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로제파스타 언니들과 점심 15분 웨이팅, 흰색 문 입구 성수다락

한 줄 요약

성수다락은 성수역 3·4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컴포즈커피가 있는 건물 2~3층에 자리한 빈티지 분위기의 양식집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평일 12시쯤 방문해 15분 정도 웨이팅한 뒤 다락 오므라이스 17,000원, 다락로제 파스타 19,000원, 시그니쳐 목살 스테이크 24,000원을 나눠 먹었어요. 크림을 섞어 먹는 다락 로제 파스타가 이날의 원픽이었습니다.

성수다락 점심 식사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20 2층 (성수역 3·4번 출구 도보 약 6분)
찾아가는 법
1층에 컴포즈커피가 있는 건물, 작은 흰색 문으로 입장
웨이팅
평일 12시쯤 방문해 약 15분 대기
다락 오므라이스
17,000원
다락로제 파스타
19,000원
시그니쳐 목살 스테이크
24,000원
다락에이드 파인애플
6,900원
성수에이드 레몬
6,900원
제로 콜라
3,500원
좌석
2층·3층 구조, 2인석부터 다인석까지

2026. 9. 23.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성수에서 만나기로 해서 점심부터 맛있는 걸 먹기로 했어요

성수다락 점심 식사 대표 사진

성수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날은 파스타나 양식이 당겨서 분위기 괜찮은 곳을 찾아봤는데 메뉴도 다양하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유명한 성수다락을 발견!!

감성적인 분위기의 성수다락 공간

성수는 워낙 맛집이 많은 동네라 어디를 갈지 고르는 것도 은근 고민인데 여기는 오므라이스부터 파스타, 스테이크까지 메뉴 선택지가 넓어서 여러 명이 만나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오므라이스와 파스타가 놓인 성수다락 테이블

무엇보다 사진으로 봤을 때 공간 분위기가 제 취향이라 이번 점심 장소로 정하고 방문했어요

성수다락 위치와 가는 길, 입구 찾기

성수다락은 성수역 3, 4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6분 거리에 있어요. 대림창고 안쪽으로 들어와 무신사 메가 스토어 근처 골목으로 들어오면 찾기 쉬워요

성수역에서 성수다락으로 가는 골목길
성수다락이 있는 건물 외관과 간판

1층에 컴포즈커피가 있는 건물 2~3층이 성수다락이에요 간판은 보이는데 입구가 조금 독특해요

성수다락 작은 흰색 문 입구
다락방 같은 성수다락 계단 입구

작게 만들어진 흰색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진짜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입구처럼 생겨서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 싶을 수 있어요

저희도 잠깐 두리번거렸지만 흰색 문을 찾고 나니 바로 알겠더라고요

평일 점심 웨이팅은 얼마나? 내부 분위기

평일 12시쯤 방문했는데 이미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성수다락 웨이팅을 피하기는 어려웠어요

그래도 약 15분 정도 기다린 뒤 들어갈 수 있었고 평일 점심부터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역시 성수에서 인기 있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었어요

2층과 3층으로 이어지는 구조라 좌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2인석부터 4인석,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까지 있어서 인원에 따라 선택하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내부 분위기가 일반적인 양식집과는 조금 달랐어요

빈티지 소품이 놓인 성수다락 내부

빈티지한 소품과 가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외국의 작은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오래된 듯한 질감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서 음식 나오기 전부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요

외국 레스토랑 같은 성수다락 가구와 소품
성수다락 2층 좌석과 인테리어

창가 쪽은 채광도 좋아서 낮에 방문하면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도 햇빛이 잘 들어와 음식 사진을 찍으니 색감이 꽤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채광이 좋은 성수다락 창가 자리
햇빛이 드는 성수다락 테이블

그래서 성수동데이트맛집을 찾는 분들이나 친구들과 분위기 있는 점심을 먹고 싶은 경우에도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성수다락 웨이팅이 있더라도 공간을 보면 왜 사람들이 찾는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느낌이었어요

성수다락 메뉴판

성수다락 메뉴 구성

성수다락 메뉴는 생각보다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시그니처 메뉴로 다락 오므라이스, 다락 로제파스타, 시그니처 목살 스테이크, 게살 매콤 리조또, 카츠산도 등이 있고 파스타 종류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옥수수 뇨끼 매콤크림파스타나 차돌박이 들깨 오일파스타처럼 조금 색다른 메뉴도 있어서 흔한 양식 메뉴가 지겨울 때 골라보기 좋았어요 어니언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도 있고 음료 역시 다락에이드, 성수에이드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여럿이 방문하면 각자 먹고 싶은 메뉴가 달라도 선택지가 넓어서 주문하기 편한 구성이었어요 저희도 고민하다가 대표 메뉴 위주로 골라봤어요

주문한 메뉴와 가격

성수다락에서 주문한 메뉴 상차림
  • 다락 오므라이스 17,000원
  • 다락로제 파스타 19,000원
  • 시그니쳐 목살 스테이크 24,000원
  • 다락에이드_파인애플 6,900원
  • 성수에이드_레몬 6,900원
  • 제로 콜라 3,500원
반으로 갈라진 다락 오므라이스

비주얼부터 합격인 성수양식집!!!

