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 묵은지 닭도리탕 셀프바 라면사리에 볶음밥 포기,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한 줄 요약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은 제주 노형동 원노형로에 있는 솥뚜껑 닭도리탕 한식집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둘이서 묵은지 닭도리탕 2인분을 주문해 치즈떡과 일반 떡, 셀프바 라면사리까지 넣어 먹었고 양이 많아 볶음밥은 결국 추가하지 못했어요. 달지 않고 칼칼한 양념을 좋아한다면 묵은지 닭도리탕 추천.

제주 노형동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의 묵은지 닭도리탕 한 판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53 1층
주차
매장 주차 가능 / 무료, 협소해 사전 확인 권장
닭도리탕
1인분 15,000원
묵은지 닭도리탕
1인분 18,000원
한우대창 곱도리탕·꽃도리탕
1인분 22,000원
닭한마리 칼국수
1인분 16,000원
닭갈비 / 치즈닭갈비
14,000원 / 16,000원
주문 조건
모든 메뉴 2인 주문부터 가능
볶음밥 / 치즈볶음밥
3,000원 / 4,000원
셀프바
라면사리, 반찬 추가 가능

2026. 8. 10. 방문자 기준

제주 노형동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의 묵은지 닭도리탕 한 판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에 든든하게 먹을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방문했었던 곳!

한식 땡길 때 제주 공항 근처 맛집, 솥뚜껑 닭도리탕

저희가 고른 곳은 노형동에 있는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제주공항으로 이동하기 전 들르기 괜찮은 위치라서 여행 마지막 식사 장소로 골랐어요!

처음에는 그냥 닭도리탕집인가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테이블 한가운데 커다란 솥뚜껑이 올라가 있고, 여기에 닭도리탕을 직접 보글보글 끓여 먹는 방식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먹었던 묵은지 닭도리탕은 달달한 양념이 아니라 칼칼하고 진한 스타일이라 끝까지 크게 물리지 않았어요!

치즈떡부터 기본 떡, 닭고기, 묵은지까지 양도 정말 푸짐했어요! 아래에서 추천메뉴랑 같이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위치와 주차

노형동 원노형로에 위치한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외부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은 제주 노형동 원노형로 53에 있어요! 매장 주차는 가능하지만 협소하니 꼭 미리 전화해보고 가세요 :)

저는 제주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했었어요 :) 관광지 한가운데에서 먹는 것보다 공항 가는 동선에 맞춰 식사하고 싶었는데, 노형동이라 마지막 날 일정에 넣기 괜찮더라고요!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들르기 딱! 제가 방문했을 때는 차량으로 갔고 주차도 가능했어요.

드럼통 테이블과 솥뚜껑, 메뉴 가격은?

드럼통 형태 테이블이 놓인 매장 내부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일반적인 식탁이 아니라 드럼통 형태의 테이블과 커다란 솥뚜껑이었어요!

테이블 가운데 올려진 커다란 솥뚜껑
솥뚜껑이 올라간 드럼통 좌석 풍경

처음에는 이런 방식이면 불 조절을 직접 해야 하나 싶었는데 직원분이 먹는 타이밍도 알려주시고 타이머도 맞춰주셔서 생각보다 편했어요 :) 언제부터 먹어야 가장 맛있는지 계속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점이 좋더라고요!

닭도리탕과 닭한마리 칼국수 가격이 적힌 메뉴판

메뉴는 닭도리탕을 중심으로 닭한마리 칼국수, 닭갈비와 여러 사이드 메뉴가 있었어요! 닭도리탕은 1인분 15,000원, 묵은지 닭도리탕은 1인분 18,000원, 한우대창 곱도리탕과 꽃도리탕은 1인분 22,000원이었어요! 닭한마리 칼국수는 1인분 16,000원, 닭갈비는 14,000원, 치즈닭갈비는 16,000원이었고 모든 메뉴는 2인 주문부터 가능!

왕돈까스와 계란찜 등 사이드 메뉴판

사이드로 왕돈까스, 계란말이, 감자채전, 바싹땡초부추전, 계란찜, 치즈계란찜, 볶음밥도 있었어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역시 묵은지 닭도리탕이에요! 그냥 기본 닭도리탕보다 묵은지가 들어가면서 국물에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더해져서 제 입맛에는 훨씬 잘 맞았어요! 단맛 강한 닭볶음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묵은지 닭도리탕 2인분, 치즈떡까지 푸짐

저희는 두 명이서 묵은지 닭도리탕을 주문했어요! 솥뚜껑에 처음 나왔을 때부터 양을 보고 조금 놀랐었는데, 묵은지와 닭고기, 떡, 채소가 국물 안에서 계속 나오더라고요! 특히 떡 종류가 한 가지만 들어간 게 아니었어요!

