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 여자 혼밥 트러플버섯 포케·샐러드·스프 풀코스, 슬로우캘리

한 줄 요약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은 홍대·동교동 일대의 포케 샐러드 전문점입니다. 작성자는 혼자 들러 트러플 버섯 포케, 트러플 버섯 샐러드, 트러플 버섯 스프를 모두 트러플로 맞춰 먹었고, 샐러드는 싱거워 클래식 소스와 렌치 소스를 더했습니다. 혼자 온 손님이 많아 여자 혼자서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결론입니다.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트러플버섯포케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홍대입구역 4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트러플 버섯 포케, 트러플 버섯 샐러드, 트러플 버섯 스프
추가 소스
클래식 소스, 렌치 소스
소스 코너
마요네즈, 와사비오일, 쓰리라차 (와사비오일은 두세 방울만)
포케 옵션
밥과 소스 선택 가능, 밥은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한 스푼 정도
좌석
창가 자리 있음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9 1층

2026. 7. 3. 방문자 기준

동교동 홍대에서 여자 혼자 혼밥하기도, 포장하기도 편한 슬로우캘리의 트러플버섯포케 이야기예요.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트러플버섯포케 대표 사진
슬로우캘리 트러플버섯포케 한 그릇

샐러드 마니아가 써브웨이 대신 슬로우캘리를 고른 이유

평소 써브웨이 샐러드를 애용하던 작성자가 이번엔 체인점도 많은 포케 샐러드 전문점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으로 향했어요. 나는 샐러드라면 환장을 해서 심심할 때도 샐러드, 배고플 때도 샐러드, 맥주 안주에도 샐러드. 평소에 너무너무 자주 먹는데 애용하는 집은 써브웨이다. 써브웨이 말고 다른 샐러드 가게는 두어 번 정도밖에 가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체인점도 많은 포케 샐러드 전문점 슬로우캘리로 고고씽!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매장 외관
홍대 포케 샐러드 전문점 슬로우캘리 입구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여자 혼자 혼밥하기 편할까?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은 둘이나 셋이 온 손님보다 혼자 먹는 손님이 더 많았어요. 밖에서 보니 이미 홍대 혼밥을 편하게 즐기고 계신 손님들이 많았는데, 혼자 드시고 계시는 손님들이 더 많았음. 와 다행이다, 나도 혼자 왔거든? ㅎㅎ

혼밥 손님이 많은 슬로우캘리 매장 내부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메뉴판
슬로우캘리 포케 메뉴 안내

와사비 참치 연어 포케 대신 트러플 버섯 포케로

슬로우캘리 메뉴판에서 처음엔 와사비 참치 연어 포케가 끌렸지만, 결국 트러플 버섯 포케를 골랐어요.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아래쪽을 보니까 트러플 버섯 포케가 있는 거야! 와 트러플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메뉴인데, 트러플향 완전 개 좋아해서 트러플로 가기로 했다. 트러플로 직진하자~~~!

트러플 버섯 포케를 고른 슬로우캘리 메뉴판

여기도 혼자 저기도 혼자. 그래서 눈치 안 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 혼자만의 자유시간이다. 나는 뭐 여기저기 이리로 저리로 다양하게 홍대 혼밥을 즐기러 잘 다니는 편이지만, 왜 괜히 여자 혼자 들어가기가 약간은 어색하고 불편한 식당도 많잖아. 여긴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더라고. 그리고 전부 다 여자잖아? ㅋㅋㅋㅋ 좋다.

홍대 외국인 손님들이 언제 이렇게 많이 늘은 거야? 슬로우캘리에서는 가족끼리 여행 와서 포장 메뉴를 주문하고 있더라고.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 매장 풍경

슬로우캘리 소스 코너에는 어떤 소스가 있을까?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에는 마요네즈, 와사비오일, 쓰리라차가 놓인 소스 코너가 따로 있어요. 와사비오일은 두세 방울만 섞어야 한다는데, 와사비 향이 엄청 센가 보지?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트러플 버섯 포케 메뉴에 와사비가 트러플 향을 잡아먹을 것 같아서 무조건 패스~

슬로우캘리 소스 코너의 마요네즈와 쓰리라차
슬로우캘리 소스 코너 와사비오일
슬로우캘리 셀프 소스 코너 안내

와사비오일은 처음 본다. 쓰리라차 소스는 많이 먹어 봤지. 그래도 못 먹어 본 거인데 한 번만 맛볼 걸 그랬다.