다락 오므라이스 17,000원

먼저 다락 오므라이스는 비주얼부터 귀여웠어요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주시면서 가운데 오믈렛을 반으로 갈라주는데 몽글몽글한 계란이 옆으로 부드럽게 퍼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계란이 일반적인 단단한 오믈렛보다는 계란찜처럼 촉촉하고 몽글한 느낌이라 볶음밥과 같이 떠먹으니 부드럽게 어우러졌어요

볶음밥은 유럽식 스타일로 고슬고슬하게 볶아져 있고 토마토 베이스의 수제 소스가 더해져서 전체적으로 익숙하면서도 깔끔한 맛이었어요

토마토 소스 볶음밥이 보이는 다락 오므라이스

다락 로제 파스타 19,000원 — 이날의 원픽

다음은 이날 제 원픽이었던 다락 로제 파스타예요 접시 가운데 면이 담겨 있고 주변으로 로제소스가 둥글게 깔린 데다 위쪽에는 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일반적인 로제파스타와 조금 달랐어요

소스에는 다진 고기가 들어간 매콤한 미트소스가 베이스로 깔려 있고 생크림과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더해져 있어요 처음에는 매콤한 소스 맛이 느껴지는데 가운데 올라간 크림을 함께 섞어 먹으면 매운맛이 부드럽게 중화돼요

크림이 올라간 다락 로제 파스타

면에 소스와 크림을 충분히 섞어 먹으니 꾸덕하면서도 고소하고 중간중간 다진 고기가 씹혀서 식감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는 이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성수 파스타 양식집을 찾는다면 저는 성수다락 메뉴 중에서 이걸 먼저 추천하고 싶어요

소스를 섞은 다락 로제 파스타 면

시그니처 목살 스테이크 24,000원

시그니처 목살 스테이크는 큼직하게 구운 목살에 구운 야채와 매쉬 포테이토가 함께 나왔어요

구운 야채와 매쉬 포테이토가 곁들여진 시그니처 목살 스테이크

목살에는 가볍게 시즈닝이 되어 있고 한쪽에는 치즈가 곁들여져 있었어요

치즈가 올라간 목살 스테이크 단면

방울토마토와 가지, 호박, 브로콜리까지 구워져 나와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고 홀그레인이나 와사비를 곁들이면 맛을 조금씩 바꿔가며 먹을 수 있었어요

방울토마토와 가지, 호박, 브로콜리 구운 야채

고기 자체는 무난하게 단백질을 채우기 좋은 메뉴였고 개인적으로는 함께 나온 구운 야채가 꽤 괜찮았어요 특히 구운 가지와 호박이 부드러워서 스테이크 사이사이에 같이 먹기 좋았어요

파인애플 모양 잔에 담긴 다락에이드와 보랏빛 성수에이드

다락에이드 파인애플, 성수에이드 레몬

음료는 다락에이드 파인애플과 성수에이드 레몬을 골랐는데 둘 다 비주얼이 예뻐서 테이블에 놓으니 분위기가 살아났어요 파인애플 에이드는 귀여운 파인애플 모양 잔에 담겨 나와서 눈길이 갔고 상큼하면서 달달해서 음식과 가볍게 곁들이기 좋았어요

성수에이드는 보랏빛이 은은하게 도는 레몬에이드라 색감이 영롱했어요 레몬 특유의 상큼함이 있어서 식사 중간에 마시면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었고요 전체적으로 성수다락은 음식 맛뿐 아니라 공간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언니들과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점심을 먹기에도 좋았고 사진 찍을 만한 포인트도 곳곳에 있어서 식사 전후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사진 찍기 좋은 성수다락 인테리어 포인트
식사 후 둘러본 성수다락 공간

성수다락, 이런 분께

성수동데이트맛집을 찾는다면 분위기 때문에 방문해도 괜찮고 성수 파스타 양식집을 찾는다면 메뉴 선택지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보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평일 점심에도 성수다락 웨이팅이 있었던 만큼 방문한다면 어느 정도 대기는 생각하고 가는 게 좋겠어요 저희는 15분 정도 기다린 뒤 들어갔는데 음식과 공간을 함께 즐기고 나니 기다린 시간이 크게 아깝지는 않았어요 다음에 성수에 다시 간다면 이번에 못 먹어본 다른 성수다락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요

한 줄 요약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즐긴 성수 양식

이런 점이 좋아요

  • 오므라이스부터 파스타까지 메뉴가 다양해요
  • 빈티지한 공간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 낮에는 채광이 좋아 사진이 잘 나와요
  • 2인부터 다인석까지 좌석이 다양해요
  • 성수 데이트와 모임 장소로 잘 어울려요

위치

성수다락Seongsu Darak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9길 20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