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부동 한식 동태전골 중자 알곤이 가득한 점심, 토담옥
한 줄 요약
토담옥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시흥 경계에 붙어 있는 기와집 한식당입니다. 남편님과 둘이 동태전골 중자(38,000원)를 먹었는데 알곤이가 국자로 저을 때마다 샘솟듯 나오고 국물이 시원·칼칼해 밥까지 말아 한 공기를 다 비웠습니다. 넓은 마당과 기니피그·토끼가 있어 아이들과 오기도 좋은 점심 식당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쟁이길 17 (선부동 159-8)
- 영업시간
- 화~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 휴무
- 월요일 정기휴무
- 브레이크타임
- 15:00-16:00 (토·일은 없음)
- 주문 메뉴
- 동태전골 중 38,000원
- 공기밥
- 무료, 셀프바 이용
- 주메뉴
- 알곤이 칼국수, 닭 칼국수, 보쌈, 알곤이 찜, 해물파전, 만두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넓음
- 후식
- 밀크커피, 아메리카노, 매실, 아이스티
2026. 9. 8. 방문자 기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었어요. 한낮에는 아직 햇살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는 어느새 서늘함이 묻어나니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서, 선부동 맛집에서 점심으로 시원한 국물,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 동태전골을 남편님과 함께 먹고 왔어요.

토담옥 주소는 안산시 선부동이지만 시흥시랑 경계선에 딱 붙어있어 시흥 거모동, 능곡동, 장곡동, 장현동 등등 지역 주민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해요.
토담옥 메뉴와 영업시간
주메뉴는 이렇습니다.
- 알곤이 칼국수
- 닭 칼국수
- 보쌈
- 알곤이 찜
- 해물파전
- 만두

언제나 봐도 정겨운 기와집이 멋스러운 토담옥이에요.
- 도로명: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쟁이길 17 토담옥
- 지번: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59-8
- 월요일 정기휴무
- 화요일~일요일 11:00-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6:00 (토요일, 일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어요)
- 라스트오더 20:30
주차와 가는 길
자차 이용이 편한데요. 네비에 대쟁이길 17 또는 토담옥 검색해서 찾아 오시면 됩니다. 매장 앞 주차장도 넓어서 편안하게 주차 이용 가능합니다.
"걱정마 맛집이야" 문구 넘 귀여워요^^ 네네~ 맛집 맞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요. 여전히 깔끔한 매장과 정원, 정갈한 음식, 볼거리가 많은 토담옥. 아이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러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마당의 동물농장과 정원
동물농장도 있는데요. 안에... 무슨 동물들이 있을까요? 과연.... 두근 두근

기니피그와 토끼들이 깡총 깡총 뛰어 놀고 있더라구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건지 쪼로록 뛰어와 얼굴을 내미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넓은 마당이 있는 곳. 아이들과 함께 놀러와 맘껏 뛰어 놀게 하고 싶어집니다. 파란하늘 흰구름 초록잔디... 거기에 마루까지. 크흑... 완전 꿈에 그리던 정원입니다.


동태전골을 고른 이유
메뉴 정하기!!! 방문하기 전날 동네에서 남편님이 지인분들과 동태탕 먹었는데 맛이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맛있는 동태전골 먹자 했어요.

동태전골 중 38,000원. 공기밥은 무료입니다. 셀프바에서 드시고 싶은 만큼 가져다 편안하게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은 무생채와 김치 두 가지
간결한 밑반찬. 저는 반찬 많이 나오는 곳보다 메인 요리가 맛있고 딱 먹을만한 반찬 몇가지만 나오는 식당을 더 좋아해서, 음식물 낭비도 줄일 수 있고 억지로 먹지 않아도 되니 무생채무침, 김치만 나와서 좋아요. 무생채 김치는 으뜸!!! 엄지척 넘 맛있어요. 아삭, 시원, 매콤함이 잘 어우러졌어요.

동태전골 중자, 알곤이가 샘솟듯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 요리 동태전골이 나왔어요.

빨간 맑은 국물에 무, 쑥갓, 콩나물, 두부 등 듬뿍 듬뿍 들어가 있어요.

알곤도 얼만 많이 들어 있는지 먹어도 먹어도 끈임없이 계속 집어 먹게 되더라구요.

크윽~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게 알곤이 고소하니 너무 맛있어요. 중자인데 양이 대자같이 푸짐합니다. 대식가인 남편님이 먹어도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마법 ㅋㅋㅋ 저도 열심히 퍼 먹었습니다.

동태도 튼실하게 살도 많고 퍽퍽하지 않고 쫀쫀 부드러운게 완전 밥 도둑이에요.
팔팔팔~ 끓이고 끓이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점심이었지만 뜨끈한 국물의 동태전골 선택 너무 잘했어요. 제가 요즘 일이 힘들어 입맛이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국물이 시원, 칼칼해서 밥도 말아 먹고 진짜 든든하게 잘 먹었어요.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 국물이 진하고 시원해요. 토담옥 방문하셨다면 동태전골 한번 드셔보셔요. 후회없는 선택일거에요.

끝까지 퍼묵 퍼묵 ㅋ 알곤이 엄청 많이 골라 먹은거 같은데 국자로 휘리릭 저었더니 바닥에 깔린게 또 나오고 샘 솟듯이... 계속 나와서 남편님이 여기 음식에 진심인 곳인가보다, 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니 맛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 꿀꺽. 저 요즘 밥을 제대로 못 먹었었는데 토담옥 덕분에 입맛이 돌아왔나봐요. 국물에 말아서 밥 한공기 다 먹었습니다.


오픈 주방과 셀프바, 후식
오픈된 주방이라 믿음이 가고^^

셀프코너에서 밥과 반찬들을 먹을만큼 편안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


후식으로 밀크커피, 아메리카노, 매실, 아이스티를 먹을 수 있는 선부동 맛집 점심은 토담옥. 부모님 모시고 점심 대접하기도 좋은 정이 넘쳐나는 곳. 다음에 또 먹으러 갈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