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볏짚 초벌 삼겹살 구워주는 고기집, 밥 든 된장찌개까지 짚불돈
한 줄 요약
짚불돈 합정은 합정역 6번 출구에서 상수 방면으로 도보 5분쯤 거리에 있는, 볏짚으로 초벌한 돼지고기를 직원이 구워주는 고기집입니다. 짚불 초벌 모둠 한판(56,000원)으로 목살·삼겹살·미등겹살을 먹고, 세트에 포함된 밥 든 된장찌개와 할매 김치말이국수까지 곁들였습니다. 육즙 가득한 고기부터 부추무침, 사이드까지 빠짐없이 만족스러웠던 홍대·합정 고기집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합정역 6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17일 기준)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4:00
- 위치
- 합정역 6번 출구에서 상수 방면 도보 약 5분, 합정역 벚꽃길
- 짚불 초벌 모둠 한판
- 56,000원 (삼겹살·목살·미등겹살, 찌개 포함)
- 할매 김치말이국수
- 7,000원
- 찌개 선택
- 모둠세트에 묵은지찌개 또는 된장찌개 포함
- 영수증 리뷰이벤트
- 술·음료 / 짜파게티 / 계란찜 중 선택
- 주문 방식
- 테이블 QR 스캔 주문
- 서비스
-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
2026. 6. 11. 방문자 기준
그치만 여긴 제 공간이므로 거짓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내돈포함이네여.
짚불돈 합정은 어떤 고기집인가요?
짚불돈 합정은 볏짚에 초벌한 돼지고기를 파는 합정역 고기집이고,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는 그릴링 서비스까지 있어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볏짚에 구운 고기를 파는 곳인데, 그래서인지 육즙 너무 굿 ... 거기다가 그릴링 서비스까지 있어서 홍대 구워주는 고기집으로도 왕왕 추천함.
곁들임 밑반찬도 가짓수 잔뜩 아니고 있을 거만 딱 있는 구성이었는데, 하나하나 고기랑 찰떡이라 더 좋았던 홍대 합정 맛집 짚불돈 후기입니둥.
🕖 매일 11:30 ~ 24:00

짚불돈 합정 가는 길과 매장 분위기
짚불돈 합정은 합정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상수 방면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음. 합정역 벚꽃길 아시려나, 딱 그 길에 있어서 들어가면서 벚꽃 필 때 꼭 다시 오기로 스스로랑 약속함.

내부는 꽤 넓은 편! 오픈런했는데도 에어컨 빵빵한 매장 컨디션에 아주 대만족함.

그 이 자리 너무 좋지 않나요? ㅠㅠ 바깥 풍경과 사람과 햇살은 다 보고 느끼면서도 실내에 있는 내 몸뚱아리는 시원하고 쾌적한 이 자리 ...

짚불돈 메뉴와 가격, 주문 방법
짚불돈 합정의 주문은 테이블의 QR을 스캔해서 하는 방식이에요!

바로 이렇게요. 사이드 많은 고기집 좋아하는데, 흔한 냉면은 없지만 들기름 / 비빔 / 김치말이 국수부터 짜파게티에 묵은지찌개, 된장찌개까지 다양해서 좋았던 홍대 합정 맛집!
- 짚불 초벌 모둠 한판 - 56,000원
- 할매 김치말이국수 - 7,000원
- 리뷰이벤트 계란찜 - 0원

짚불돈 밑반찬과 소스 구성
짚불돈 합정은 예약하고 방문하면 이렇게 밑반찬을 바로 깔아주시고~



- 고기에 싸 먹기 좋은 것: 상추 / 또띠아 / 김
- 소스류: 스리라차마요 / 감태소금 / 쌈장
- 곁들임: 부추무침 / 백김치 / 간장소스
김이랑 또띠아는 불판에 살짝 구워서 고기 곁들여 먹으니 새로웠고, 역시나 근본의 부추무침과 간장소스가 맛있었던 합정역 고기집.
이 부추무침의 경우 되게 되직한 양념이 이렇게 얹어져서 나와서 비벼줘야 하는데, 굉장히 되직해서 비빈다는 개념보다는 뭉갠다는 개념이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양념 갠적으로 내 입에 너무나 존맛이었다. 고기집 가보면 흔한 부추무침도 유난히 맛있게 하는 집 있죠? 홍대 고기집 맛집 짚불돈이 딱 그 느낌임 ㅇㅇ
모둠세트에 포함된 된장찌개, 안에 밥이 들어 있어요
짚불돈 모둠세트에는 찌개가 포함돼 있고, 묵은지찌개와 된장찌개 중 선택 가능하다. 된장찌개는 우리가 아는 그 비주얼이네 하고 있었는데, 안에 밥이 들어 있으니 잘 저어주라는 직원분의 말씀 듣고 오잉?!

