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배부른 2차 술집 역전 오뎅탕 기본 14,900원,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한 줄 요약

역전포장마차 영등포는 영등포역 인근에 있는 복고풍 실내 포장마차 콘셉트의 술집이다. 1차로 밥을 먹고 배가 부른 상태에서 둘이 2차로 들러 역전 오뎅탕 기본(14,900원) 하나를 두고 소주를 곁들였다. 여러 종류의 어묵과 깔끔한 국물 덕분에 배부른 2차에도 부담 없는 안주였다.

영등포역 역전포장마차의 화려한 조명 간판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영등포역 5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역전 오뎅탕 기본 14,900원
오뎅탕 구성
꼬불이 어묵 3개, 유부 오찌주머니 1개, 트리플 치즈 어묵 1개, 삼각 두부 어묵 1개, 칼집 탱탱 어묵볼 1개
추가 가능
어묵, 팽이버섯, 육수 추가 가능
양
둘이 2차 안주로 적당, 식사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음
좌석
원형·사각 테이블, 자리 간격 넉넉한 편
주문
테이블마다 태블릿 주문
편의시설
대형 TV, 실내 화장실

2026. 7. 17. 방문자 기준

영등포에서 1차로 밥을 먹고 나왔는데, 그냥 집에 가기엔 뭔가 아쉬운 날 있잖아요. 배는 이미 꽤 부른 상태라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따뜻한 국물이 당겼고요. 그렇게 가볍게 한잔할 곳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영등포역 술집 역전포장마차! 간판부터 워낙 화려해서 안 보고 지나치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ㅋㅋ

영등포역 역전포장마차의 화려한 조명 간판 외관
빨간색·파란색 조명이 켜진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입구
  •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 영등포역 인근
  • 주문 메뉴: 역전 오뎅탕 기본
  • 가격: 14,900원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외관은 어떤가요?

역전포장마차 영등포는 외관부터 제대로 포장마차 분위기예요. 빨간색, 파란색 조명이 번쩍번쩍해서 영등포역 근처에서 멀리서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진짜 맛집’, ‘아끼면 망한다’ 같은 문구도 붙어 있었는데요. 내려가기 전부터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

역전포장마차 입구에 붙은 재미있는 문구들
옛날 포장마차 감성을 살린 역전포장마차 입구

깔끔하고 세련된 술집이라기보다는 옛날 포장마차 감성을 확 살린 곳이라, 이런 분위기 좋아한다면 입구부터 마음에 들 것 같아요. 저희도 간판 구경하다가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계단을 내려가면 나오는 복고풍 매장, 좌석은 넉넉할까?

작성자가 방문했을 때 역전포장마차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건물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데 주황빛 조명과 빨간 문구들이 이어져서, 벌써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원형 테이블과 사각 테이블이 섞여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자리 간격도 넉넉한 편이에요. 영등포역 단체 술집으로도 좋아 보였고, 영등포역에서 회식 장소를 찾는 분들이 오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원형·사각 테이블이 놓인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매장
자리 간격이 넉넉한 역전포장마차 실내 좌석
단체석으로도 쓰기 좋은 역전포장마차 홀 테이블

벽에는 옛날 잡지와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고 천막, 전구, 소품까지 더해져 진짜 실내 포장마차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옛날 잡지와 광고 포스터가 붙은 역전포장마차 벽
천막과 전구로 꾸민 복고풍 실내 포장마차 인테리어
레트로 소품으로 꾸민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내부

역전포장마차 영등포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도 편했고, TV도 크게 걸려 있더라고요. 야구 보면서 한잔하기에도 딱일 듯! 데이트로 와도 괜찮고, 친구들이랑 왁자지껄하게 마시기에도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습니다.

2차 메뉴로 주문한 역전 오뎅탕 기본, 가격과 구성은?

저희가 고른 메뉴는 역전 오뎅탕 기본, 가격은 14,900원이었습니다. 1차를 먹고 온 뒤라 안주를 여러 개 시키기엔 부담스럽고, 둘이 천천히 나눠 먹을 국물 하나면 충분하겠다 싶었거든요.

