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디저트 카페 꾸덕한 갸또 쇼콜라와 디카페인 헬싱키라떼, 미니말레

한 줄 요약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역삼점은 역삼역 6번 출구 근처 테헤란로25길에 있는 북유럽 감성의 커피·디저트 카페예요. 아이스 헬싱키 라떼를 디카페인 원두로 바꿔 갸또 쇼콜라, 르뱅 쿠키와 함께 먹었는데, 디카페인인데도 커피 맛이 자연스럽고 뒷맛이 깔끔했어요. 디카페인 라떼와 진한 초코 디저트를 함께 찾는다면 미니말레 역삼점이 잘 맞는 선택이에요.

미니말레 역삼점 커피와 디저트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역삼역 6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 1층 (역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영업시간
월~금 08:00~22:00 / 토 09:00~19:00 / 일 09:00~20:00 (공휴일·연휴 변동 가능)
원두 선택
밸런스·듄켈·디카페인 중 선택, 디카페인 변경 시 500원 추가
주문 메뉴
아이스 헬싱키 라떼(디카페인), 갸또 쇼콜라, 르뱅 쿠키
편의 시설
포장·배달·무선 인터넷·단체 이용 가능
원두 구매
에티오피아 원두,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 별도 판매

2026. 10. 16. 방문자 기준

역삼역 근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먹을 곳을 찾다가 미니말레 역삼점에 다녀왔어요.

미니말레 역삼점 커피와 디저트 대표 사진

미니말레는 디저트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라 케이크와 쿠키까지 함께 주문했는데요. 커피는 시그니처 메뉴인 헬싱키 라떼를 디카페인으로 골랐어요. 평소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와 맛이 조금 다르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커피부터 디저트, 매장 분위기까지 하나씩 소개해 볼게요.

미니말레 역삼점 위치와 영업시간은?

테헤란로25길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역삼점 매장 외관
역삼역 근처 미니말레 역삼점 입구 모습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역삼점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 1층에 있어요. 역삼역 6번 출구에서 걸어서 방문하기 좋은 위치예요.

  •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 1층
  • 영업시간: 월~금 08:00~22:00
  • 토요일: 09:00~19:00
  • 일요일: 09:00~20:00
  • 포장·배달·무선 인터넷·단체 이용 가능

공휴일이나 연휴에는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세요.

미니말레 역삼점 인테리어, 북유럽 감성 매장 분위기

검은 테이블과 회색 벽의 미니말레 역삼점 내부

미니말레 역삼점에 들어가니 검은색 테이블과 의자, 회색 벽면이 먼저 보였어요. 가구는 대부분 직선으로 떨어지는 간결한 디자인이었고, 금속 소재를 활용한 소품도 곳곳에 있었어요. 화려한 장식 대신 가구와 조명으로 공간을 꾸민 느낌이었어요.

흑백 포스터와 원두·굿즈 진열대가 있는 매장 벽면

벽에는 흑백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한쪽에는 원두와 드립백, 굿즈도 진열돼 있었어요. 특히 오래된 유럽 카페를 찍은 듯한 포스터와 스테인리스 진열대가 잘 어울렸어요. 북유럽 감성 카페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시크한 인테리어였어요.

창가 쪽에는 넓은 유리창을 따라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요. 창밖으로 나무가 보이고 햇빛도 들어와서 저는 이쪽 자리가 마음에 들었어요. 검은색 테이블에 은색 트레이를 올려놓으니 커피와 디저트 사진도 깔끔하게 나왔고요.

미니말레 역삼점 창가 테이블 좌석
햇빛 드는 미니말레 역삼점 창가 자리

점심시간 미니말레 역삼점은 붐빌까?

미니말레 역삼점은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금세 만석이 됐어요. 방문했을 때는 빈 테이블이 있었는데, 조금 전까지 비어 있던 테이블이 순식간에 차서 어느새 만석이었어요.

점심시간 손님으로 붐비는 미니말레 역삼점

역삼역 근처 디저트 맛집답게 점심 먹고 커피와 디저트를 찾으러 오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미니말레 역삼 메뉴와 원두 선택, 디카페인은 얼마 추가?

미니말레 역삼점 커피·음료 메뉴판

미니말레에서는 커피를 주문할 때 밸런스, 듄켈, 디카페인 중에서 원두를 고를 수 있고, 디카페인 변경에는 500원이 추가돼요. 별도로 선택하지 않으면 기본 제공 원두로 선택돼요.

미니말레는 메뉴판을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라떼, 카푸치노 같은 기본 커피부터 시그니처 헬싱키 라떼, 콜드브루까지 있었어요. 차와 초콜릿 음료, 과일 음료도 있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도 고를 메뉴가 있었고요. 메뉴판에서 눈여겨본 건 원두 선택이었어요. 밸런스는 산뜻한 산미와 가벼운 과일 향이 특징이고, 듄켈은 초콜릿처럼 묵직한 풍미를 내는 원두라고 해요. 저는 오후에도 부담 없이 마시려고 디카페인을 선택했어요.

미니말레 역삼점 원두 선택 안내

원두도 별도로 구입 가능했어요.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가 진열돼 있었는데, 원두별 특징도 함께 적혀 있었는데요. 커피를 마셔보고 마음에 드는 원두가 있다면 구입할 수도 있겠어요.

에티오피아·콜롬비아 디카페인 판매 원두 진열

미니말레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인 헬싱키 라떼도 보이고요.

미니말레 시그니처 헬싱키 라떼 메뉴
미니말레 역삼점 메뉴와 진열 공간

디저트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쿠키 등 간식류도 있었어요.