슬로우캘리 포장 용기에 담긴 메뉴

트러플 버섯 포케·샐러드·스프, 트러플로 통일한 한 상

작성자는 트러플 버섯 포케와 트러플 버섯 샐러드를 포장 용기에 담아 받아 슬로우캘리 창가 자리에서 먹었어요. 일단은 포장 용기에 포장해서 먹다가 가려고 창가 자리에 앉아서 오픈~~ 아싸~~

창가 자리에서 연 트러플 버섯 포케와 샐러드
트러플 버섯 포케와 트러플 버섯 샐러드 두 그릇

위에가 트러플 버섯 포케, 아래가 샐러드입니다. 둘 다 트러플로 주문했어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군.

슬로우캘리 트러플 메뉴 한 상
트러플 포케·샐러드·스프를 함께 차린 모습

트러플 버섯 스프는 어땠나

슬로우캘리 트러플 버섯 스프는 부드럽고 따뜻해서 속쓰림이 있던 위장을 감싸 주는 맛이었어요. 오늘은 다 한 가지로 통일해!! 우와 스프 너무 오랜만이라 너무너무 맛있어. 예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트러플 스프 먹어 보고 반했는데 그 뒤로 몇 년 만이다. 살짝의 속쓰림이 있었는데 스프를 먹으니까 부드럽고 따뜻한 게 위장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주더라고.

슬로우캘리 트러플 버섯 스프

슬로우캘리 포케 밥 양과 선택 옵션

슬로우캘리 포케는 밥도 선택할 수 있고 소스도 따로 선택할 수 있어요. 밥은 아이스크림 뜨는 동그란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 들어가니까 부담 없이 실컷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트러플 버섯 샐러드에 들어간 재료

트러플 버섯 샐러드에는 소스가 따로 안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보자마자 섞어 섞어 버렸어. 일단 섞어서 먹어 보고 판단하기로 했음.

해초가 들어가 있네? 퓨전 샐러드인가 봅니다. 양배추 절임 같은데 비트 색깔을 입혀서 그런지 핑크핑크한 색이 너무 예뻐요. 색깔은 완두콩인데 생긴 건 강낭콩, 새로 생긴 종자인가 봅니다. 어쨌든 푸릇푸릇 아주 예뻐요. 귀엽고.

해초와 콩이 들어간 트러플 버섯 샐러드

방울토마토도 살짝쿵 들어가 있고. 또 빨간색이 있어야 화려함의 완성도가 높아지지?

방울토마토가 올라간 트러플 버섯 샐러드

바삭하게 튀긴 과자 같은 건데, 요게 중간에 살짝살짝 씹히면서 고소한 맛을 내 주더라구요.

샐러드 속 바삭한 튀김 토핑

사정없이 샐러드랑 포케 먹다가 중간에 스프 떠먹어 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지.

트러플 버섯 샐러드가 싱겁다면? 렌치 소스 추가

슬로우캘리 트러플 버섯 샐러드는 소스 없이 먹으니 간이 너무 싱거워서 클래식 소스와 렌치 소스를 따로 주문했어요. 골고루 섞어서 한 입 집어 먹어 보니 예상대로 간이 너무 싱겁습니다. 원래 여기에는 소스가 따로 안 들어간다고 했는데 들어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골고루 섞은 트러플 버섯 샐러드

클래식 소스도 맛있고, 렌치 소스에는 레몬 향이 상큼하게 나서 고소한 맛에 상큼함을 훌쩍 더해 줍니다.

슬로우캘리 클래식 소스와 렌치 소스

내가 써브웨이 렌치소스 광팬인데, 온라인으로 여기저기서 주변에 먹어 봐도 써브웨이 렌치 소스 맛은 안 나오더라고. 슬로우캘리 렌치 소스는 써브웨이보다 더 과일 맛이 상큼하게 나요.

렌치 소스를 뿌린 트러플 버섯 샐러드

트러플 향은 강할까?

슬로우캘리 트러플 버섯 메뉴는 채소와 섞어 먹으니 트러플 향이 강하지 않고 아주 살짝만 났어요. 소스 뿌리고 열심히 뒤적뒤적해서 먹었는데, 채소랑 버블버블 하니까 트러플 향은 은은한 정도. 그래도 오랜만에 트러플을 만나서 반가웠어.

동교동 홍대 혼밥, 여자 혼자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부담 없이 오세요.

위치

슬로우캘리 홍대입구역점Slow Cali Hongdae Entrance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 9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