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점심 들기름 메밀면·육회비빔밥 여름 별미, 대목

한 줄 요약

대목은 서울 마포구 합정역 근처 양화로6길에 있는 한우 중심의 고깃집으로, 점심에는 육회비빔밥·메밀면·냉면·소고기비빔밥 같은 식사 메뉴를 따로 냅니다. 작성자는 대목에서 육회비빔밥과 들기름 손메밀면, 맛보기 냉면을 먹었고 평양냉면처럼 삼삼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맛과 정갈한 그릇·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합정에서 여름 점심을 가볍고 깔끔하게 먹고 싶다면 대목의 식사 메뉴가 잘 맞는 선택입니다.

합정 대목 식당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합정역 6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 메뉴
한우
점심 식사 메뉴
육회비빔밥, 메밀면, 냉면, 소고기비빔밥
주문한 메뉴
육회비빔밥, 들기름 손메밀면, 맛보기 냉면
기본 제공
소고기 뭇국, 김치, 장아찌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1 1층, 2층

2026. 8. 1. 방문자 기준

합정 대목, 점심에는 어떤 메뉴를 먹을 수 있나요?

합정 대목은 한우가 주 메뉴인 고깃집이지만, 점심에 먹기 좋은 식사 메뉴를 따로 두고 있어요. 육회비빔밥, 메밀면, 냉면, 소고기비빔밥이 합정 점심 메뉴로 나옵니다.

합정 대목 식당 외관
합정 벚꽃길에 있는 대목 건물

합정 벚꽃길 한복판에 잘 지어 놓은 집, 아니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겉에서 봤을 때부터도 퀄리티가 좋더라고. 뭔가 제대로 잘할 것 같은 고급스러운 외관의 식당이었는데, 막상 음식이 나오고 맛을 보면 평양냉면같이 삼삼하면서 비법을 숨겨 놓은 듯한 그런 맛이었다.

대목 입구와 건물 모습

한우가 주 메뉴고요, 합정 점심 맛집으로 나오는 식사 메뉴는 따로 있습니다. 육회비빔밥, 메밀면, 냉면, 소고기비빔밥.

대목 점심 식사 메뉴판

여기 냉면도 너무 잘할 것 같은데! 여름이라 밖은 덥고 점심 가볍게 한 끼 하기에도 좋은 메뉴잖아요?

간접 조명이 있는 대목 실내
정갈한 대목 매장 인테리어

대목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어떤가요?

대목은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에 간접 조명을 써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예요. 귀한 손님 대접하기 좋은 합정 식당이라는 느낌이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고 정갈해요. 간접 조명도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요. 귀한 손님 오셨을 때 맛있는 거 사 주기에 이 근처에서 최고로 좋은 집인 듯.

대목 테이블과 식기 세팅
대목 테이블에 놓인 수저와 식기

대목에서 주문한 메뉴: 육회비빔밥과 들기름 손메밀면

나는 육회비빔밥을 시켰고, 오빠는 들기름 손메밀면을 시켰다. 100% 들기름메밀면이라는데 메밀면 메밀 함량이 100%란 얘기겠죠? 메밀만으로 면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데 면의 식감은 아주 괜찮더라고요.

식기가 무척 예뻤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만지기만 해도 그립감 좋은 식기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름엔 소맥을 한잔해 주는 게 식사의 룰이랄까요? 여름에 대한 예의랄까요? 그런 거죠 ㅎㅎ

기다리는 시간 동안 숟가락 받침을 만들었어요. 수저 젓가락 패키지인데, 얼마나 기다리기 심심했으면 수저 젓가락 받침을 만들고 있겠어 ㅋㅋㅋㅋㅋ

수저 포장지로 만든 숟가락 받침

대목 육회비빔밥 맛은 어땠나요?

대목 육회비빔밥은 소고기 뭇국과 함께 나오고, 감칠맛 나는 고추장과 이미 간이 된 육회, 얇게 썬 무생채가 들어가 부드러운 맛이에요. 고추장을 넉넉히 넣어도 짜거나 많이 맵지 않았어요.

먼저 주문한 육회비빔밥 등장. 소고기 뭇국 같이 나와서 신났다.

