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쇼핑 전 점심 도보 10분 규카츠, 후라토식당 서울스퀘어
한 줄 요약
후라토식당 서울스퀘어 직영점은 서울역 9번 출구 지하로 연결되는 서울스퀘어 지하 1층 일식당입니다. 남대문시장 쇼핑을 앞두고 엄마와 둘이 방문해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하나씩 주문해 나눠 먹고, 이즈니버터를 추가해 불판에 녹여 구웠습니다. 시장에 들어가기 전 든든하게 먹고 도보 10분 거리를 걸어가는 동선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지하 1층 B1F-4
- 가는 길
- 서울역 9번 출구 지하에서 서울스퀘어로 연결, 입구 들어가 바로 오른쪽
- 주문 메뉴
- 규카츠 정식, 스테키 정식 (버터 추가)
- 규카츠 구성
- 규카츠, 밥, 국, 소스 3종, 단무지
- 웨이팅
- 점심시간 직장인 많아 웨이팅 있음, 입구 앞 캐치테이블 이용
- 추천 방문 시간
- 기다리기 싫다면 11시~11시 30분 사이 이른 방문
- 남대문시장까지
- 도보 약 10분
2026. 9. 22. 방문자 기준

엄마랑 오랜만에 남대문시장 쇼핑하러 다녀왔어요. 남대문 가면 갈치조림 골목부터 칼국수, 만두까지 유명한 먹거리가 워낙 많잖아요. 저도 시장 음식 좋아하지만 갈 때마다 비슷한 메뉴만 먹기에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쇼핑하기 전에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먼저 점심을 먹고 걸어서 남대문시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점심으로 다녀온 곳은 규카츠로 유명한 후라토식당이에요. 남대문시장에서 가깝고 시장 구경 전 든든하게 먹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점심, 소개해볼게요.
남대문시장 쇼핑 전 점심을 서울역에서 먹은 이유
후라토식당 서울스퀘어 직영점은 남대문시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서울역 서울스퀘어 지하 1층에 있어요. 남대문시장 가면 사실 먹을 게 정말 많죠. 갈치조림도 유명하고 칼국수 골목이나 시장 간식도 있어서 보통은 시장 안에서 점심까지 해결하게 되는데요.

자주 가다 보면 매번 비슷한 메뉴를 먹게 되어서, 이번에는 엄마와 쇼핑이 주목적이었던 만큼 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조금 여유롭게 앉아 제대로 점심부터 먹고 시작하자! 싶었어요. 그래서 서울역에서 만나 서울스퀘어에 있는 후라토식당으로 갔는데 결론적으로는 이 동선이 꽤 마음에 들었어요.

배고픈 상태로 시장에 들어가면 이것저것 구경하다 금방 지치는데,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출발하니 쇼핑에만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
서울역에서 후라토식당 서울스퀘어점 가는 길
후라토식당 서울스퀘어 직영점은 서울역 9번 출구 지하에서 서울스퀘어로 바로 연결돼요. 처음 가는 분들도 매장 찾는 건 어렵지 않아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지하에서 연결되어 바로 도착!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바로 식당이 보여요. 서울역은 워낙 복잡해서 가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9번 출구 > 서울스퀘어 입구 > 바로 오른쪽, 이렇게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았어요.
엄마와 둘이 앉기 좋은 매장 분위기, 그리고 웨이팅
시장 나들이 전에 식당을 따로 찾은 이유 중 하나가 조금 편하게 앉아서 먹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후라토식당은 일본 가정식 느낌으로 정돈된 분위기라 천천히 점심 먹기에 좋았어요. 특히 규카츠처럼 직접 구워 먹는 메뉴는 식사를 빨리 끝내기보다 조금씩 구워가면서 대화하기 좋아서

친구나 연인과의 데이트뿐 아니라 엄마와 둘이 서울 나들이 나온 날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신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이 정말 많아서 웨이팅이 있어요. 입구 앞에 캐치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기다리는 게 싫다면 11시~11시 반 사이에 조금 이른 방문을 추천드려요.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 하나씩 주문
메뉴는 규카츠 정식과 스테키 정식을 하나씩 다르게 주문했어요.

둘 다 고기 메뉴지만 맛은 확실히 달라서 같은 메뉴 두 개보다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추천해요. 규카츠만 먹었으면 조금 아쉬웠을 것 같은데 스테끼까지 함께 맛보니 한 끼가 훨씬 다양해졌어요.

테이블에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서 처음 와도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규카츠 정식 구성과 굽는 법
먼저 규카츠부터. 규카츠와 밥, 국, 소스 3종, 단무지 이렇게 한 상으로 구성되어 나와요. 내가 원하는 만큼 직접 구워 먹는 건데


처음부터 고기가 완전히 익어 나오는 게 아니라 겉은 바삭하게 입혀져 있고 속은 붉은빛이 남아 있는 상태라 한 점씩 올려 취향에 맞게 익혀 먹으면 돼요.

이때 버터를 추가해 불판에 버터를 녹여서 고기를 구우면 훨씬 풍미가 좋아요.

버터도 이즈니버터라 풍미가 정말 좋았고, 버터를 녹인 상태에서 구워 먹으니까 고기 맛이 한층 고급스러워지는 느낌! 너무 오래 굽기보다 앞뒤로 살짝 익혀 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겉의 튀김옷은 바삭하고 안쪽 고기는 부드럽게 씹히면서 바삭 > 촉촉 > 고소함 순서로 식감이 이어지는 게 일반 돈카츠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한 번에 전부 구워버리는 것보다 먹을 만큼만 조금씩 올려야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규카츠의 매력!

스테키 정식은 어떤 맛이었나
스테키 정식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규카츠가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고기의 대비를 즐기는 메뉴라면 스테키는 훨씬 직관적으로 고기 자체의 맛과 식감을 즐기는 메뉴예요.

한입 먹었을 때 전혀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혔고

씹을수록 고소한 육향이 올라와 와사비 올려 소스 찍어 밥과 함께 먹으니 완전 밥도둑이더라고요. 규카츠의 바삭한 튀김옷 + 촉촉한 소고기 조합이 좋았고, 스테키를 중간중간 나눠 먹으니 또 다른 고기 맛이 들어와 제대로 점심 식사 즐길 수 있었어요.

서울역 점심 후 남대문시장 쇼핑, 동선은 어땠나
직접 다녀와 보니 남대문시장에 간다고 해서 꼭 시장 안에서만 식사를 해결할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물론 저도 남대문 갈치조림 너무 좋아하고 시장 음식 특유의 분위기 좋아하는데, 매번 갈 때마다 같은 음식 먹는 게 아쉬웠는데 서울역에서 먼저 식사하고 남대문시장으로 걸어가는 것도 꽤 괜찮았어요. 여유롭게 밥 먹고 시장에서 쇼핑하고 간식 사 먹으니 오히려 더 만족!

남대문시장 쇼핑 전 서울에서 조금 색다른 점심을 먹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규카츠는 바삭한 겉면 안으로 부드러운 소고기가 씹히는 식감이 좋았고, 스테키 정식은 부드럽고 고소한 고기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건 동선! 서울역에서 만나 서울스퀘어에서 점심 먹고 10분 정도 걸으면 바로 남대문시장! 매번 똑같은 시장 음식이 아쉽다면 시장 들어가기 전 서울역에서 든든하게 식사하고, 남대문시장에서 커피 마시고 간식 먹고 쇼핑까지 알차게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