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꿩요리 생회부터 수제비까지, 수안보대장군

한 줄 요약

수안보대장군은 충주 수안보면에 있는 꿩요리 음식점으로, 수안보 여행 중 둘이 대왕수라상 코스를 먹었어요. 꿩 생회와 전골부터 만두, 수제비까지 다양한 조리법을 경험했고, 가격 부담은 있었지만 코스마다 양이 넉넉하고 정갈한 차림이 기억에 남았어요.

대왕수라상 코스의 꿩 생회와 해산물 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105
영업시간
원문 기준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정기휴무
원문 기준 매주 수요일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주문 메뉴
대왕수라상 코스, 2인 주문

2026. 9. 6. 방문자 기준

수안보 여행 중 수안보대장군에서 처음으로 꿩요리를 먹었어요. 생회부터 전골, 만두까지 한 재료를 여러 방식으로 맛볼 수 있는 코스를 골랐어요.

수안보 여행 중 방문한 수안보대장군

부모님 생신이나 기념일 모임에 어울리나요?

매장 분위기와 음식 차림을 보면서 부모님 생신이나 기념일 식사에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어요.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한 꿩요리가 정갈하게 나와 특별한 음식을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기념일 식사를 떠올리게 한 수안보대장군 분위기

어떤 코스를 주문했고 가격은 어땠나요?

꿩 생회도 나온다는 이야기에 기대와 긴장이 함께 있었어요. 둘이 주문한 메뉴는 대왕수라상 코스였어요.

수안보대장군의 꿩요리 코스 관련 안내
수안보대장군에서 살펴본 꿩요리 메뉴 안내
대왕수라상 주문 전 살펴본 코스 안내

주문 기록에는 ‘대왕수라상 69,000원 2인’으로 적혀 있어요. 다만 69,000원이 1인 가격인지 2인 합계인지는 원문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워요. 가격대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꼈지만, 여러 꿩요리를 맛볼 수 있고 양도 넉넉해서 특별한 날 식사로는 만족했어요.

수안보대장군에서 주문한 대왕수라상 코스

동치미와 보양죽은 어떤 맛이었나요?

첫 음식은 꿩 뼈 육수로 만든 동치미였어요.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은은하게 고소한 맛이 났어요. 평소 동치미를 좋아하는 편인데, 뚝배기에 담긴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꿩 뼈 육수로 만든 대왕수라상 동치미
뚝배기에 담겨 나온 꿩 육수 동치미

두 번째는 장수 꿩삼 보양죽이었어요. 꿩 육수에 인삼과 녹두 등이 들어간 죽으로, 닭죽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잡내 없이 구수했어요. 한 그릇을 먹으니 든든했어요.

꿩 육수로 끓인 장수 꿩삼 보양죽
인삼과 녹두가 들어간 장수 꿩삼 보양죽

처음 먹은 꿩 생채와 생회는 어땠나요?

세 번째 오색 꿩 생채는 익히지 않은 꿩 안심살이 들어간 샐러드였어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제 입에는 연어 샐러드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톡 쏘는 겨자 향도 잘 어울렸어요.

꿩 안심살과 겨자 향이 어우러진 오색 꿩 생채

네 번째로 꿩 신선로 전골이 나왔어요. 꿩 육수에 여러 채소가 들어간 전골로, 뒤에 나오는 꿩고기를 넣어 먹고 마지막에는 수제비도 더했어요. 사장님은 슴슴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셨지만, 짜게 먹는 편인 제게도 국물 맛이 깊고 간이 잘 맞았어요.

꿩 육수와 여러 채소를 담은 신선로 전골

이어서 꿩 생회와 전복찜, 문어숙회가 나왔어요. 그중 꿩 생회가 가장 궁금했던 메뉴였어요.

대왕수라상 코스의 꿩 생회와 해산물 차림
꿩 생회와 함께 나온 전복찜과 문어숙회

다섯 번째 메뉴인 꿩 생회는 윤기가 도는 모습부터 생선회를 떠올리게 했어요.

대왕수라상 다섯 번째 메뉴인 꿩 생회

참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제게는 참치회나 연어회와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처음 먹어보는 꿩고기에서 익숙한 생선회의 맛이 떠올라 신기했어요.

참기름장에 곁들여 먹은 대왕수라상 꿩 생회

여섯 번째 전복찜과 문어숙회도 맛있게 먹었어요. 정갈하게 담겨 나오는 차림을 보니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상견례 식사를 하는 자리도 떠올랐어요.

정갈하게 담겨 나온 전복찜과 문어숙회

남은 꿩고기는 전골 육수에 넣어 먹었어요. 닭 안심과 비슷하겠다고 예상했는데, 제 입에는 다른 맛이었어요.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신선로 전골 육수에 넣어 먹은 꿩고기

만두와 산나물전, 잡채는 어떻게 달랐나요?

일곱 번째는 꿩 만두였어요. 담백한 만두 속이 평소 먹던 만두와 다르게 느껴졌어요. 매장에서는 꿩 만두를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다고 들었어요.

대왕수라상 코스로 나온 담백한 꿩 만두

여덟 번째 꿩 산나물전은 월악산에서 직접 캔 나물로 만든다고 들었어요. 쌉싸름한 산나물과 꿩 다짐육이 잘 어울렸어요.

산나물과 꿩 다짐육으로 만든 꿩 산나물전

아홉 번째 궁중 꿩 잡채도 정갈하게 담겨 나왔어요. 익숙한 잡채에 들어간 꿩고기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맛있게 먹었어요.

꿩고기를 넣어 정갈하게 담은 궁중 꿩 잡채
대왕수라상 후반에 나온 궁중 꿩 잡채

수제비까지 먹으면 양은 충분한가요?

마지막 열 번째는 사색 기본찬과 수제비였어요. 코스마다 양이 꽤 있어서 이미 배가 많이 부른 상태였지만, 꿩 육수에 끓인 수제비의 쫄깃한 식감이 좋아 계속 먹게 됐어요.

대왕수라상 마지막에 꿩 육수로 끓인 수제비

수제비는 오래 끓여 퍼졌을 때보다 적당히 익었을 때 먹는 식감이 더 좋았어요. 곁들인 반찬도 맛있었어요. 가격 부담은 있었지만, 처음 먹는 꿩요리의 다양한 맛과 넉넉한 양, 정갈한 차림이 기억에 남는 식사였어요.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는 어떻게 되나요?

수안보대장군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105에 있어요. 원문에 적힌 영업시간은 11:00~20:0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예요.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며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어요.

위치

수안보대장군Suanbo Daejanggun (수안보대장군)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송계로 105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