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고기집 5명 토요일 저녁 삼스타 한상에 깍둑덧살 추가, 삼스타숯불구이

한 줄 요약

삼스타숯불구이는 시흥 정왕동 46블럭 요진아파트 쪽에 있는 숯불 고깃집입니다. 토요일 저녁 5명이 삼스타 한상(반반 소갈비살·막국수·된장국)에 삼겹살과 깍둑덧살을 추가해 먹었고, 소갈비의 부드러움과 명이나물·밥맛, 꽃게 된장국과 들기름막국수가 좋았지만 환기와 휴지통, 5인 좌석은 아쉬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삼스타숯불구이는 담백하게 양념갈비·꽃게된장국·막국수 조합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정왕동 고깃집입니다.

정왕동 46블럭 삼스타숯불구이 가게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시흥시 중심상가로 47 102호 (정왕동 46블럭 요진아파트 쪽)
대중교통
오이도역에서 99-2번 또는 23번 버스
주차
건물 뒤편 시화주차장 2시간 무료
좌석
4인석 테이블, 소파 테이블 4개
삼스타 한상
고기 500g + 막국수 + 된장국, 2인이 배부르게(작성자 기준 여성은 3명)
소고기 가격
1인분 16,000원 (작성자 언급)
세트 옵션
냉면은 물냉·비냉·막국수 중 선택, 된장국은 일반·꽃게 중 선택, +12,000원에 토시살 변경 가능
추가 주문
삼겹살 170g, 깍둑덧살 170g

2026. 6. 28. 방문자 기준

삼스타숯불구이 위치와 주차는?

삼스타숯불구이는 정왕동 46블럭 요진아파트 쪽에 있어요. 오이도역에서 99-2번이나 23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정왕동 46블럭 삼스타숯불구이 가게 외관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오픈한 지 별로 안 돼 보였다. 차를 이용하신다면 건물 뒤편에 있는 시화주차장에서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스타숯불구이 4인석 테이블이 놓인 매장 내부

토요일 저녁 삼스타숯불구이 내부 분위기

삼스타숯불구이 내부는 4인석 테이블들과, 사진에는 없지만 소파로 된 테이블이 4개 더 있었다. 그리고 알바생 세 분이 돌아가면서 봐주셨는데, 토요일 저녁 8시쯤 갔는데 우리까지 3테이블이었다. 왜 손님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다.

삼스타숯불구이 테이블에 차려진 소스와 앞접시

일단 소스가 다양하다. 그리고 다른 집과 다르게 앞접시를 많이 주신다. 부족하면 셀프바 옆에서 가져올 수 있었다. 다른 고깃집은 계속 점원분을 불러야 돼서 번거로운데,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다는 점이 굿.

명이나물·파김치·묵은지 등 삼스타숯불구이 밑반찬

삼스타숯불구이 밑반찬과 밥맛은?

삼스타숯불구이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다. 고깃집에 명이나물이 있다는 것부터 이 집 잘하네 싶었고, 파김치랑 묵은지는 고기와 먹기 딱 좋았다. 매콤한 거, 새콤한 거 각각 두 개씩 구성하니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우리는 밥을 시키는 정량이 있는데 이보다 더더더 먹었다. 밥이 너무 맛있어서 평소보다 배로 시켰다. 쌀맛집 인정.

삼스타숯불구이 메뉴판

삼스타 한상 양은 몇 명이 먹기 좋을까?

메뉴판이다. 삼스타 한상 기준 2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여자면 3명 필요하다. 고기 500g에 막국수, 된장찌개이니 양이 많다.

삼스타 한상 반반 소갈비살 중 일반갈비

반반 소갈비살: 일반갈비와 양념갈비

반반 소갈비살의 첫 번째인 일반갈비. 다른 소갈비는 웬만해서 질긴 편인데 삼스타숯불구이 소갈비는 부드러웠다.

숯불 위에서 굽는 삼스타숯불구이 소갈비살
반반 소갈비살 중 양념갈비

두 번째, 양념갈비는 일반갈비보다 더 부드러웠다. 마치 토시살 먹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로 고기 잡내도 안 나고, 이 정도 가격에 이 퀄리티면 또 갈 집이라 생각했다. 정왕에서 1인분 16,000원이면 비싼 고기로 치는데 그에 합당한 맛과 가격이다. 싼마이 아니면 여기 괜찮다!

고기와 함께 나오는 구이용 버섯

같이 나오는 버섯도 꼭 구워 드세요

버섯도 같이 주는데, 저 버섯이 구우면 진짜 맛있는 거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살짝 레시피 공개하자면 에어프라이어에 얇게 썰어 올리고 올리브오일을 뿌려 구워 먹는 것이다. 애들이 '야들야들 나 시들해요~'의 비주얼이어야 맛있음. '나 버섯.'인 비주얼이면 별로임. 버섯 안 먹는 내가 특별하게 해 먹는 메뉴이다. 꼭 드셔 보시길..

