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역 이자카야 오색사시미와 규스지 오뎅나베 조합, 갓포 간바리야
한 줄 요약
갓포 간바리야는 중화역 도보권에 있는 요리주점형 이자카야다. 오색사시미와 규스지 오뎅나베를 함께 주문해 차가운 회와 뜨끈한 국물을 번갈아 먹으니 메뉴가 쉽게 질리지 않았다. 갓포 간바리야는 저녁 겸 한잔하며 안주에 집중하고 싶은 날 어울리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오색사시미, 규스지 오뎅나베
- 매장 성격
- 츠지 요리학교 출신 오너셰프의 수제 요리주점(매장 공개 소개 기준)
- 기타 메뉴
- 와규 타타키, 양갈비, 옥돔구이, 세비체 등(공개 메뉴 기준)
- 위치
- 중화역에서 접근하기 편한 위치
2026. 9. 8. 방문자 기준
중화역에서 술 한잔 하는 날, 무조건 여기예요! 누굴 데려가도 다들 만족하는 곳이라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분위기만 좋은 곳 말고 요리가 궁금한 곳~! 이자카야 갓포 간바리야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사시미부터 따뜻한 나베까지 제대로 먹어보고 왔습니다.


중화역에서 찾은 갓포 간바리야
중화역 술집을 검색하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아요. 그런데 술보다 안주를 중요하게 보는 분이라면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죠.


저도 이날은 가볍게 맥주만 마시는 곳보다 천천히 음식과 술을 즐길 곳이 필요했어요. 그렇게 방문한 곳이 갓포 간바리야입니다. 중화역에서 접근하기도 편한 위치에 있어요.
매장 소개에 적힌 문구도 인상적이었어요. 하루를 마치고 내일을 준비하는 집. 힘내는 사람을 위한 곳. 간바리야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문장이죠.
매장 공개 소개 기준으로 츠지 요리학교 출신의 오너셰프가 운영하며 수제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주점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인 중화역 이자카야보다 요리에 조금 더 힘을 준 느낌이 궁금했어요.
술집을 고르는데 셰프 경력이 중요할까요? 사실 경력 자체보다 결국 중요한 건 음식이죠. 그래서 저도 메뉴를 직접 먹어봤습니다.

오색사시미 첫인상
첫 메뉴는 오색사시미. 메뉴 이름부터 색감이 기대되는 메뉴라 술자리 첫 주문으로 고르기 좋더라고요.
사시미는 특히 첫인상이 중요하잖아요. 재료 상태가 아쉬우면 한 점만 먹어도 느껴지고, 반대로 상태가 좋으면 술도 자연스럽게 천천히 마시게 돼요.

제가 느낀 오색사시미는 단순히 회만 많이 담은 구성보다는 한 접시를 천천히 즐기는 느낌이었어요. 여러 가지 맛을 하나씩 비교해서 먹으니 한 종류만 주문했을 때보다 덜 단조롭게 느껴졌고요.
특히 이 메뉴는 소주를 빠르게 마시기보다 사케나 하이볼처럼 음식과 함께 천천히 즐길 때 잘 어울렸어요.
중화역 술집 가운데 데이트할 만한 곳을 찾으면 음식 비주얼도 은근히 중요한 요소잖아요. 오색사시미는 테이블에 놓였을 때 시선이 먼저 가는 메뉴라 첫 주문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규스지 오뎅나베 조합
사시미만 먹다 보면 따뜻한 음식이 당기죠. 그래서 함께 주문한 게 규스지 오뎅나베예요.
규스지는 소 힘줄을 뜻하는 일본어인데요. 오래 익혔을 때 나는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라 국물 요리에 잘 어울려요. 차가운 사시미를 먹고 뜨끈한 국물을 한입 먹으면 메뉴의 온도 차이 때문에 조합이 더 재미있어요.


저는 이 두 메뉴를 함께 주문한 게 좋았어요. 사시미만 계속 먹으면 후반에는 조금 차갑고, 나베만 먹으면 반대로 맛이 묵직해질 수 있는데요. 두 가지를 번갈아 먹으니 술자리 흐름이 자연스럽고 메뉴가 쉽게 질리지 않았어요.
중화역 이자카야에서 두 명이 방문한다면 차가운 메뉴 하나와 따뜻한 메뉴 하나를 섞어 주문해보세요. 메뉴를 많이 시키지 않아도 식탁이 훨씬 풍성해지고 맛의 변화도 생깁니다.
사시미 다음에는 뭘 시켜야 할지 고민된다? 저라면 이런 나베류를 같이 주문할 것 같아요.


이자카야를 고르는 기준
제가 중화역 술집을 고를 때 보는 기준은 생각보다 단순해요. 술 종류가 많은 것보다 먹고 싶은 요리가 있는지, 대화하기 편한 분위기인지 두 가지를 먼저 봅니다. 술집인데 음식이 아쉬우면 결국 자리를 옮기게 되고, 너무 시끄러운 곳에서는 대화가 끊기기 쉽거든요.


갓포 간바리야는 일식 안주를 중심으로 메뉴 선택지가 다양해서 술만 마시는 자리보다 저녁 겸 한잔하기 좋은 방향에 가까웠어요. 공개된 메뉴를 살펴보면 사시미뿐만 아니라 와규 타타키와 양갈비, 옥돔구이와 세비체 등 요리 메뉴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배부르게 저녁을 먹은 뒤 가는 2차 술집보다는 저녁부터 시작하는 자리에 더 잘 어울려 보였어요. 이런 차이가 은근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화역에서 만났는데 밥집과 술집을 따로 두 군데 이동하기 싫다면 한곳에서 식사와 술을 함께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술자리에 추천
결론적으로 갓포 간바리야는 안주에 조금 더 집중해서 술을 즐기고 싶은 날 기억해둘 만한 곳이었어요. 특히 오색사시미와 규스지 오뎅나베처럼 서로 다른 스타일의 메뉴를 같이 주문하니 좋더라고요.

차갑고 깔끔한 사시미, 따뜻한 국물 요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메뉴 궁합도 괜찮았어요. 중화역 술집을 찾으면서 너무 캐주얼한 호프보다는 요리가 있는 이자카야, 데이트하기 좋은 곳, 저녁 겸 한잔할 곳을 찾는 분께 잘 맞을 듯해요.
무엇보다 저는 술집을 다녀온 뒤 술보다 먹었던 메뉴가 먼저 기억나는 곳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갓포 간바리야도 그런 쪽에 가까웠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내일을 준비하는 집이라는 매장 소개 문구처럼 퇴근 후 맛있는 음식과 한잔하고 싶은 날 들러보기 괜찮은 곳이에요. 중화역 이자카야에서 사시미와 따뜻한 나베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두 메뉴 조합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