된장술밥에 죽고 못 사는 나(?)는 이 부분 너무 좋았거든요 ... 단지 밥이 들어 있어서 좋은 것뿐만 아니라 최근에 먹은 고깃집 된장찌개 중에 얘가 젤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맛이 구수한 쪽으로 찐한 게 아니고, 고깃집 된장찌개 정석적인 맛으로 찐한데 밥이랑 같이 떠먹으니 환상.

짚불 초벌 모둠 한판은 어떻게 구워지나요?
짚불 초벌 모둠 한판(56,000원)은 초벌 두 번, 우리 상에서 한 번, 총 세 번 구워져서 나오는데 두 번째 구울 때는 볏짚으로 굽는다고 함! 그래서 깨알 볏짚으로 플레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리 / 팽이버섯 / 새송이버섯 / 슬라이스 감자 / 양파 이런 야채들도 조금씩 나옴!

주방 옆쪽에 훈연하는 곳도 있거등요~ 1차로 불에서, 2차로 볏짚불에서 굽는 장소인 듯.

3차는 우리 상에서~ 짚불돈 테이블은 불 조절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불판도 막 옮길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판 밑에 활활 타는 연탄 한 장 넣고 구워주시는데 신기했다.
영수증 리뷰이벤트 계란찜
퐁실퐁실한 계란찜은 영수증 리뷰이벤트~ 술·음료 / 짜파게티 / 계란찜 중에 항목 선택 가능했음! 너무 단단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은 계란찜이라 먹기 좋았구요.

전부 다 집도해주셔 ... 그냥 대화하고 먹기만 하면 돼 ... 합정역 고기 구워주는 집이라 더 좋았던 짚불돈. 그 구워주시는 동안 이런 거 쳐다보고 있으면 됨. 근데 이런 거 백날 봐도 걍 먹고 싶은 대로 먹죠? ㅋㅋ

목살·삼겹살·미등겹살, 부위별 맛과 추천 조합
짚불돈 모둠 한판은 삼겹살 / 목살 / 미등겹살 이렇게 세 부위인데, 그중 먼저 목살!

또띠아 + 스리라차마요 소스에 고기 조합 은근 킥이었고!!!!!! 백김치에 와사비 조합은 말해 뭐해?
근데 난 이거 ... 고기에 미나리 + 와사비 + 간장소스에 있는 무 조금, 이렇게 같이 먹으면 걍 환상이었음 ㅠㅠ 간장소스는 참소스랑 장아찌 비슷한 맛인데 이 조합이 돌았어요.
합정역 맛집, 점심부터 고기 먹고 싶은 사람 짚불돈 갑니다. 점심 특선 메뉴 따로 있는 건 당연하거니와, 여유로운 점심시간에 한적하게 구워주는 고기 받아먹고 있으니 주식부자 하나 안 부러워, 난 뱃살부자니까(?)

두 번째는 삼겹살.

부추무침 맛있다 했잖음!!! 양념이 기가 막혀 ... 그냥 묽은 소스 들이부은 초장 맛 부추무침 아니고, 건조한 물기 없는 부추무침인데 고기랑 아주 그냥 찰떡이내여.


마지막은 미등겹살. 어딘가 꼬들한 식감이 훌륭했지만, 삼겹살이 젤 내 취향이었음! 육즙이 팡팡 터져, 고소한 비계 기름이 팡팡 터져.


간장소스 푹 찍어서 미나리 와사비랑 같이 먹어주세요 제발

마무리는 할매 김치말이국수(7,000원)
짚불돈에서 입가심은 커피 아니고 할매 김치말이국수(7,000원). 생각보다 푸짐하고 고명 잔뜩 나오는 제대로 된 비주얼이 맘에 들었음. 뭐랄까 사이드메뉴를 이런 비주얼로 주시면, 사이드를 대충 해서 내주는 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 드는 거 아시죠.
이름이 할매 김치말이국수였는데 우리 할매는 이렇게 안 해주던데 ㅠ 비벼보면 알 수 있듯이 면 양도 되게 푸짐한 편!

살얼음 제대로 껴 있는 육수에 잘 익은 김치를 들이부으셨지만 하나도 짜지 않고, 단짠이 훌륭하면서 새콤달콤을 다 잡은, 걍 존맛이라는 말. 사이드메뉴까지 미쳐버리는 홍대 구워주는 고기집 짚불돈. 이거 먹으니까 갑자기 위장 늘어나는 느낌 들어서 짜파게티 시킬 뻔함, 진짜로요. 소화 싹 돼 ㄷㄷ
짚불돈 합정, 총평
짚불돈 합정은 고기부터 사이드까지 그냥 완! 벽! 홍대 합정에서 맛있는 고기집 찾는 사람들 짚불돈 오면 후회는 없을 듯. 일단 '볏짚에 훈연한 삼겹살' 이 키워드가 맛이 없을 수가 없고, 그릴링 서비스로 구워주시니까 더더 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