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문길 물갈비 사장님이 익혀주는 갈비전골세트 둘이 점심, 한옥마을물갈비
한 줄 요약
한옥마을물갈비는 전주 한옥마을 동문길에 있는 갈비전골·육전 한식집입니다. 친한 언니와 둘이 점심으로 갈비전골세트(22,000원)를 주문해 간이 밴 육전과 콩나물·당면 가득한 갈비전골을 먹었고, 사장님이 중간중간 오셔서 익은 상태를 직접 봐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맵찔이도 먹을 만한 순한 매운맛에 밥 한 그릇을 다 비운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28 1층
- 영업시간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평일만)
- 주차
- 매장 앞 5~6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도보 이용 가능
- 갈비전골
- 17,000원
- 갈비전골세트
- 22,000원
- 육전 한 접시
- 25,000원
- 아이 동반
- 아기의자 비치, 계란찜 메뉴 있음
2026. 9. 21.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친한 언니랑 전주한옥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이들 없이 언니랑 둘이서 느긋하게 걷는 것도 오랜만이라 좋더라고요 ㅋㅋ
한옥마을 구경하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저희 둘 다 한식이 먹고 싶어서 공영주차장과도 가까운 한옥마을물갈비집으로 정했어요.
전주한옥마을 한식, 한옥마을물갈비 위치와 주차
한옥마을물갈비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28 1층에 있어요.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에서 도보로 갈 수 있고, 매장 앞에도 5~6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옥마을 구경하다가 간 거였는데, 식당이 제1주차장이랑 가까운 위치라 밥먹고 바로 차로 이동하기 좋았어요.
식당 앞에도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한옥마을 구경 없이 밥 만 먹으러 오시는 분들은 매장 앞에 바로 대셔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28 1층
-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평일만)
- 주차: 매장 앞 주차 가능(5~6대), 한옥마을 제1공영주차장 도보 이용 가능
건물 외부와 다른 매장 내부 분위기
한옥마을물갈비는 밖에서 보면 옛스러운 건물인데 안은 현대적이고 깔끔해요. 식당 앞에 작은 연못과 분수도 있습니다.

식당 앞에 작은 연못과 분수가 있어서 건물이 옛스러운 느낌이라 내부도 비슷한 느낌일 거라 생각했는데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현대적이고 깔끔한 내부였어요.

밖이랑 안이 완전 다른 느낌이라 저희끼리도 완전 반전이라며 기분좋게 들어갔어요.ㅎ

저희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통창으로 밖이 바로 보였어요. 날이 맑아서 하늘의 경치까지 예뻐서 자리부터 마음에 들더라구요. :)
육전까지 포함된 갈비전골세트 22,000원
한옥마을물갈비 메뉴는 갈비전골 17,000원, 갈비전골세트 22,000원, 육전 한 접시 25,000원이에요. 육전이 포함된 갈비전골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갈비전골 단품이랑 갈비전골세트 두 가지가 있었는데, 여기 육전은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길래 저희는 고민 없이 갈비전골세트로 주문했어요.
- 갈비전골 17,000원
- 갈비전골세트 22,000원
- 육전 한접시 25,000원


주문하고 나니 기본 반찬들을 바로 세팅해주셨어요. 일회용 앞치마도 있어서 미리 두르고 먹을 수 있었어요. 옷에 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일회용 앞치마를 꼭 착용하고 드세요.^^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둘러보며 맛있게 먹는 방법도 읽어보고, 매장 이곳저곳 둘러보는데 사장님이랑 직원분께서 계속 손님들을 신경 써주시는 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갈비전골과 육전, 양념장 없이 먹는 육전
한옥마을물갈비의 육전은 고기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양념장 없이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해요. 단체 손님이 있었는데도 갈비전골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왔습니다.

단체 손님도 있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고 갈비전골이 나왔어요. 갈비전골을 불에 올려주시고, 바로 육전을 가져다주셨어요.

