹기위해 야무지게 반갈했는데 소시지가 두툼하고 베이컨이랑 양상추도 빵 안에 가득 차 있어서 정말 푸짐했다.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것 중에 1순위!! 잠실야구장 가면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반으로 자른 베이컨화이트갈릭 핫도그 속

스테이션나쵸 (새우튀김, 크림소스) - 15,000원

나쵸 칩 위에 크림소스를 입힌 새우튀김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다.

크림소스 새우튀김을 올린 스테이션나쵸

다른 곳에서 먹어본 크림새우보다 새우 크기가 확실히 커서 먹는 맛이 있었다. 튀김 위로 크림소스가 골고루 묻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양념이 진한 빙동댕 떡볶이 한그릇

떡볶이 한그릇 - 7,000원

평소에 매운 걸 잘 먹는 편인데도 생각보다 매웠다. 빙수랑 같이 먹는 걸 추천한다ㅎㅎ

세 트럭 중 하나만 고른다면

9월인데도 한여름처럼 더웠던 날이라 시원한 빙수 덕분에 경기 보는 내내 잘 버틸 수 있었다. 빙동댕 망고빙수랑 떡볶이, 이쁜여우핫도그 베이컨화이트갈릭, 스테이션 크림새우 나쵸까지 세 곳 모두 가까이 모여 있어서 한 번에 들르기 편했다. 셋 중 하나만 고르라면 핫도그를 추천하고 더운 날엔 빙수도 꼭 같이 챙기길!!

LG, 두산 홈경기 날에만 운영하는데 주말 경기는 방송사에 따라 시간이 바뀔 수 있으니 네이버 경기 일정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위치

빙동댕 프리미엄 빙수카페 잠실야구장 푸드트럭Bingdongdaeng Premium Bingsu Café, Jamsil Baseball Stadium Food Truck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19-2 외야 제1매표소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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