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횟집 얇은 부추전·소라까지 2시간 다찌한상, 광안다찌
한 줄 요약
광안다찌는 부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근처 산바다회타운 6층에 있는 다찌 한상 횟집입니다. 1인 55,000원 단일 메뉴로 예약해 12시에 방문했더니 스끼다시부터 모둠회, 칠게튀김·꽃게탕·전복죽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고, 얇게 부친 부추전과 소라가 엄마의 원픽이었습니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창가에서 어른 모시고 가기 좋은 횟집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
- 다찌한상 1인 55,000원 (단일메뉴)
- 운영 방식
- 거의 예약제, 식사시간 2시간
- 위치
- 산바다회타운 6층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근처)
- 주차
- 건물 1층 주차 가능, 자리 없을 시 공영주차장 이용
- 좌석
- 테이블 간격 여유, 창가석은 광안대교 뷰
2026. 9. 17. 방문자 기준
요번에 남친이 서울로 출장가서 엄마가 신혼집에서 하루 주무셨는데요, 그 김에 오랜만에 광안리 민락수변공원 근처에 있는 광안다찌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2년전인가 3년전에 부산 놀러온 친구를 한번 데려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엄마랑 오면 좋아하시겠다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광안다찌 위치와 주차, 창가석 광안대교 뷰
광안다찌는 산바다회타운 건물 6층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1층에 가능해요! (자리없을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내부입니다 오션뷰...! 광안대교뷰...! 일단 내부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고 창가 쪽으로 앉으면 광안대교가 보이는게 큰 장점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이날은 날씨가 무척 좋아서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ㅠ
다찌한상 1인 55,000원, 예약제 2시간

광안다찌의 메뉴는 다찌한상 1인 55,000원짜리 단일메뉴입니다. 거의 예약제로 운영되며 식사시간은 2시간! 음식 나오는 속도대로 먹다보면 시간은 충분해요. 저희는 12시로 예약하고 11시 45분쯤 방문했는데 맞춰서 조금 일찍 준비해주셨습니다.
1차 스끼다시: 가리비치즈구이부터 간장게장까지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1차로 스끼다시들이 나왔어요.



샐러드, 회무침, 가리비치즈구이, 간장게장, 롤초밥, 꼬막무침이 나왔고 작은 삼도 꿀과 함께 나왔어요. 첫입은 가리비치즈구이였는데 매우 맛있어서 시작부터 위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ㅋㅋㅋ


복껍질무침·찐전복·크림새우, 그리고 얇은 부추전
다음으로는 복껍질무침, 찐전복, 크림새우, 부추전이 나왔어요. 복껍질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은 무맛인데(간장소스맛은 남) 탱글 쫄깃한 식감으로 먹는거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따뜻한 음식 3가지는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ㅠㅠ 크림새우 전복 둘다 짱맛이구

이 부추전도 예술 그자체,, 밀가루를 최소한만 넣어서 바삭하고 아주 얇게 부치셨더라구요. 엄마도 엄청 좋아하셨어요 ㅎㅎㅎ


해물 5종, 엄마의 원픽은 소라
다음은 해물 5종류가 나왔습니다. 산낙지, 전복회, 생새우회, 소라, 멍게! 엄마의 원픽은 소라! 저는 다 맛있었어요. 해산물은 일단 신선도가 최우선인데 다 너무 신선하고 크기도 좋고 달달 오독했습니다.


어찌나 신선한지 먹을때까지 조금 움직이던 새우...^^ 인간이 미안해 고마워 맛있었어.. 스끼를 하나하나 다 맛봤을때쯤 회가 나왔어요.
모둠회 구성: 광어·참돔·도다리·농어

주인공이죠?

어종은 계절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긴한데 이날은 광어, 참돔, 도다리, 농어 구성이었어요.



쌈도 싸먹고 초밥도 만들어먹고 하며 맛있어서 열심히 먹긴 했는데 이쯤부터 배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저희 어무니는 저보다 더 위가 작으시기때문에 힘들어보이셨는데 또 회가 너무 맛있다며 계속 드시긴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ㅠ



후반 코스: 칠게튀김·새우튀김·뽈락조림·꽃게탕·전복죽
근데 끝이 아니었구요.. ㅠ 칠게튀김, 새우튀김, 뽈락조림, 꽃게탕,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위장이슈로 맛만 보는 정도에 그쳤는데 지금보니 너무 아깝네요... 기억에 남는건 새우튀김! 새우가 엄~~~청 통실통실했어요


전복죽도 고소하고 조림은 달달하면서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꽃게탕도 맵싹한편이라 뭔가 싹 내려갔어요 ㅋㅋ

마무리로 약과까지! 이러고 이날 둘다 저녁은 못먹었다는..
광안다찌,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오랜만에 엄마랑 광안리에서 여유롭게 저녁 먹고 수변공원 쪽으로 조금 걸으면서 데이트까지 하고 왔는데 이런 게 부산에서 사는 재미 아닌가 싶더라구요 ㅎㅎ 일단 어른들 모시고 가기 너무 좋고, 타지에서 친구오면 이게 부산 횟집이다 하고 보여주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당연히 맛도 하나하나 너무 있었기도 하구요! 광안리에서 바다 보면서 회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광안다찌 한 번 추천드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