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꽃목살 목살 안 즐기던 입맛 바꾼 두께와 무채 비빔국수, 고기살롱
한 줄 요약
고기살롱은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연남동 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10월 중순 토요일 저녁에 고기세트(51,000원)를 주문해 직원이 구워주는 두툼한 꽃목살과 생삼겹살, 무채를 듬뿍 올린 비빔국수까지 먹었습니다. 평소 삼겹살파인 작성자도 고기살롱에서는 꽃목살이 삼겹살보다 더 맛있었다고 할 만큼 꽃목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홍대입구역 2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60 1층 좌측
- 영업시간
- 월-금 11:30-23: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2:00) / 토 17:00-23:00(라스트오더 22:00) / 일요일 휴무
- 대표 메뉴
- 고기세트 51,000원(꽃목살 2인분, 생삼겹살 1인분, 비빔국수 또는 잔치국수 택1)
- 좌석
- 4인·6인 테이블, 소파석·의자석, 단체 이용 가능
- 웨이팅
- 방문 당시 없음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화장실
- 매장 안쪽
- 주문 방법
- 직접 주문
- 위치
-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연남동 방향 약 400m
2026. 10. 23. 방문자 기준

고기살롱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60 1층 좌측에 있는 홍대입구역 고깃집이에요. 영업시간은 월-금 11:30-23:00(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라스트오더 22시), 토요일 17-23시(라스트오더 22시)이고 일요일은 휴무예요.
- 좌석: 4인·6인 테이블과 소파석·의자석, 단체 이용 가능
- 웨이팅: 없었음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화장실: 매장 안쪽
- 주문 방법: 직접 주문
- 대표 메뉴: 고기세트 51,000원(꽃목살 2인분, 삼겹살 1인분, 비빔/잔치국수 택1)
- 방문 팁: 직원분이 고기를 직접 구워줘 두꺼운 꽃목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총평: 두툼한 꽃목살과 삼겹살을 함께 먹고 비빔국수까지 마무리하기 좋은 구성
- 재방문 의사: 다음에도 꽃목살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음
고기살롱 고기세트에는 뭐가 나올까?
고기살롱 고기세트(51,000원)는 꽃목살 2인분과 생삼겹살 1인분에 비빔국수 또는 잔치국수 중 하나를 고르는 구성이에요. 10월 중순 토요일 저녁 8시쯤 고기살롱에 방문해서 이 고기세트를 주문했어요.


국수는 저희는 비빔국수로 골랐습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중에서도 목살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면 이 세트가 괜찮더라고요. 사실 저는 원래 목살보다 삼겹살파인데 이날은 완전히 반대였음ㅎㅎ




메뉴판에 왜 목살이 2인분부터인지 궁금했는데, 접시에 나온 꽃목살이 진짜 두툼해서 바로 이해가 갔어요. 홍대 꽃목살 찾는다면 고기 두께부터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편!
홍대입구역에서 고기살롱 가는 길과 주차
고기살롱은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연남동 쪽으로 약 400m 걸어가면 나와요. 천천히 걸어도 크게 부담 없는 거리였습니다. 대로변 한복판보다는 골목 쪽인데 밖에서 고기살롱이라고 크게 적힌 간판이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고기살롱 외관은 검은색 위주에 통유리로 되어 있고 입구 쪽에서 메뉴도 미리 볼 수 있는 형태예요. 홍대입구역 맛집 약속 잡을 때 역에서 너무 멀지 않으면서 연남동까지 이어서 놀기 편한 위치였어요.
다만 주차 지원은 따로 없어서 차를 가져온다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홍대 쪽은 역시 대중교통이 제일 편한 듯!
고기살롱 내부 좌석, 단체 모임도 될까?
고기살롱 내부는 소파형 자리와 일반 의자 자리가 있고, 테이블을 붙여 단체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우드톤과 어두운 컬러가 섞인 깔끔한 고기집 느낌이고, 테이블마다 환기 시설이 내려와 있어서 둘이 먹기에도 여럿이 오기에도 무난해 보였어요.
단체 이용이 되니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괜찮을 듯. 매장 안쪽에 화장실도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 없는 점도 편했어요. 토요일 저녁처럼 사람이 몰리기 쉬운 시간대에 원하는 자리가 있다면 미리 예약해두는 편이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두꺼운 꽃목살, 직접 구워야 할까?
고기살롱에서는 직원분이 꽃목살과 삼겹살을 굽기부터 자르기까지 직접 해주세요. 고기세트(51,000원)는 꽃목살 2인분과 생삼겹살 1인분, 국수까지 한 번에 나오는 구성이에요.


