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일식 와사비 올려 먹는 규카츠 2인세트, 이자와 상암점
한 줄 요약
이자와 상암점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약 385m 거리에 있는 상암동 규카츠 전문 일식집입니다. 둘이 방문해 2인세트 44,000원(규카츠 정식 2개, 냉모밀 M 1개, 탄산음료 1개)을 주문해 와사비를 올린 규카츠와 차가운 냉모밀을 번갈아 먹었습니다. 고기와 밥, 면을 한 번에 즐기고 싶은 상암동 점심·저녁 자리에 잘 맞는 구성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0길 15 1층, 2층
- 위치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약 385m
- 영업시간
- 월~금 11:30-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17:30
- 라스트오더
- 20:30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주문 메뉴
- 2인세트 44,000원 (규카츠 정식 2개 + 냉모밀 M 1개 + 탄산음료 1개)
2026. 8. 19. 방문자 기준
이자와 상암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자와 상암점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0길 15 1층, 2층에 있는 규카츠 전문점입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약 385m 거리이고, 월·화·수·목·금 11:30-21:00 영업에 브레이크타임 15:00-17:30, 라스트오더 20:30,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도 맛있는 곳 찾아다니는 맛집헌터입니다. 이번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다녀왔어요. 상암동 하면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점심 메뉴 선택지가 정말 다양한 편인데요. 매일 먹는 백반이나 국밥, 찌개류도 좋지만 가끔은 조금 색다르게 바삭하면서도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당길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날은 규카츠를 먹으러 이자와 상암점을 방문했습니다.
규카츠는 일반적인 돈카츠처럼 완전히 익혀서 나오는 방식과 달리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으면서 안쪽은 촉촉한 고기 상태를 살린 비주얼이 특징이라 나오자마자 눈길부터 확 가는 메뉴예요. 고기의 풍미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돈카츠보다 규카츠 쪽을 더 좋아하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와사비를 올려 먹거나 소스에 찍어 먹고 밥과 곁들이기도 하니 한 가지 메뉴 안에서도 맛의 변화를 주면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저희는 둘이 방문해서 2인세트 주문했고 구성은 규카츠 정식 2개 + 냉모밀 1개 + 탄산음료 1개였어요. 규카츠만 먹으면 뒤쪽으로 갈수록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냉모밀이 같이 있으니 중간중간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조합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외관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저녁에 본 이자와 상암점 외관, 찾기 쉬울까
이자와 상암점 외관은 검은색 계열에 밝은 간판이 대비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いざわ 라고 적힌 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찾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았어요.
상암동 골목 안쪽에 식당들이 꽤 모여 있는데 이자와 특유의 일본식 느낌이 나는 간판 덕분에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 쪽은 화려하게 꾸며진 느낌보다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어요. 규카츠 전문점답게 외부에서도 음식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대략적으로 보고 들어가기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집을 방문할 때 외관이 너무 과하게 꾸며진 곳보다는 메뉴가 명확하게 보이고 깔끔한 곳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자와 상암점은 그런 면에서 무난하고 편안한 인상이었어요. 퇴근 시간대 상암동 거리를 걷다가 따뜻하게 불이 켜져 있는 매장을 보니 딱 저녁 먹기 좋은 분위기더라고요. 특히 상암 맛집 규카츠를 찾는 분이라면 외관에서부터 바로 규카츠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방문 목적이 확실한 식당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자와 상암점 2인세트 44,000원 구성
이날 주문한 메뉴는 2인세트 44,000원입니다. 구성은 규카츠 정식 2개, 냉모밀 M 1개, 탄산음료 1개 이렇게 나왔어요.
둘이 방문해서 각각 규카츠 정식 하나씩 먹고 냉모밀 하나를 같이 나눠 먹는 구성인데 생각보다 식사량이 충분했어요. 규카츠 정식 자체에 밥과 샐러드, 장국, 반찬, 소스가 같이 구성되어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이미 든든한 편이고 여기에 냉모밀까지 추가되니 둘이 배부르게 먹기 좋았습니다.