치즈떡과 일반 떡이 들어간 묵은지 닭도리탕

일반 떡도 있고 치즈가 들어간 떡도 있어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묵은지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닭고기 한 점에 김치를 같이 올려 먹으니 조합이 좋았어요!

양념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달달한 쪽보다는 칼칼하고 진한 양념에 가까웠어요! 솥뚜껑에서 계속 끓이니까 처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이 조금씩 진해지는 것도 좋았어요!

솥뚜껑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묵은지 닭도리탕

직원분이 타이머를 맞춰주셨고 먹어도 되는 타이밍도 알려주셔서 닭고기가 제대로 익었는지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됐어요!

국물이 진해진 닭도리탕 클로즈업

셀프바 라면사리는 언제 넣는 게 좋을까

또, 라면사리 좋아하는 분들은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에서 더 만족할 것 같아요! 셀프바에 라면사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져다 넣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셀프바에서 가져온 라면사리
솥뚜껑 국물에 라면사리를 넣어 끓이는 모습

이미 국물이 충분히 끓어 진해진 다음 라면을 넣으니 면에 양념이 제대로 배더라고요 :) 사진처럼 라면을 넣고 조금 더 끓이면 국물이 면에 스며들면서 비주얼부터 완전히 달라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사리를 너무 일찍 넣기보다는 닭과 묵은지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넣는 게 좋았어요! 국물이 진해진 상태에서 먹는 라면이 훨씬 맛있었거든요 ❤

양념이 밴 라면사리를 건져 올린 모습

기본 반찬으로 김치, 장아찌, 메추리알, 마카로니 샐러드 등이 나왔고 필요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닭도리탕 자체가 매콤하다 보니 중간중간 마카로니 샐러드처럼 부드러운 반찬을 같이 먹으니 은근 잘 어울렸어요!

김치와 마카로니 샐러드 등 기본 반찬 한 상

아쉬웠던 점: 볶음밥까지 못 먹었어요

그리고 정말 아쉬웠던 건 볶음밥이에요! 원래 볶음밥까지 먹으려고 갔었는데 닭도리탕 자체의 양이 생각보다 훨씬 많았어요!

둘이 닭고기랑 떡, 묵은지에 라면까지 먹고 나니 볶음밥을 추가할 배가 남지 않더라고요. 볶음밥은 3,000원, 치즈볶음밥은 4,000원이었는데 다음에 다시 간다면 처음부터 라면 양을 조금 조절해서 볶음밥까지 먹어보고 싶어요!

총평과 추천하는 이유

식사를 마친 솥뚜껑 닭도리탕 테이블

제주도에서 갈치나 흑돼지처럼 유명한 메뉴를 계속 먹다 보면 여행 후반에는 조금 다른 한식이 당길 때가 있잖아요! 특히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을 찾으면서 양 많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아요!

드럼통 위 솥뚜껑에서 직접 보글보글 끓여 먹는 재미도 있고, 묵은지와 닭고기뿐 아니라 떡과 라면까지 넣어 먹을 수 있어서 한 메뉴를 먹어도 꽤 푸짐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처음 방문해서 어떻게 먹는지 몰라도 타이머와 함께 먹는 시점을 알려주셔서 편했고, 계속 끓이면서 맛이 진해지는 스타일이라 뜨끈하게 오래 먹을 수 있었어요!

제주 여행 중 한식다운 든든한 메뉴가 생각나거나, 공항 가기 전 노형동에서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이에요! 제주 공항 근처 맛집이나 노형동 맛집을 찾고 있다면 드럼통 솥뚜껑에 보글보글 끓여 먹는 묵은지 닭도리탕도 추천해요 :)

방문 정보

  • 위치: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53 1층
  • 주차: 매장 주차 가능 / 무료 (협소)
  • 추천메뉴: 묵은지 닭도리탕 1인분 18,000원, 2인 주문부터 가능
  • 추천 추가: 라면사리, 볶음밥 3,000원, 치즈볶음밥 4,000원

위치

드럼통솥뚜껑닭도리탕Deureomtong Sotttukkeong Dakdoritang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로 53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