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역 양꼬치 세트와 재료 가득 볶음밥,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한 줄 요약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 6·10번 출구 근처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작성자는 남편과 세 번째로 방문해 양꼬치세트(60,000원)와 볶음밥(10,000원)을 먹었고, 잡내 없이 부드러운 양꼬치와 다섯 가지 중국식 기본찬, 토마토 계란탕, 깐풍가지새우, 재료를 아끼지 않은 볶음밥에 만족했습니다. 남편이 '여기서 아르바이트하고 싶다'고 할 만큼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신설동 양꼬치집입니다.

건두부무침·해파리냉채 등 양치기소녀 기본찬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설동역 7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25일 기준)
위치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 13 1층, 신설동역 6·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주차
건물 뒤 주차장 이용
양꼬치세트
60,000원
볶음밥
10,000원
새로(소주)
5,000원
음료
3,000원(캔)
좌석
프라이빗하게 나뉜 좌석과 단체석
테이블 양념
카레가루·양념가루·고추가루·쯔란 비치, 소금은 직원에게 요청

2026. 6. 6. 방문자 기준

남편이 양고기를 좋아해서 요즘 양고기를 자주 먹으러 가는데요, 이사 오고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곳이 신설동 양꼬치집 '양치기 소녀'예요. 남편 왈 "여기 아르바이트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라 지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신설동 양꼬치집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매장 모습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매장 관련 사진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가는 길과 주차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은 신설동역 6번 또는 10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2분이면 바로 도착해요.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건물 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신설동역 근처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찾아가는 길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위치와 주변 모습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내부, 모임·회식에도 괜찮을까?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에는 프라이빗하게 나뉜 좌석도 있고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도 딱 좋을 것 같았어요. 늦은 저녁인 7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붐볐습니다.

저녁 시간 손님이 많은 양치기소녀 내부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의 좌석 공간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내부와 단체석

양치기소녀에서 주문한 메뉴와 가격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에서는 양꼬치세트(60,000원)와 볶음밥(10,000원), 새로(5,000원), 음료 2캔(캔당 3,000원)을 주문했어요. 메뉴가 많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양꼬치세트'라고 당당하게 써 있는 메뉴를 보고, 이게 제일 자신 있으신 메뉴인 것 같아 골랐습니다.

  • 양꼬치세트 - 60,000원
  • 볶음밥 - 10,000원
  • 새로 - 5,000원
  • 음료 - 3,000원 × 2캔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메뉴와 주문 관련 사진

각 자리엔 카레가루, 양념가루, 고추가루, 쯔란 등이 준비되어 있었고, 소금은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가져다주세요. 기본찬과 양꼬치는 주문 즉시 가져다 주십니다.

테이블에 준비된 양꼬치 양념과 기본 상차림

양치기소녀 기본찬은 뭐가 나오나요?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의 기본찬으로는 건두부무침, 해파리냉채, 오이샐러드, 짜사이, 땅콩이 나왔어요. 사실 이런 메뉴들은 따로 시켜야 먹는 곳도 많잖아요.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치 중국식 반찬 맛보기 느낌이라 괜히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건두부무침·해파리냉채 등 양치기소녀 기본찬

주문한 양꼬치는 색부터 붉고 선명해서 신선한 고기를 쓰시는구나 싶더라고요.

양치기소녀 양꼬치세트의 생양꼬치

토마토 계란탕

양꼬치를 불판에 올리자마자 '토마토 계란탕'이 나왔어요. 청경채, 양파, 계란, 토마토가 들어 있었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게 보기만 해도 따뜻해 보였습니다.

청경채와 토마토가 들어간 토마토 계란탕

한 입 먹어보니 국물이 정말 깔끔했어요. 계란이 부드럽게 풀어져 있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속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느낌이라, 양꼬치 먹기 전에 입가심처럼 먹기 딱 좋았습니다.

토마토 계란탕 국물을 맛보는 모습

양치기소녀 양꼬치 맛은 어땠나요?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의 양꼬치는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잡내가 거의 없었어요. 불이 센 편이라 그런지 양꼬치는 금방 익었습니다.

불판 위에서 익어가는 양꼬치
잘 익은 양치기소녀 양꼬치

쯔란 소스와 카레가루에 찍어 한입 먹어보니 신설동 양꼬치 맛집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양념도 과하게 세지 않아서 양고기 본연의 풍미를 깔끔하게 즐기기 좋았고,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쯔란과 카레가루에 찍어 먹는 양꼬치

깐풍가지새우

'깐풍가지새우'도 금방 나왔습니다. 양상추 위에 큼지막한 가지 튀김이 올라가 있었고, 위엔 깐풍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어요.

양상추 위에 깐풍 소스를 올린 깐풍가지새우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보니 안에 탱글한 새우가 보이더라고요.

한 입 크기로 자른 깐풍가지새우 단면
가지 튀김 속 새우가 보이는 깐풍가지새우

한입 베어 물자마자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고, 안에 있는 새우가 톡톡 씹히면서 고소함이 확 퍼졌습니다. 양상추와 함께 먹으니 깐풍 소스가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고 달짝지근하게 어우러져 가지 튀김의 기름짐도 잘 잡아주더라고요. 생각보다 물리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양상추와 함께 먹는 깐풍가지새우

서비스로 받은 부추돼지볶음

먹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부추돼지볶음(?)'도 가져다주셨어요. 부추와 당근, 돼지고기가 함께 볶아져 있었고 중간중간 매운 고추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부추돼지볶음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은근 중독적이더라고요.

부추와 당근을 넣은 부추돼지볶음 한 접시

양치기소녀 볶음밥, 다른 양꼬치집과 뭐가 다를까?

양치기소녀 신설동점의 볶음밥(10,000원)은 햄·파·당근·새우까지 재료가 꽤 알차게 들어가 있어 풍미가 훨씬 좋았고 불 향도 확 살아났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중식당 가면 꼭 시키는 메뉴 중 하나가 '계란 볶음밥'인데요, 요즘 양꼬치집 볶음밥은 계란+파 조합으로만 단출한 곳이 많잖아요.

햄·새우·당근이 들어간 양치기소녀 볶음밥
큼지막한 계란이 든 양치기소녀 볶음밥

다양한 재료 덕분에 식감도 좋았고 계란이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 꽤 놀랐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은 느낌이라 마지막까지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양치기소녀 신설동점, 재방문할 만한가요?

신설동 양꼬치 맛집 '양치기 소녀'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 맛도 마치 중국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인데, 앞으로도 종종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위치

양치기 소녀 신설동점Yangchigi Sonyeo Sinseoldong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1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