탄산음료는 펩시제로로 선택했어요. 개인적으로 규카츠처럼 고기와 튀김이 같이 있는 메뉴에는 탄산이 확실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름진 맛을 한 번 씻어주는 느낌도 있고 중간중간 마시기 좋아서 세트에 음료가 포함된 점도 괜찮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각각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둘이 방문한다면 규카츠도 먹고 냉모밀도 함께 맛볼 수 있는 2인세트 구성이 편했습니다. 특히 저처럼 메뉴 하나만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를 조금씩 같이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세트 구성이 더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규카츠 단면과 와사비 조합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는 겉에 얇고 고르게 입힌 튀김옷이 노릇노릇하게 튀겨져 있고, 잘라보면 붉은빛이 도는 고기가 촉촉한 상태로 살아 있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규카츠가 나왔는데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이 첫인상부터 단면 색깔이 정말 눈에 들어왔어요.
일반 돈카츠처럼 고기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 먹는 메뉴와는 비주얼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규카츠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이 촉촉한 고기 식감이라고 생각해요. 튀김옷은 바삭한데 안쪽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해서 한입 먹었을 때 서로 다른 식감이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고기를 너무 얇게 썰어 놓으면 씹는 맛이 부족할 수 있는데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는 한 점 한 점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젓가락으로 한 점 집어 들면 고기 두께가 확실히 보이고 속에 육즙이 남아 있는 느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겉 튀김옷도 과하게 두껍지 않았어요. 튀김옷이 너무 두꺼우면 결국 고기보다 튀김 맛이 강해질 수 있는데 여기는 규카츠답게 고기 비중이 훨씬 크게 느껴졌습니다.
첫입은 아무것도 많이 곁들이지 않고 고기 자체의 맛을 느껴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럽게 씹히면서 소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이 올라왔습니다. 일반적인 돈카츠의 담백한 돼지고기 풍미와는 다르게 규카츠는 소고기의 진한 맛이 있어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만족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조합은 와사비를 살짝 올린 규카츠였어요. 사진처럼 규카츠 한 점 위에 와사비를 조금만 올려서 먹으면 와사비 특유의 알싸함이 소고기의 기름진 맛을 정리해줘서 훨씬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와사비 없이 먹다가 중간부터 조금씩 올려 먹으면 같은 규카츠라도 맛이 확 달라져서 끝까지 질리지 않게 먹기 좋았어요.
소스, 밥, 샐러드와 번갈아 먹기
소스에도 찍어 먹어봤는데 짭조름한 소스가 고기와 만나니 밥이 자연스럽게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규카츠 한 점 먹고 밥 한 숟갈 먹고 양배추 한입 먹는 식으로 번갈아 먹으면 한 끼 조합이 정말 잘 맞아요. 특히 규카츠와 밥 조합은 역시 기본이면서도 실패가 없습니다.
밥이 너무 질거나 퍼지지 않고 고기와 같이 먹기 무난한 식감이라 규카츠 소스를 살짝 찍은 고기를 밥 위에 올려 먹으니 만족도가 높았어요. 조금 더 자극적으로 먹고 싶을 때는 소스를 넉넉하게 찍어 먹고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는 와사비만 살짝 올리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바삭함, 부드러움, 아삭함이 한 번에 들어와서 식감의 변화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규카츠 양도 생각보다 적지 않았어요. 접시에 고기가 길게 펼쳐져 있어서 처음 받았을 때부터 '한 끼로 충분히 배부르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둘이 각각 규카츠 정식 하나씩 먹으니 고기 양 때문에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냉모밀까지 같이 먹으니 후반에는 꽤 든든했어요.
