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룸 고기집 평일 점심 둘이 고기 700g, 육몽 방이직영점
한 줄 요약
육몽 방이직영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가까이에 있는 3개 층짜리 룸 고기집이에요. 평일 낮 12시에 지하 룸으로 안내받아 눈꽃목살·갈비삼겹·통갈매기살 550g 한돈 모둠세트로 시작해 갈비삼겹 1인분과 캐비어 치즈 계란찜까지 추가, 둘이서 고기 700g을 먹었어요. 직원분이 끝까지 구워주며 부위별 조합까지 알려줘 점심 데이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한돈 모둠세트
- 눈꽃목살·갈비삼겹·통갈매기살 총 550g, 일품 된장찌개 포함
- 이날 주문
- 한돈 모둠세트 1개, 공깃밥 1개, 갈비삼겹 1인분 추가, 캐비어 치즈 계란찜 추가 (둘이 고기 700g)
- 좌석
- 지하 1층 룸, 지상 1층 홀, 지상 2층 통유리 창가석·커튼 룸석
- 룸·단체
- 룸 2~20명, 단체석 4~24명 (매장 안내 기준)
- 대관
- 지하 1층·지상 2층 대관 가능, 전화 문의
- 콜키지
- 매장 판매 주류 제외 와인·위스키 1병 무료, 2병째부터 병당 10,000원, 반입 병수 제한 없음
- 주차
- 매장 앞 주차 공간 있음 (대체 주차장 요금·지원 여부는 매장 확인)
- 방문 시간
- 평일 낮 12시 오픈 시간
- 이벤트
- 방문 당시 영수증 포토리뷰 1개 차돌 해장 라면, 2개 육회 제공 안내
2026. 9. 25.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잠실 롯데월드몰로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늘 몰 안에서만 먹었던 것 같아 이번에는 가까운 방이동으로 나가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찾은 곳이 육몽 방이직영점이에요. 점심에도 문을 열고 프라이빗한 룸까지 갖춘 고깃집이라 둘이 편하게 식사하기 좋겠더라고요.
처음에는 한돈 모둠세트로 시작했는데, 먹다 보니 삼겹살과 캐비어 치즈 계란찜까지 추가했어요. 결국 둘이 고기 700g을 먹고 나온 점심 데이트 후기, 공간부터 부위별 추천 조합까지 남겨볼게요.
육몽 방이직영점 위치·주차·영업시간
육몽 방이직영점은 서울 송파구 오금로15길에 있는 고깃집으로,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에서 가까워요. 저희는 평일 낮 12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쇼핑하다 점심 먹으러 이동하기 괜찮았어요.
건물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매장이라 눈에 잘 들어왔고, 외관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앞쪽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었는데, 대체 주차장 이용 시 요금과 지원 여부는 매장에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지하 룸부터 통유리 창가석까지, 층마다 다른 분위기
육몽 방이직영점 매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 총 세 개 층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지하 1층은 룸으로만 구성돼 있었는데 공간도 넉넉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지상 1층은 홀 형태로, 룸과는 또 다른 개방감이 있으면서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이어졌고요.
2층에는 통유리 창가석이 있어 눈길이 갔어요. 커튼을 치면 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고, 4인석이 일렬로 넉넉하게 배치돼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매장 안내 기준으로 룸은 2~20명, 단체석은 4~24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지하 1층과 지상 2층은 대관도 가능해 전화로 문의하면 돼요. 석촌호수 고기집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이라면 인원과 원하는 공간을 미리 이야기해두면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지하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둘이 마주 앉아 이야기하며 먹기 좋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데이트 분위기에도 잘 맞았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으로 하면 돼요.

육몽은 왕들의 고기 잔치를 재해석한 '주지육몽'이라는 콘셉트로, 고기와 해산물에 술을 곁들이는 식사를 선보이는 곳이라고 해요. 실제 메뉴도 돼지고기와 소고기뿐 아니라 회까지 준비돼 있어 구성이 꽤 다양했어요.
육몽 메뉴·가격과 주문한 한돈 모둠세트








메뉴는 스페셜 세트, 신선메뉴, 설화 1%, 한돈, 사이드, 주류로 나뉘어 있었어요. 방문 당시 메뉴를 정리해볼게요.
꽃갈비 세트는 꽃갈비·설화등심·갈비살에 일품 된장찌개가 포함된 구성이에요. 고기 외에 제철 회 모둠과 맛보기 회도 있어 취향에 따라 해산물을 곁들일 수 있겠더라고요. 저희는 이번에 한돈 위주로 주문했어요.
저희는 고민 끝에 한돈 모둠세트 1개와 공깃밥 1개를 주문했어요. 눈꽃목살·갈비삼겹·통갈매기살 총 550g에 일품 된장찌개까지 포함돼 있어 여러 부위를 비교하며 먹기 좋겠더라고요.
주류도 다양했고 콜키지도 가능했어요. 매장 판매 주류를 제외하고 와인·위스키는 1병 무료, 2병째부터 병당 10,000원이 추가된다고 안내돼 있었어요. 반입 병수 제한은 없다고 하니, 가져갈 주종과 병수를 예약할 때 함께 확인하면 좋겠어요.
방문 당시에는 영수증 포토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리뷰 1개 작성 시 차돌 해장 라면, 2개 작성 시 육회 제공으로 안내돼 있었으니 참여 조건은 현장에서 확인해보세요.
반찬과 소스까지 설명해주는 정성스러운 한 상
육몽 방이직영점은 고기가 나오기 전부터 테이블이 꽤 풍성해졌어요. 반찬과 소스에 대해 따로 소개해주실 만큼 곁들임에도 신경을 쓴 느낌이었어요.
중국 마라황과를 한국식으로 풀어낸 마라오이무침, 보쌈식으로 식감을 살린 무생채와 씨앗젓갈, 양상추파절이, 달콤짭짤한 야채버섯 잡채가 나왔어요. 양념게장에 통영 다시마·톳·초장, 직접 만든 씻은지 간장절임과 양파고추 장아찌까지 다양했고요. 양념게장은 추가 주문하면 구워 먹을 수도 있다고 해요.

