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저수지 카페 아인슈페너와 생크림 크루아상,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
한 줄 요약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는 경기 시흥 물왕저수지 근처에 건물 전체를 쓰는 3층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자몽에이드와 흑임자라떼, 아인슈페너에 무화과·샤인머스캣·블루베리를 올린 생크림 크루아상을 곁들였고, 1층 초록 식물과 채광 덕에 커피만 마시고 나오려던 계획이 길어졌습니다. 물왕저수지 나들이 뒤 느긋하게 쉬어가기 좋은 카페예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20
- 주소
-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28-18
- 규모
- 건물 전체가 카페, 3층 구조 / 주문은 2층
- 주차
- 주차 가능
- 주문 메뉴
- 자몽에이드, 흑임자라떼, 아인슈페너, 생크림 크루아상
2026. 9. 22. 방문자 기준
물왕저수지 쪽으로 바람도 쐴 겸 맛있는 것도 먹고 쉬어갈 곳을 찾다가 예쁘다는 이야기가 많았던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그냥 커피 한 잔 마시고 금방 나올 생각이었는데요. 막상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꽤 오래 머물렀답니다.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 시흥점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20 / 주소: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857번길 28-18

물왕저수지 초록초록한 대형 카페
물왕저수지 맛집 카페로 유명한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는 건물 전체가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라 처음 봤을 때부터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물왕저수지 나들이하면서 카페까지 들르기 좋은 위치이고 주차도 가능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했어요.


한 건물이 카페라 3층으로 되어 있고 주문은 2층에서 할 수 있었어요. 특히 1층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초록 식물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테이블만 빽빽한 카페와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우드 소재와 식물이 어우러져서 실내인데도 살짝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어요. 채광도 좋아서 낮에 방문하면 햇빛이 공간 안으로 들어와 전체적으로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요.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여유롭게 쉬기 좋겠더라구요.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 음료와 빵 종류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는 음료도 빵도 종류가 꽤 다양했어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부터 아인슈페너, 아포카토, 흑임자라떼, 말차라떼, 고구마라떼 같은 메뉴도 있고 에이드 종류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상큼한 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몽에이드나 레몬에이드처럼 에이드 종류로 고르면 딱이고, 빙수도 너무 맛나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달달한 음료 좋아하신다면 흑임자라떼도 괜찮겠더라구요.



베이커리에는 쿠키, 파운드케이크, 까눌레, 스콘, 누네띠네부터 유자스콘, 블루베리파이, 치아바타, 엘리게이터,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담백한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아바타를, 달달한 디저트 좋아한다면 엘리게이터나 에그타르트 쪽으로 고르시면 딱 좋겠더라구요.




빵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서 음료만 주문하고 나오기 생각보다 쉽지 않겠어요.ㅋㅋ
자몽에이드
먼저 자몽에이드는 투명한 잔에 담긴 색감부터 상큼한 느낌이 제대로였어요.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자몽색에 얼음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더라구요.
한 모금 마셔보니 자몽 특유의 새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은근하게 느껴졌어요. 단맛만 강한 에이드가 아니라 자몽의 상큼함이 같이 느껴져서 입안이 꽤 깔끔해지는 맛이에요. 날씨 좋은 날 야외에 앉아서 천천히 마시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그런 산뜻한 음료였답니다.
흑임자라떼
물왕저수지 맛집 카페 플라워팟의 흑임자라떼는 비주얼부터 아메리카노와는 분위기가 달랐어요. 고소한 흑임자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달달한 음료를 좋아한다면 눈길이 갈 만한 메뉴였어요.

한 모금 마시면 흑임자의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고 라떼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커피만 깔끔하게 마시는 것보다 조금 더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가 당기는 날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아인슈패너
그리고 이날 은근히 기대했던 아인슈패너도 함께 주문했어요.

위쪽에는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고 아래쪽 커피와 층이 나뉘어 있어 보기에도 꽤 먹음직스러웠답니다. 처음에는 크림을 먼저 맛보고 이후 커피와 함께 마셔보니 쌉싸름한 커피와 부드러운 크림이 같이 어우러지는 맛이 좋았어요.

달달한 크림 때문에 커피의 쌉싸름함이 한층 부드러워져서 천천히 마시게 되는 메뉴였답니다.
생크림 크루아상
그리고 비주얼부터 눈길을 끌었던 생크림 크루아상도 하나 골라봤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크루아상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고 그 위로 무화과와 샤인머스캣, 블루베리까지 알록달록하게 올려져 있더라구요. 크루아상 하나가 과일을 올리니 그냥 빵이라기보다 작은 디저트처럼 예뻐서 플라워팟이 왜 물왕저수지 맛집 카페로 유명한지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한입 먹어보면 크루아상의 고소하고 버터리한 풍미가 먼저 느껴지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더해져 촉촉하고 달콤하게 넘어가요. 여기에 무화과의 은은한 단맛과 샤인머스캣의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 블루베리의 새콤한 맛까지 더해지니 생크림만 올린 것보다 훨씬 산뜻하더라구요.
특히 과일이 중간중간 씹히니까 크림의 달콤함이 살짝 정리되면서 끝맛이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커피 한 모금 마시고 크루아상 한입, 또 과일 하나 집어 먹다 보니 이 조합 은근히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ㅎㅎ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느껴져서 카페에서 디저트 하나 고른다면 기분 내기 좋은 메뉴였답니다.
물왕저수지 나들이에 카페까지
물왕저수지 쪽에 나오면 밥 먹고 바로 집에 가기 아쉽잖아요. 저도 처음에는 커피만 마시고 잠깐 쉬었다 갈 생각이었는데 물왕저수지 맛집 카페로 유명한 플라워팟은 공간이 넓고 분위기도 편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특히 초록 식물이 많은 공간이라 복잡하게 꾸며진 느낌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는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물왕저수지 근처에서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카페를 찾고 있다면 플라워팟카페&베이커리도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나들이도 하고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조금 느긋하게 쉬어가기 좋은 곳이라 저는 다음에도 물왕저수지 쪽에 오면 한 번 더 들러볼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