상암동에서 점심 메뉴를 찾을 때 너무 무겁고 자극적인 메뉴는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고기는 제대로 먹고 싶다면 규카츠가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암동 맛집 점심을 찾는 직장인분들에게도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어요. 늘 먹는 김치찌개나 제육볶음, 국밥에서 벗어나 조금 특별한 한 끼를 먹고 싶은 날 규카츠가 딱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세트에 포함된 냉모밀, 둘이 나눠 먹기 충분할까
2인세트에 포함된 냉모밀 M은 넓은 판에 메밀면이 넉넉하게 담겨 나오고 위에는 김가루가 올라가 있습니다. 둘이 반씩 나눠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규카츠를 어느 정도 먹은 뒤에 냉모밀을 같이 먹으니 확실히 세트 구성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로 준비된 차가운 육수에 면을 적셔서 먹는 방식이에요. 메밀면 특유의 갈색빛이 살아 있고 면이 너무 퍼지지 않은 상태라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탱글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말할 것도 없고 고기나 튀김 메뉴를 먹을 때도 이렇게 시원한 냉모밀이 정말 잘 어울려요.
차가운 육수에 면을 살짝 담갔다가 먹으면 짭조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먼저 들어오고 메밀면 특유의 담백한 맛이 뒤에 따라옵니다. 규카츠 한 점 먹고 냉모밀 한 젓가락 먹으면 기름진 느낌이 거의 바로 정리돼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육수 안에는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에도 차가운 온도가 꽤 오래 유지됐습니다. 김가루도 면과 같이 먹으니 고소한 향이 더해져서 단순히 시원하기만 한 맛이 아니라 감칠맛도 느껴졌어요.
세트에 들어 있는 냉모밀이라 양이 너무 적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둘이 나눠 먹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각자 규카츠 정식을 먹고 냉모밀을 반씩 나눠 먹으니 딱 배부르게 마무리되는 정도였어요. 만약 규카츠만 주문했다면 고기와 밥 중심으로 조금 묵직한 식사가 됐을 텐데 냉모밀이 같이 있으니 중간중간 리프레시되는 느낌이 있어서 2인세트 선택을 잘했다 싶었습니다. 상암동 일식 맛집을 찾는 분들 중에서도 규카츠와 면 요리를 같이 즐기고 싶다면 이 조합이 꽤 괜찮을 것 같아요.
냉모밀 육수 먹는 법
냉모밀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시원한 육수죠. 맑은 갈색 육수에 얼음과 김가루, 쪽파가 들어가 있어요. 면을 육수에 살짝 담갔다가 먹으면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메밀면에 간이 딱 배어들었습니다. 육수를 처음부터 너무 많이 머금게 하기보다는 면 끝부분만 살짝 담갔다가 먹으면 메밀향도 살고 육수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규카츠를 먹은 뒤라 그런지 차가운 육수가 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여름철 상암동 점심 메뉴로 뜨겁고 무거운 음식이 부담스러울 때 규카츠와 냉모밀 조합은 고기와 면을 동시에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마무리는 깔끔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규카츠 정식, 상암동 점심으로 괜찮을까
이자와 상암점 규카츠 정식은 밥과 장국, 샐러드, 반찬이 함께 나오는 정식 형태라 점심 한 끼로도 충분히 깔끔했습니다. 보통 규카츠라고 하면 저녁이나 데이트 때 먹는 메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구성 자체는 일반적인 정식과 비슷하고 메인만 규카츠로 조금 특별한 느낌이에요.
특히 회사가 많은 상암동에서는 매일 비슷한 점심 메뉴를 먹다 보면 한 번씩 색다른 게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규카츠 정식을 선택하면 평소보다 조금 특별한 점심을 먹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고기 양도 충분하고 밥까지 같이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서 오후까지 든든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둘이 방문해서 냉모밀까지 같이 시키면 고기, 밥, 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니 점심 메뉴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상암동 맛집 점심으로 찾아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상암동에서 든든한 점심 메뉴, 깔끔한 일식 한상, 촉촉한 규카츠가 생각난다면 이자와 상암점 참고해보세요 :)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