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24시 식당 심야 국밥, 특제얼큰 갓순대국과 헛개차 물 신주옥미

한 줄 요약

신주옥미 신림역점은 신림역 근처에서 24시간 문을 여는 순대국 식당이다. 늦은 밤에 찾아가 특제얼큰 갓순대국과 찹쌀누룽지 돼지국밥을 먹고, 한 그릇은 3,800원을 더해 수육정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심야에도 자리가 찰 만큼 붐볐지만 국물도 반찬도 양이 넉넉해 든든하게 한 끼를 마쳤다.

수제 순대가 들어간 얼큰 갓순대국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관악구 신림로65길 16 1층 (신림역 인근)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주문 메뉴
특제얼큰 갓순대국, 찹쌀누룽지 돼지국밥
수육정식 업그레이드
3,800원 추가
수육 삶는 시각
매일 12시·2시·4시·6시 하루 네 번
셀프바
깍두기·무생채·볶음김치, 마늘·양파·부추·고추, 재래 된장
물
헛개차를 달인 물

2026. 7. 31. 방문자 기준

신주옥미 신림역점 외관

신주옥미 신림역점

늦은 밤 뜨끈한 국밥이 당겨서 근처를 찾아봤는데 다들 문을 닫은 시간이었어요. 그러다 떠오른 곳이 바로 신림 24시 식당 신주옥미였습니다. 신림역과 가까운 데다 근처에 보라매공원이 있어서 순대국 한 그릇 든든히 먹고 산책까지 하기 딱 좋은 코스예요. 경기 광주 본점을 주로 다녔는데 집 근처에 신림역점이 생긴 뒤로는 이쪽을 더 자주 찾고 있어요.

신림역 24시 식당, 신주옥미는 밤에도 자리가 찰까

신주옥미 신림역점은 신림역에서 가까운 24시간 영업 순대국집입니다. 번화가로 유명한 신림에서도 막상 24시 식당을 찾으려면 은근히 까다로워요. 저녁에 출출하거나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특히 반가운 존재입니다.

밤에 불이 켜진 신림 24시 식당 입구
신림역 인근 신주옥미 매장 전경

자취하시는 분들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고 번화가와도 가까워서 언제 방문하든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에요.

늦은 밤에도 손님으로 붐비는 매장 내부

저희는 밤늦게 방문했는데도 이 정도로 붐비는 걸 보면 평소엔 얼마나 많을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순대국 프랜차이즈 신주옥미 안내판

전국에 서른여 개 지점을 운영할 만큼 맛에 대한 평가가 탄탄한 순대국 프랜차이즈라 믿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반집 못지않은 셀프바 반찬 구성

신주옥미 신림역점 셀프바에는 김치 세 종류와 채소, 재래 된장까지 차려져 있습니다. 신림 24시 식당 매장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신주옥미 홀 좌석

셀프바 공간을 확인해 보면 흔한 순대국 맛집 수준을 넘어 백반 전문점처럼 반찬 구성이 다양합니다.

반찬이 다양하게 차려진 셀프바

깍두기와 무생채, 볶음김치까지 김치 종류만 세 가지가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마늘과 양파, 부추, 고추 등 필수 채소도 알차게 차려져 있습니다.

혼자 식사하시는 분들도 단품 하나로 풍성한 차림을 누릴 수 있어서 혼밥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였어요.

재래 된장과 무생채, 볶음김치 반찬

개인적으로는 재래 된장과 무생채, 볶음김치가 이 집만의 킥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구성입니다.

헛개차 달인 물과 찹쌀누룽지 돼지국밥

신주옥미에서 내주는 물은 일반 정수가 아니라 헛개차를 달인 물이라고 하네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한잔 마셨더니 갈증이 싹 가시는 느낌이었어요.

헛개차를 달인 물 한 잔

와이프는 신주옥미에 오면 늘 같은 메뉴를 시키는데 바로 찹쌀누룽지 돼지국밥입니다. 말 그대로 누룽지가 함께 말아져 나오는 메뉴예요.

찹쌀누룽지 돼지국밥 한 그릇

순대국처럼 내장이나 순대가 다양하게 들어있진 않고 부산식 돼지국밥 스타일로 고소한 살코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살코기 위주로 담긴 돼지국밥 속

자세히 보면 고기와 함께 밥알이 올라와 있는 게 보이는데 이게 바로 찹쌀 누룽지예요.

고기 위에 올라온 찹쌀 누룽지

돼지국밥과 누룽지를 섞은 독특한 조합이라 처음엔 살짝 망설여졌는데 한 번 맛본 뒤로는 누룽지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수육정식 3,800원 추가, 하루 네 번 갓 삶은 고기

신주옥미는 음식에 쓰이는 모든 고기를 매일 12시, 2시, 4시, 6시 하루 네 번 갓 삶아낸다고 해요. 그만큼 신선함이 돋보입니다.

하루 네 번 삶아내는 고기 안내
신주옥미 수육 조리 안내 문구
수육정식 업그레이드 안내

3,800원을 추가하면 수육정식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저희는 두 명 중 한 명만 업그레이드해봤습니다.

머릿고기와 간, 허파가 섞인 수육정식 1인분

머릿고기, 간, 허파, 수육 등이 골고루 섞여서 1인분 구성으로 알차게 나오는 편이에요.

나온 지 얼마 안 돼 따끈한 온기가 남아있고 야들야들해서 입에서 살살 녹더라고요. 잡내 없이 잘 삶아낸 수육이었습니다.

새우젓을 곁들인 수육 한 점

다른 양념 없이 새우젓 하나만 곁들여 먹으면 돼지고기의 감칠맛을 몇 배는 더 끌어올릴 수 있어요.

특제얼큰 갓순대국, 수제 순대가 들어간 칼칼한 국물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신주옥미의 특제얼큰 갓순대국을 선택했습니다. 탁 트인 오픈형 주방에서 조리가 이루어져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오픈형 주방에서 조리 중인 모습
붉은 국물의 특제얼큰 갓순대국

신림 24시 식당 신주옥미는 맑은 국물만큼이나 얼큰 타입도 잘 하기로 유명해요. 다대기를 따로 넣어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수제 순대가 들어간 얼큰 갓순대국

당일 도축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순대까지 재료에 꽤 신경 쓴 모습이 보였어요.

양이 많은 특사이즈가 없다는 게 처음엔 의아했는데 먹다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넉넉하게 담긴 순대국과 밥, 반찬 상차림

순대국이든 밥이든 반찬이든 다른 곳보다 양을 넉넉히 담아줘서 특 메뉴가 아니어도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온몸이 든든해집니다.

한 그릇 비운 뒤의 국밥상

늦은 밤에도 문을 여는 신림 24시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정착한 곳인데 이제는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자주 생각나는 순대국 맛집이 됐어요. 화려한 비주얼보다는 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푸짐한 구성으로 승부하는 곳이라 담백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았던 점

  • 신림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음
  • 24시간 운영으로 늦은 밤에도 이용 가능
  • 반찬 구성이 백반집처럼 알찬 셀프바
  • 당일 도축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 하루 네 번 갓 삶아내는 신선한 수육
신주옥미 신림역점 매장 분위기

신주옥미 신림역점 정보

  • 신주옥미 신림역점
  • 서울 관악구 신림로65길 16 1층
  • 24시간 영업 (연중무휴)
신주옥미 신림역점 간판과 매장 정보

위치

신주옥미 신림역점Sinjuokmi Sillim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65길 1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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