소스도 흔히 보는 구성에서 조금 더 나아갔어요. 직접 만든 피쉬타마린드소스, 단무지를 넣어 식감을 살린 육몽쌈장, 갈비 명인과 함께 만들었다는 양파소스가 있었어요. 말돈소금과 일본 생와사비, 유자를 절여 껍질까지 갈아 무친 육몽초생강도 준비됐고요.
반찬이 하나하나 깔끔하고 맛있어서 고기와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한 점씩 다르게 즐길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한돈 모둠세트


테이블 화로에 불과 불판을 준비해주시고 한돈 모둠세트가 나왔어요. 두툼한 고기에 지방과 살코기가 보기 좋게 어우러져 있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편했던 건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점이에요. 목살부터 차근차근 구워주시는데 기다리는 동안에도 자꾸 불판으로 눈이 가더라고요.
다 익은 고기는 앞접시에 따로 담아주시고, 부위마다 어울리는 조합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특히 목살은 지방이 많은 부분을 따로 잘라 조금 더 바삭하게 구워주셨어요. 같은 목살이어도 부위에 따라 굽는 정도와 곁들임을 달리해주시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추천대로 와사비를 얹어 먹어보니 고소한 지방에 알싸함이 더해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제 취향에는 목살 지방 부분과 와사비 조합, 그리고 삼겹살이 가장 잘 맞았어요.
일행은 갈매기살에 유자생강절임을 곁들인 조합과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다고 했어요. 갈매기살은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식감이 확실히 매력 있었어요.
직원분 말씀으로는 이 식감 때문에 저녁에 술과 함께 갈매기살을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해요. 그럴 때는 안주로 집어 먹기 좋게 조금 더 작게 잘라주신다는데, 식사 방식에 맞춰 챙겨주시는 세심함이 좋았어요.
청국장을 즐기지 않는 제 입맛에도 맞았던 된장찌개

육몽 방이직영점 한돈 모둠세트에 포함된 일품 된장찌개까지 나오니 한 상이 완성됐어요. 초벌해 구운 무를 넣어 끓인다고 소개받았는데, 청국장 베이스라는 점도 특징이었어요.
사실 저는 평소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 찌개는 향이 거북할 만큼 강하지 않고 구수한 맛이 잘 느껴져 맛있게 먹었어요.
청국장을 좋아하는 일행 입맛에도 잘 맞았고요. 서로 취향이 다른데도 둘 다 만족했던 메뉴라 더 기억에 남아요. 공깃밥 하나 추가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삼겹살 추가는 못 참지! 캐비어 치즈 계란찜까지
모둠을 먹고 나니 삼겹살을 조금 더 먹고 싶더라고요. 결국 갈비삼겹 1인분과 캐비어 치즈 계란찜을 추가했어요. 계란찜에 캐비어가 올라간다니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했고요ㅎㅎ.




추가한 고기도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셨어요. 삼겹살은 바깥쪽을 지방이 감싸고 안쪽에는 살코기가 자리한 모습부터 먹음직스러웠어요.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제 취향에 잘 맞아서, 추가로 주문하고도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찜은 고봉으로 부풀어 오른 위에 치즈와 캐비어가 올라가 있었어요. 갓 나와 김이 한참 올라오는 모습까지 먹음직스러웠고요.
뜨거워서 조금씩 덜어 캐비어와 함께 먹어봤는데, 계란찜에 바다 향이 더해져 평소 먹던 계란찜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고기 사이사이에 곁들이기에도 좋았어요.
결국 두 명이서 고기 700g에 된장찌개, 공깃밥, 캐비어 치즈 계란찜까지 먹고 나왔어요. 처음에는 모둠세트만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게 먹다 보니 주문이 늘어났네요.
잠실 데이트 점심으로 만족했던 육몽 방이직영점
육몽 방이직영점은 프라이빗한 룸에서 둘이 편하게 이야기하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고 부위별 조합도 알려주셔서, 먹는 데 집중하면서 각 부위의 차이까지 즐길 수 있었고요.
저는 목살 지방 부분에 와사비를 곁들인 조합이, 일행은 갈매기살과 유자생강절임 조합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삼겹살은 둘 다 마음에 들어 추가 주문까지 했던 메뉴예요.
롯데월드몰에서 데이트하다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싶을 때, 룸에서 차분하게 고기를 즐기고 싶을 때 떠올릴 만한 곳이었어요. 다음에는 직원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녁에 갈매기살을 안주 삼아 술 한잔 곁들이러 와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