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라운딩 전 아침식사, 5년 단골의 황태해장국과 오이무침 대청마루
한 줄 요약
대청마루는 속초 관광로에 있는 2층 한옥 순두부·황태 전문 한식당으로, 아침 7시 20분부터 문을 엽니다. 5년째 속초에 올 때마다 들른다는 작성자가 현충일 연휴에 엄마와 아침 일찍 찾아가 초당순두부와 황태해장국을 먹고, 지난 방문의 황태구이·도토리묵·산채비빔밥까지 함께 소개했습니다. 기본 반찬부터 맛있는 아침 식당을 찾는다면 대청마루가 확실한 선택이라는 결론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 속초시 관광로 430
- 영업시간
- 07:20 ~ 21:30
-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넉넉, 붐비는 시간 주차 안내 직원 있음
- 웨이팅
- 주말 식사 시간대 테이블링(현장·원격) 확인, 주말 점심 약 30분 대기 경험
- 좌석
- 2층 한옥, 1층 입식 테이블(룸은 좌식), 2층 좌식, 아기의자 있음, 신발 벗고 입장
- 주문
- 키오스크
- 초당순두부
- 14,000원 (국내산 콩)
- 황태해장국
- 15,000원
- 산채비빔밥
- 16,000원 (황태해장국 국물 함께 제공)
- 황태구이
- 32,000원
- 도토리묵
- 17,000원
- 간장새우 판매
- 1통 30,000원
2026. 6. 14. 방문자 기준
속초 순두부 식당 중 대청마루를 5년째 찾는 이유
대청마루는 속초 관광로 430에 있는 순두부·황태 요리 한식당으로, 아침 7시 20분에 문을 열어 밤 9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속초 순두부 맛집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웬만한 집들은 다 가봤는데요, 정답은 대청마루입니다!!
대청마루를 알고 난 이후로 5년째 강원도 여행 오면 밥 먹으러 꼭 들러요. 친구들부터 가족까지 주변 사람들 누구랑 와도 "다음에 또 오고 싶다!" 소리 나오게 하는 집, 제 최애 속초 순두부 맛집 소개합니다. (사진은 5년치가 섞여 있습니다 머쓱)
대청마루 주차는 편한가요?
대청마루는 2층 한옥집이고, 넓은 앞마당에 넉넉한 주차 공간까지 있습니다. 붐비는 시간대에는 주차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늘 계셔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대청마루 주말 웨이팅은 얼마나 되나요?
대청마루는 2층까지 있어 자리 여유는 있지만, 주말 밥때가 되면 웨이팅이 있어서 미리 원격 테이블링 웨이팅을 걸어놓고 가세요. 전에 주말 점심시간 즈음 갔을 때 3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현충일 연휴에 엄마랑 속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아침에 눈뜨고 바로 대청마루로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 안개 낀 설악산 뷰, 살짝 무섭🥲

대청마루 입구에 테이블링 기계가 있는데, 원격 웨이팅을 걸어놓으셨을 때는 대기확정코드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점은 조금 불편한 점이랍니다. 사람 많을 때는 비닐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들어갔었어요.


대청마루 좌석과 아침 분위기
대청마루 1층은 거의 입식 테이블이고 룸은 좌식이에요. 2층은 사람 정말 많을 때 한 번 가봤는데 좌식이었어요! 룸도 있고 자리가 넉넉해서 단체버스도 엄청 오더라구요.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갔더니 아주 널널하고 좋았어요. 소노펠리체CC나 한화플라자CC 라운딩 전에 식사하고 가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대청마루 메뉴와 주문 방법
대청마루는 키오스크 주문이고 메뉴는 다양해요.


대청마루 기본 반찬은 뭐가 나오나요?
- 두부구이
- 명태조림
- 명태회무침
- 오이무침
- 매번 다른 나물반찬 2가지
- 콩비지
- 간장새우


이게 기본 반찬인 게 믿기시나요. 그중 제 최애 반찬은 콩비지, 간장새우, 오이무침이에요. 간장새우는 짜지도 않고 탱글한 살이 정말 밥도둑이에요. (따로 1통 30,000원에 판매도 해요)
콩비지는 두부가 얼마나 맛있는지 알려주는 지표죠. 대청마루 두부요리는 말모,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콩비지도 끝내줍니다. 엄마의 최애 반찬이에요.


해삼 같은 식감의 오이무침
그리고 저의 최애, 대청마루 오이무침! 그냥 오이를 무친 게 아니라 소금에 살짝 절여 꼬독꼬독한 식감이 나요. 마치 해삼 씹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해산물에 미친 자)


아침식사로 먹은 초당순두부와 황태해장국
이날 대청마루에서 주문한 메뉴는 초당순두부 14,000원과 황태해장국 15,000원이에요. 초당순두부는 아침식사로 제격인,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몽글몽글한 순두부입니다. 초당순두부는 '국내산 콩'이에요.
황태해장국은 순두부랑 고민하다가, 전날 술을 살짝 마셨기에 핑계 김에 골랐는데요. 황태 듬뿍 들어간 거 보이시나요? 엄마랑 사장님 어디 덕장 가지고 계신 거 아니냐며ㅋㅋㅋ 황태 비싼데 이렇게 많이 넣어줄 수가 없대요.

청양고추가 칼칼하게 들어가서 진짜 속 시원하게 국물이 잘 들어갑니다.

이번엔 둘이 와서 사이드 메뉴를 못 시켰는데요, 대청마루에선 꼭 시켜야 해요... 아침만 아니었어도 시켰을 거예요.
지난 방문에 먹은 산채비빔밥·황태구이·도토리묵
대청마루 다른 메뉴들, 지난 사진 풀어봐요. 산채비빔밥은 16,000원이고, 산채비빔밥을 시키면 황태해장국 국물도 같이 주세요!

아빠의 최애, 황태구이 32,000원
대청마루 황태구이는 32,000원으로, 아빠의 최애 메뉴❤️ 대청마루 오면 무조건 시키시는데 양념이 일단 미쳤어요. 칼칼 짭조름한데 기름의 고소함이 삭 올라오고, 거기에 질긴 게 아니라 바삭한 황태구이예요. 왕추천!


작성자의 최애, 도토리묵 17,000원
그리고 도토리묵 17,000원, 이건 저의 최애입니다❤️ 대청마루 도토리묵의 기름 향과 맛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진한 시골 스타일이에요. 정말 맛있어요. 친구들하고 방문했을 때도 친구들이 엄지척! 했던 메뉴예요.

이날은 5명이 갔던 날이라 제가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었네요. 황태구이와 도토리묵❤️

대청마루에서 살 수 있는 것과 비지 포장
대청마루 카운터 옆에서 다시다, 미역, 황태채도 파시구요. 나갈 때 비지도 챙겨갈 수 있답니다.


오징어젓갈이 메뉴에서 사라진 이유
여담으로, 처음 대청마루에 왔을 때는 오징어젓갈을 반찬으로 주시기도 했고 판매도 하셨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졌어요. 여쭤봤더니 국내산 오징어가 꾸준히 잘 안 잡혀서 메뉴에서 빼셨다고 해요.
이거 듣고 사실, 양념만 비슷하면 외국산 쓰실 만도 할 텐데....? 하면서 감동 아닌 감동을 먹었어요. 음식과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달까요.
대청마루는 누구에게 추천하나요?
아무튼 속초에서 아침식사 든든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 라운딩 가기 전 일찍 문 여는 식당 찾으시는 분들! 반찬까지 맛있어야 밥 먹는다! 하시는 분들! 모두 대청마루 가세요, 강추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