특히 꽃목살은 왜 두툼한 목살을 강조하는지 실물 보면 바로 이해됩니다ㅋㅋ 통으로 큼직하고 두껍게 나와서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익히지 싶었는데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세요. 두꺼운 고기는 잘못 구우면 겉만 타거나 속이 애매하게 익기 쉬운데 처음부터 굽기부터 자르기까지 봐주시니까 저는 그냥 기다렸다 먹기만 하면 됨.
감자와 버섯도 같이 불판에 올려 구워주시고, 익은 고기는 먹기 편하게 정리해주셔서 대화하면서 먹기 좋았어요. 굽는 거 귀찮아서 고기집 가면 집게 잡기 싫은 사람에게 꽤 큰 장점입니다 ㅎㅎ
고기살롱 꽃목살, 삼겹살보다 맛있었을까?
고기살롱에서는 삼겹살파인 제 기준으로도 꽃목살이 1등이었어요. 제가 원래 목살을 별로 안 좋아해요. 삼겹살에 비해 퍽퍽한 경우가 많아서 둘 중 하나 고르라면 거의 무조건 삼겹살이었는데 고기살롱에서는 꽃목살이 훨씬 맛있었어요.


겉은 잘 익혀져 씹는 맛이 있는데 안쪽은 정말 부드럽고, 살코기만 퍽퍽하게 남는 느낌이 거의 없더라고요. 씹을수록 은근히 고소한 맛도 나고 두께가 있는데도 질기지 않아서 계속 목살로 손이 감.


그리고 목살 부위 중 하나인 꼬들살도 같이 주셨는데, 너무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어 맛있었답니다! 삼겹살도 지방층이 적당히 있어서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이날 제 기준 1등은 확실히 꽃목살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삼겹살이 별로란 뜻은 절대 아님.. 올타임 GOAT 레전드 고소한 풍미가 납니다 말해 뭐해. 홍대입구역 맛집 찾으면서 삼겹살만 생각했다면 목살도 같이 먹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소스와 기본찬은 어떻게 나올까?
고기살롱 테이블에는 소금, 와사비,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요. 처음 한 점은 소금만 살짝 찍어 먹고, 다음에는 와사비를 조금 얹어 먹었는데 두꺼운 목살이랑 잘 맞더라고요.
홀그레인 머스타드는 산미가 살짝 있어서 삼겹살처럼 기름기가 있는 부위 먹을 때 꽤 괜찮았음. 기본찬도 은근 잘 나오는 편이에요.

쌈장과 마늘, 채소류에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샐러드가 상큼해서 고기 사이사이 먹기 좋았고요. 무엇보다 양념게장이 조금씩 같이 나오는 게 반가웠어요.


고기 먹으러 왔다가 양념게장까지 맛보기로 먹으니 뭔가 한 상이 더 푸짐해진 기분ㅋㅋ
세트 국수는 비빔국수? 무채 듬뿍 마무리
고기살롱 고기세트의 국수는 비빔국수로 선택했고, 위에 꼬들꼬들한 양념 무채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요. 고기 먹고 나면 역시 차갑고 매콤한 면이 당기는데, 꽃목살이나 삼겹살 한 점이랑 같이 먹으니 느끼한 맛을 한 번 정리해줘서 잘 어울렸습니다.
무채는 보쌈무김치처럼 꼬들꼬들하게 씹히는데, 면만 먹을 때보다 무채를 같이 집어서 먹으니까 오독오독한 식감이 더해져서 저는 이게 좋더라고요.
두툼한 목살을 직원분이 직접 구워줘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소스나 기본찬도 골고루 갖춰져 있어서 식사 내내 조합을 바꿔가며 먹기 좋았던 고기살롱. 무엇보다 원래 목살을 선호하지 않는 저도 삼겹살보다 꽃목살이 더 맛있었다는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홍대입구역 맛집에서 제대로 두꺼운 목살 먹고 싶은 날, 고기살롱 고기세트로 꽃목살부터 비빔국수까지 같이 먹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