역전포장마차에서 2차로 주문한 역전 오뎅탕 기본
여러 종류 어묵이 담긴 역전 오뎅탕 기본 구성
  • 꼬불이 어묵 3개
  • 유부 오찌주머니 1개
  • 트리플 치즈 어묵 1개
  • 삼각 두부 어묵 1개
  • 칼집 탱탱 어묵볼 1개

보통 오뎅탕은 비슷한 어묵만 가득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역전 오뎅탕은 모양도 식감도 제각각이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부족하면 어묵이나 팽이버섯, 육수를 추가할 수도 있으니 양이 모자랄 걱정도 크게 없고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 소주 생각이 절로

잠시 기다리니 큰 냄비에 역전 오뎅탕이 등장!

큰 냄비에 담겨 나온 역전 오뎅탕
버너 위에서 끓는 대파 듬뿍 역전 오뎅탕

처음엔 국물이 잔잔했는데 버너 위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따뜻한 김이 올라오는 순간부터 소주 생각이 절로... ㅋㅋ 대파도 넉넉하게 들어 있고 홍고추, 유부주머니, 여러 어묵이 한눈에 보여서 비주얼도 꽤 푸짐했습니다.

역전 오뎅탕 국물은 맵거나 자극적인 맛보다는 익숙하고 깔끔한 어묵 국물 쪽에 가까웠습니다. 딱 부담 없이 계속 떠먹게 되는 맛. 배가 부르다고 했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국물은 계속 들어갔네요 ㅎㅎ

여러 종류의 어묵을 골라 먹는 재미

역전 오뎅탕에서 가장 익숙한 맛은 역시 꼬불이 어묵. 국물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서 부드럽고 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삼각 두부 어묵과 어묵볼은 얇은 어묵보다 도톰해서 조금 더 탱글한 식감이 느껴졌고요. 같은 국물에 들어 있어도 종류마다 느낌이 달라서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궁금했던 건 유부 오찌주머니였는데, 국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촉촉하긴 한데 진짜 뜨거워요 ㅋㅋ 바로 한입에 넣었다가는 큰일... 조금 식혀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트리플 치즈 어묵은 담백한 어묵 사이로 고소한 치즈 맛이 살짝 올라와서 또 색다른 느낌!

역전 오뎅탕 속 어묵을 골라 먹는 모습

역전 오뎅탕 기본, 둘이 먹기에 양은 충분할까?

역전 오뎅탕 기본은 두 명이 2차 안주로 먹기에 딱 적당했습니다. 이걸 식사처럼 먹는다면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이미 1차를 마친 상태라면 오히려 부담 없는 양. 안주를 이것저것 시켜놓고 결국 남기는 것보다, 오뎅탕 하나 두고 천천히 나눠 먹으니 훨씬 편하더라고요.

다만 계속 센 불로 두면 국물이 금방 줄어드니, 어느 정도 끓고 나서는 불을 살짝 낮춰두는 게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묵 맛이 더 우러나 국물도 조금씩 진해졌고요. 분명 한잔만 하려고 들어갔는데... 이런 국물 앞에서는 쉽지 않죠 ㅋㅋ 결국 생각보다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영등포역에서 편하게 즐긴 술집 데이트 2차

역전포장마차 영등포는 조용하고 차분한 데이트 술집이라기보다는,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이야기하며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화장실도 실내에 깔끔하게 있어서 남녀 모두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실내 화장실
복고풍 분위기의 역전포장마차 영등포 매장 모습

화려한 간판과 재미있는 문구 덕분에 구경할 것도 많고, 테이블도 넉넉해서 여러 명이 함께 와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역전 오뎅탕 역시 엄청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메뉴는 아니지만, 따뜻한 국물에 여러 종류의 어묵까지 들어 있어 2차 안주로는 꽤 안정적인 선택.

영등포에서 데이트 후 2차 장소를 찾고 있거나, 배는 부른데 따뜻한 국물에 소주 한잔은 더 하고 싶은 날... 그런 날 들르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오뎅탕에 다른 안주 하나 정도 더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한 줄 총평

배부른 2차에도 부담 없이, 뜨끈한 오뎅탕에 소주 한잔하기 좋았던 영등포역 술집!

  • 복고풍 포장마차 분위기
  • 여러 종류의 어묵이 들어간 오뎅탕
  • 둘이 먹기 부담 없는 2차 안주
  • 데이트나 친구 모임으로 무난
  • 따뜻한 국물에 소주가 생각나는 곳

위치

역전포장마차 영등포Yeokjeon Pojangmacha Yeongdeungpo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50길 11 2층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