육전을 놓아주시면서 여기 육전은 고기에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양념장 없이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바로 한 점 먹어보니 두께감이 있는 편인데도 엄청 부드럽고 간도 딱 적당해서 그냥 먹어도 짜지 않고 밥이랑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물갈비집이 아니라 전집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육전이 무척 맛있었어요.ㅎㅎ 아이들과 외식하러 나가면 아이들 입맛에 맞추느라 물갈비집은 가기 힘들었는데, 여기는 육전도 이렇게 부드럽고 메뉴에 계란찜도 있으니 아이들과도 함께 와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기본찬으로 나온 콩나물도 아이들 밥반찬으로 먹을 만한 맛이었고, 아기의자도 비치되어 있으니 가족 단위로 오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익을 때까지 사장님이 직접 봐주시는 갈비전골
한옥마을물갈비에서는 사장님이 중간중간 오셔서 갈비전골 익은 상태를 직접 봐주세요. 고기가 잘 안 잘리면 가위 탓이 아니라 덜 익은 거라고 알려주십니다.

육전을 먹는 사이 갈비전골도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중간중간 오셔서 직접 상태를 봐주셨어요. 저는 이런 전골이나 양념고기들은 익었는지 먹어도 되는지 알기가 어려운데, 익을때까지 여러번 와서 봐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점심시간이라 다른 테이블에도 손님이 꽤 있었는데 대부분 어르신들이시더라구요.
어르신들이 모여서 밥먹으면서 모임도 하시는 거 보니 동네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 찐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
갈비전골이 어느 정도 끓고 나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이제 거의 다 익었다고 고기 잘라서 먹으면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혹시 고기가 잘 안잘리면 가위 탓이 아니라 고기가 아직 덜 익은 거니 조금 더 익혀서 잘라먹으면 된다고 친절히 설명도 해주셨어요.
저희는 잘 익었는지 부드럽게 잘 잘렸어요.ㅎ
드디어 맛보는 갈비전골, 맵찔이도 먹을 수 있을까
한옥마을물갈비 갈비전골은 국물 색이 빨간 편인데 생각보다 맵지 않아요. 콩나물과 당면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더 칼칼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써 있던대로 먼저 콩나물이랑 당면부터 건져 먹었는데, 콩나물과 당면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었어요! 당면에 양념이 잘 배어들었고, 콩나물도 아삭해서 한입 먹고 더 군침이 도는 맛이에요.

그리고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데 국물 색이 생각보다 빨개서 매울까 봐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맵더라구요?!?! 맵찔이인 저도 딱 맛있게 먹기 좋았어요! 혹시 더 칼칼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조금 썰어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 하니,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먹기 좋게 잘린 갈비도 콩나물이랑 같이 먹어봤는데 질긴 부위 하나도 없이 부드러웠어요!! 상추에 고기랑 콩나물, 부추까지 올려서 쌈으로 먹으니 한 끼가 든든하게 채워지더라고요.^^ 너무 맵지 않고 달달한 맛도 있어서 매운 걸 조금 먹을 수 있는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볶음밥은 다음에
갈비전골을 다 먹고 나면 남은 양념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배가 불러서 볶음밥까지는 못 먹었습니다.

언니도 반찬이랑 육전, 갈비까지 다 맛있다면서 다음엔 아이들 데리고 같이 오고 싶다고...ㅎㅎ 저희 둘 다 평소엔 밥 한 그릇을 다 못먹는데, 이 날은 맛있다고 얘기하면서 먹다 보니 어느새 밥 한 그릇씩 다 비웠더라구요..ㅋ

배가 부른데도 언니는 뼈에 붙은 고기를 더 뜯고, 저는 남은 콩나물을 싹싹 긁어 먹었는데 양념이 짜지 않아서 밥 없이도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다 먹고 나면 갈비전골 양념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더라구요. 저희 둘다 배불러서 볶음밥까지 못먹은게 무척 아쉬웠어요..ㅠ ㅎㅎ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와서 볶음밥까지 꼭 먹어봐야겠어요..ㅎ
한옥마을물갈비 총평
전주한옥마을 여행길에 든든한 한 끼 먹고 싶으시다면 한옥마을물갈비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오랜만에 엄마가 해준 집밥 같은 든든한 한 끼 먹고 온 기분으로 기분좋게 먹고 나왔답니다. ^^
한옥마을물갈비 오시면 육전은 꼭 드셔보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