케이크와 쿠키가 담긴 디저트 쇼케이스

사무실 근처라 이렇게 커피랑 쿠키 포장해서 동료들이랑 나눠먹기도 좋을 것 같고요. 갸또 쇼콜라와 르뱅 쿠키를 먹어보고 싶어 커피와 함께 주문했어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이렇게 세 가지예요.

  • 아이스 헬싱키 라떼 (디카페인)
  • 갸또 쇼콜라
  • 르뱅 쿠키
헬싱키 라떼와 갸또 쇼콜라, 르뱅 쿠키 주문 메뉴

디카페인 헬싱키 라떼 맛은? 깔끔했던 뒷맛

투명한 잔에 담긴 아이스 헬싱키 라떼 디카페인

미니말레의 디카페인 아이스 헬싱키 라떼는 디카페인 특유의 풍미 없이 커피 맛이 자연스럽고 뒷맛이 깔끔했어요. 가장 먼저 마신 게 이 아이스 헬싱키 라떼였는데, 투명한 잔에 담겨 나와 우유와 커피가 섞이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어요.

우유와 커피가 섞이는 아이스 헬싱키 라떼

첫 모금은 부드러웠고 마신 뒤에는 라떼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남지 않았어요. 우유 맛이 무겁게 오래 남는 라떼도 있는데, 헬싱키 라떼는 뒷맛이 깔끔했어요. 마시고 나면 부드러운 단맛이 천천히 올라왔고요. 달콤한 시럽 맛이 앞서는 음료라기보다 커피와 우유가 어우러진 단맛에 가까웠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디카페인인데도 커피 맛이 자연스러웠다는 점! 평소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다 보면 일반 커피와 다른 특유의 풍미가 먼저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런데 미니말레의 디카페인 헬싱키 라떼는 그런 느낌 없이 그냥 맛있는 라떼를 마시는 기분이었어요. 디카페인으로 바꿔도 커피 맛이 아쉽지 않아서 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미니말레 역삼점 디저트, 갸또 쇼콜라와 르뱅 쿠키

커피만 마시기 아쉬워 디저트도 두 가지 주문해 봤어요. 역삼 디저트 카페를 찾을 때는 커피와 함께 먹을 간식도 중요하잖아요.

미니말레 역삼점에서 주문한 디저트 두 가지
갸또 쇼콜라와 르뱅 쿠키를 올린 트레이

미니말레에서는 갸또 쇼콜라와 르뱅 쿠키를 골랐어요.

갸또 쇼콜라, 브라우니처럼 진한 초코 케이크

미니말레의 갸또 쇼콜라는 가벼운 케이크보다 브라우니에 가까운 꾸덕한 초콜릿 케이크예요. 표면에는 코코아 가루가 넉넉하게 뿌려져 있었고, 안쪽은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코코아 가루를 뿌린 미니말레 갸또 쇼콜라

포크로 잘라 먹으니 가볍고 폭신한 케이크보다는 브라우니에 가까운 질감이었어요. 초콜릿 맛이 진하고 입안에서 꾸---덕하게 뭉치는 식감이 있었어요. 한입 먹고 나니 진한 초코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찾게 될 맛이었어요.

포크로 자른 꾸덕한 갸또 쇼콜라 단면
브라우니 같은 질감의 갸또 쇼콜라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꼭 드셔봐야 할 메뉴로 추천드려요! 이런 묵직한 질감 제대로 하는 케이크 귀하잖아요. 달콤한 디저트라 커피를 곁들여 먹기에도 잘 어울렸어요.

르뱅 쿠키와 헬싱키 라떼, 최적의 조합

미니말레의 르뱅 쿠키는 큼직한 초코칩 청크와 호두가 씹히는 두툼한 쿠키로, 헬싱키 라떼와 조합이 좋았어요. 동그랗고 두툼한 모양에 초코칩 청크가 콕콕 박혀 있었어요.

초코칩 청크가 박힌 두툼한 르뱅 쿠키

한입 베어 물면 쿠키의 달콤한 맛이 먼저 느껴지고, 씹을수록 초콜릿과 호두가 함께 씹혔어요. 초코칩은 큼직해서 초콜릿을 먹는 맛이 확실하게 느껴졌고, 중간중간 들어 있는 호두가 식감을 더해줬어요. 쿠키만 먹으면 달콤한 맛이 남는데, 헬싱키 라떼를 한 모금 마시니 은은하게 단맛을 이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쿠키 한입 먹고 라떼를 마시는 조합이 마음에 들었거든요ㅎㅎ

갸또 쇼콜라는 진한 초콜릿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르뱅 쿠키는 커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 좋았어요.

미니말레 역삼점, 누구에게 추천할까?

미니말레 역삼점 헬싱키 라떼와 디저트 마무리 사진

미니말레 역삼점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디카페인 헬싱키 라떼의 깔끔한 뒷맛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디카페인으로 바꿨는데도 커피 맛이 자연스러워 다음에도 같은 메뉴를 고를 것 같아요. 디저트 중에서는 초코 청크와 호두가 씹히는 르뱅 쿠키가 제 취향이었고요. 점심시간이 되자 매장이 금세 붐비는 모습에 역시 역삼 카페 맛집인가 싶더라고요.

역삼역 근처에서 커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나 케이크와 쿠키를 함께 먹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카페예요. 저처럼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헬싱키 라떼도 한번 살펴보세요.

위치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역삼점Mini Male Coffee Roaster Yeoksam Branch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5길 26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