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콩국수 비 오는 날 짬뽕순두부 매운맛, 콩밭뜰 속초점

한 줄 요약

콩밭뜰 속초점은 강원 속초 학사평에 있는 순두부·두부요리 한식당이다. 비 오는 날 짬뽕 매운맛 순두부와 콩국수를 주문했는데, 메인 하나에 콩탕·두부떡갈비·두부탕수육·두부김치까지 따라 나오고 콩국수는 혼자 3인분 같은 양이었다. 얼큰한 국물과 고소한 콩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콩밭뜰 속초점이 답이다.

콩밭뜰 짬뽕 매운맛 순두부 한 뚝배기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08:00-16:00
여름 성수기
7월 20일~8월 22일 휴무 없음
주소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34
주문 메뉴
짬뽕 매운맛 순두부, 콩국수
가격대
메인메뉴 대부분 10,000~11,000원대
기본 제공
콩탕, 두부떡갈비, 두부탕수육, 두부김치, 밑반찬
주차
가게 앞쪽 양옆 넓은 주차장
아이 동반
아기의자·앞치마 준비
기타
입구 냉장고에 콩비지 무료 제공, 순두부·청국장·두부떡갈비·열무김치 포장 판매

2026. 8. 9. 방문자 기준

비 오는 날 콩밭뜰 속초점으로 간 이유

오늘은 속초 순두부 맛집 콩밭뜰을 다녀왔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울집 그분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난다고 하고, 나는 여름인데 아직 콩국수를 한 번도 못 먹어서 콩국수가 먹고 싶고~

속초 콩밭뜰 속초점 방문 사진
비 오는 날 콩밭뜰로 향하는 길

그러다 생각난 곳이 콩밭뜰! 짬뽕순두부도 있고 콩국수도 있으니 딱이다 싶어 출동!

콩밭뜰 속초점 외관
콩밭뜰 속초점 입구 모습
방송 소개 이력이 있는 콩밭뜰 속초점 전경

콩밭뜰은 속초에서 순두부 맛집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곳이다.

콩밭뜰 속초점 건물과 주변

주차와 매장 분위기, 아이 동반은 괜찮을까

콩밭뜰 속초점은 가게 앞쪽 양옆으로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콩밭뜰 앞 넓은 주차장
콩밭뜰 속초점 주차 공간

실내는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하다.

넓고 깔끔한 콩밭뜰 실내 홀

일반 테이블뿐 아니라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도 있어서 가족 외식이나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좋고, 단체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다.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는 좌석 공간
가족 외식과 단체모임에 좋은 콩밭뜰 좌석

아기의자와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콩밭뜰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콩밭뜰에 준비된 아기의자와 앞치마

메인 하나에 두부요리 4종, 콩밭뜰 기본 상차림

콩밭뜰 속초점은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콩탕, 두부떡갈비, 두부탕수육, 두부김치가 나오고 김치나 다른 밑반찬들도 함께 나온다.

콩밭뜰 속초점 메뉴판
순두부와 두부요리가 적힌 메뉴 안내

오늘 우리가 주문한 건 짬뽕 매운맛 순두부와 콩국수.

주문한 짬뽕 매운맛 순두부와 콩국수 안내

주문을 하고나면 밑반찬부터 나오는데, 메인메뉴 가격이 대부분 10,000~11,000원대인 걸 생각하면 구성이 진짜 괜찮다.

콩밭뜰 밑반찬과 두부요리 한상

먼저 두부탕수육. 두부를 바삭하게 튀겨내고 달콤한 탕수육 소스를 올렸는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운 두부라 소스랑 잘 어울린다.

그리고 두부떡갈비.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찰진 느낌이 있다. 일반 떡갈비 소스가 올라가 있어 익숙한 맛인데 두부 특유의 담백함이 더해져 꽤 괜찮다.

두부탕수육과 두부떡갈비 접시

두부김치야 뭐 말해 뭐해. 고소한 두부에 잘 볶아진 김치 한 점 올려 먹으면 그냥 찰떡궁합!

두부와 볶은 김치가 올라간 두부김치

여기에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묵무침, 겉절이 등 기본찬까지 나오니 한상 꽤 푸짐하다. 물가 비싸기로 소문난 속초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나는 👍

콩밭뜰 짬뽕 매운맛 순두부 한 뚝배기

짬뽕 매운맛 순두부 맛은?

울집 그분이 주문한 짬뽕 매운맛 순두부! 빨간 국물부터 얼큰해 보이는데 비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메뉴다.

빨갛고 얼큰한 짬뽕순두부 국물

부드러운 순두부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국물은 칼칼하고 얼큰하다. 뜨끈한 국물 한입 먹으니 비 오는 날에는 역시 이런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

큼직한 순두부가 들어간 짬뽕순두부

콩국수 양과 콩물, 3인분 같은 한 그릇

그리고 내가 기다리던 콩국수! 콩밭뜰이 직접 두부를 만드는 집이라 그런지 역시 콩물이 맛있다. 걸쭉하기만 한 스타일이 아니라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콩 특유의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직접 만든 콩물로 낸 콩밭뜰 콩국수

숟가락으로 콩물만 몇 번을 떠먹었는지 모름. 면에도 콩물이 착 감겨서 고소하고 담백한데, 문제는 양이다. 아니... 면을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는다.

내 기준 거의 3인분 되는것 같다.

양이 많아 남은 콩국수 면

열심히 먹다 먹다 결국 배가 너무 불러 면은 포기! 그런데 콩국물은 포기 못함. 면은 남겨도 콩물은 끝까지 다 마셨다. 올여름 첫 콩국수였는데 만족!

콩물까지 비운 콩국수 그릇

나갈 때 입구 냉장고, 콩비지 무료

콩밭뜰 속초점은 식사를 마치고 나갈 때 입구 냉장고도 한번 확인해보길. 두부를 만들고 남은 콩비지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준비해두셨다. 필요한 사람들은 챙겨가면 되고, 순두부나 청국장, 두부떡갈비, 열무김치 등 포장 제품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을 듯하다.

얼큰한 짬뽕순두부부터 고소한 콩국수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만 원대 메뉴 주문하면 두부요리와 밑반찬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 마음에 들었던 속초 콩밭뜰. 비 오는 날 뜨끈한 순두부가 생각날 때도 좋고, 여름에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 생각날 때도 괜찮은 곳이다. 순두부 하나 주문해도 다양한 두부요리와 밑반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구성 좋은 속초 순두부집을 찾고 있다면 콩밭뜰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것 같다.

위치

콩밭뜰 속초점Kongbatteul Sokcho Branch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34 콩밭뜰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