소고기 뭇국과 함께 나온 육회비빔밥 한 상

이 집 소고기 뭇국은 왜 메뉴에 없는 거지? 이거 은근히 입맛 당기더라고요. 육회비빔밥도 맛있지만 이게 조금 더 맛있었어! 메뉴에 등장하면 좋을 듯!

대목 기본 제공 소고기 뭇국

바로 나온 고추장을 살짝 찍어 먹어 봤는데, 와 고추장부터 맛이 다르구나. 맛있는 감칠맛이 입안을 휘감아 돌아가는데요?

육회비빔밥에 곁들여 나온 고추장

계란후라이도 그거 참 동그랗고 예쁘게 만들어졌네? 예쁘면 맛있어 보이는 게 당연한 거지?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노란색 알록달록한 채소들과 계란후라이가 적당한 곳에 자리 잡았어요.

육회도 이미 한번 버무려져 있어서 간이 적당히 되어 있습니다.

무생채는 아주 얇게 썰려 있어서 거칠다기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육회비빔밥입니다.

계란후라이와 채소를 올린 육회비빔밥

그릇 모양도 맛처럼 단순하고 정갈해서 모양부터 맛까지 일관성 있게 대접하는 식당입니다.

정갈한 그릇에 담긴 육회비빔밥

이거 아주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에도 소고기를 좋은 거 쓰심. 씹는 맛도 좋고 고기 자체가 육향이 끝내주네요.

소고기가 들어간 뭇국 국물
고추장을 넣어 비비는 육회비빔밥

골고루 비벼서 한입 먹어 봅니다. 고추장을 넉넉하게 섞어도 일반 고추장이랑 달라서 그런지 짜지 않고 많이 맵지도 않고, 중간 역할을 잘하는 맛의 고추장입니다.

골고루 비빈 육회비빔밥 한 숟갈

오빠한테 한 숟갈 덜어 줬는데 메밀면 나오기 전에 게 눈 감추듯 사라져 버렸음. 결론은 이 집 잘한다는 겁니다 ㅎㅎㅎ

대목 반찬으로 나온 배추 김치
겉절이 느낌의 배추김치

김치 하나도 끝내줬는데,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지는 배추 겉절이 느낌의 김치였어요.

대목 들기름 손메밀면

대목 들기름 손메밀면은 심심한가요, 당기는 맛인가요?

대목 들기름 손메밀면은 첫맛은 심심하지만 들깨, 고소한 들기름, 김, 메밀면 식감이 어우러져 먹을수록 당기는 메뉴예요. 함께 간 오빠는 올해 먹은 음식 중 최고라고 극찬했어요.

오빠가 이거 먹으면서 얼마나 극찬을 하던지, 올해 들어 먹은 음식 중에 최고랍니다. 내가 먹어 봤을 때는 심심한 게 크게 특별한 맛이 없어 보였는데, 오빠한테는 입에 아주 당기는 맛이었나 봅니다. 먹다 보니까 들깨가 중간중간 콕콕 씹히고, 고소한 들기름과 적당한 김의 조화, 메밀면의 식감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메뉴였습니다.

들깨와 김을 올린 들기름 메밀면

국수 담겨서 나오는 모양도 동글동글하게 아주 예뻐요. 그림 같았어~~

동글게 담긴 들기름 메밀면
들기름 메밀면을 집어 올린 모습

대목 맛보기 냉면과 장아찌

메밀면을 보다가 대목의 맛보기 냉면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곱게 부친 달걀지단이 올라간 여름 별미 물냉면이었어요. 곁들여 나온 장아찌는 메밀면과 찰떡궁합이었다고 해요.

옆에서 메밀면을 너무 맛있게 먹으니까 나는 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맛보기 냉면을 주문했어요. 달걀지단을 어떻게 이렇게 곱게 만들지?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여름 별미 물냉면.

특히 이 장아찌가 메밀면이랑 아주 찰떡궁합이라며 장아찌 칭찬도 엄청 했답니다.

달걀지단을 올린 대목 맛보기 물냉면

면이 자가제면인 듯해요. 정성이 듬뿍 느껴지는 음식들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사진도 아주 예쁘게 나오네.. 하나부터 열까지 칭찬 가득해 주고 싶은 식당, 합정 점심 여름 별미 맛집 대목이었어요. 소고기는 얼마나 맛있을지 말 안 해도 알 것 같습니다. 잘 먹었어용~

위치

대목Daemok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6길 51 1층,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