여하튼 뭔가 그런 느낌의 버섯이라 가게에서 잘 먹었다. (밖에서 버섯 안 먹는 주인장의 권유이니 드셔 보셔)

추가 주문한 삼겹살 170g과 깍둑덧살 170g

삼겹살·깍둑덧살 추가하면 불판은 따로?

삼겹살 170g과 깍둑덧살 170g을 더 시켰다. 삼스타숯불구이는 소고기와 다르게 돼지고기는 다른 불판을 주신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한 번에 굽지 못함!! 오히려 그래서 고기 맛이 겹치지 않아 더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돼지고기용 불판 위 삼겹살과 깍둑덧살

사진에 보이는 게 깍둑덧살, 불판에 올려져 있는 게 삼겹살이다. 여기 삼겹살은 기름이 많다. 절반이 비계. 나는 취향이 아니라 안 먹으려 했는데(완전 목살파) 하나 먹어 봤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냉면이랑 먹었다가 더부룩 이슈로 끝나버렸다 ;; 삼겹살 먹을 거면 셀프바에 있는 마늘도 같이 구워 드시길 추천.

두부가 많이 들어간 삼스타숯불구이 된장국

꽃게 된장국과 일반 된장국, 고를 수 있어요

두부도 많이 들어간 된장국이다. 삼스타숯불구이 된장국은 다른 집보다 크다. 다른 집이 지름 12~13cm라면 여긴 지름 15~17cm 정도?

세트에서 선택한 꽃게 된장국

신선했던 꽃게 된장국인데, 원래 고깃집 가면 일반 고기 된장국을 먹는데 삼스타숯불구이는 일반/꽃게로 선택할 수 있었다. 근데 너무 시원하고 진해서 먹는 맛이 있었음! 덕분에 밥을 더 먹었던 것 같기도.

삼스타숯불구이 세트의 들기름막국수

세트 냉면은 들기름막국수를 고르세요

삼스타숯불구이는 막국수가 킥이다. 세트 메뉴를 시키면 물냉/비냉/막국수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물냉과 막국수를 먹어 본 결과 꼭 막국수를 시키길 바란다.

세트 메뉴로 고른 물냉면

물냉도 괜찮았다. 하지만 겨자랑 식초 소스를 일회용품으로 주는데, 그중 겨자가 머스터드 맛이 나서 달아 가지고 너무 별로였다. 밑반찬 나올 때 와사비가 같이 나오는데 차라리 겨자 대신 와사비 넣어서 먹길 바란다.

물냉면과 함께 나온 일회용 겨자·식초 소스

다시 간다면 이 조합으로

다시 간다면, 담백한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양념갈비 + 꽃게 된장국 + 막국수 조합을 시킬 것 같다. 세트 메뉴에 12,000원을 더하면 토시살로 바꿀 수도 있다는데 그것도 좋은 시도일 것 같다. 일단 전체적으로 고기는 좋았다.

삼스타숯불구이 아쉬운 점

  • 가게 환기가 생각보다 잘 안 되는 것 같았다.
  • 테이블마다 휴지통이 없어서 쓰레기 이슈가 있었다.
  • 5명이서 갔는데 4인 테이블에 1인 의자를 추가해서 앉아야 했다. 6인 테이블로 안내해 주셨으면 좋았을 듯하다. 애초에 없었나.. 그렇다면 2인 테이블을 붙여서라도 5~6인이 앉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면 좋겠다.
  •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도 알바생이 빠릿하게 와서 테이블의 불필요한 식기를 치워 주시는 건 아니어서, 물통 같은 건 소파에 올려 두고 그랬음..
  • 냉면 먹을 때 일회용 겨자 소스는 넣지 마시길. 너무 달아서 냉면 버리고 싶었음.. 와사비 넣으세요!!!!

알바생이고 직원이 아니어 보였기에(너무 어려 보였음) 그런 건 미숙할 수 있다고 당연히 생각한다. 그렇기에 더더욱 쓰레기통이랑 인원수에 맞는 테이블만 있다면 좋을 듯하다.

그래도 삼스타숯불구이가 좋았던 점

그것 말고는 명이나물 맛있고, 고기 맛있고, 쌀 완전 맛나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이거 가져가 드릴까요?" 등 물어봐 주시고, 노랫소리 줄여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 주시고, 주차 되고.. 가게 깔끔하고 셀프바 계속 채워 주시고. 가게가 이번에 새로 오픈한 것 같았는데! 더 인기 있을 법한 가게라고 생각했음!!

고기는 가게마다 다들 맛있으니 배제하고, 들기름막국수랑 된찌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정왕동 삼스타숯불구이 강추입니다!!

위치

삼스타숯불구이Samstar Charcoal Grill

경기도 시흥시 중심상가로 47 1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