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뷰 캠핑장 부부 차박과 24시간 매점, 어반슬로우시티
한 줄 요약
어반슬로우시티는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옹개길에 있는 강뷰 캠핑장으로, 글램핑·카라반·캠핑·차박에 수상레저까지 한곳에서 가능한 곳입니다. 부부가 차박으로 1박 하며 24시간 무인 매점, 공용 냉장고·전자레인지, 놀이터와 트램펄린, 강 앞 스팟을 둘러봤습니다. 시설 관리가 꼼꼼하고 사이트 간격이 넉넉해 가족도 부부도 만족할 춘천 캠핑장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옹개길 108
- 소요 시간
- 토요일 아침 서울 강서 쪽에서 약 2시간
- 사이트 종류
- 글램핑, 카라반(4대), 캠핑(파쇄석·데크), 차박
- 매점
- 24시간 무인 키오스크 결제, 과자·라면·햇반·아이스크림·음료·술·캠핑 자재
- 공용 시설
-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공용 냉장고, 분리수거장, 화장실·샤워실
- 아이 시설
- 놀이터, 트램펄린, 수상레저(장비 대여·무제한 이용 요금제)
- 요금
- 시즌에 따라 달라져 예약 전 문의 권장
2026. 9. 14.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져서 다시 차박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에 춘천캠핑장 어반슬로우시티로 향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운 좋게 체험단으로 방문하게 됐는데, 가는 길에 정육점부터 들러서 고기를 넉넉히 챙겼답니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이 완전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도착하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어반슬로우시티 위치와 규모, 서울에서 얼마나 걸릴까
어반슬로우시티는 강원 춘천시 남면 가옹개길 108에 있고, 토요일 아침 서울 강서 쪽에서 출발해 2시간 정도 걸렸어요. 캠핑장 표지판을 따라 들어가 보니 이름 그대로 하나의 작은 마을처럼 카라반, 캠핑, 차박, 글램핑이 전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입구에 붙어있는 사이트 맵을 보는 순간 규모가 정말 크다는 게 느껴졌어요.
차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풍경부터 강과 산이 어우러져서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거든요. 특히 눈에 띄었던 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터와 트램펄린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이 부분에서 정말 만족스러우실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강 쪽에는 수상레저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서 저희 부부도 신기했어요.
체크인과 24시간 무인 매점
어반슬로우시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24시간 운영되는 매점이었어요. 체크인하러 사무실에 들어가니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과자부터 캠핑 자재, 라면, 햇반, 아이스크림, 음료, 술까지 없는 게 없더라고요. 무인 키오스크로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라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도 식사 후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답니당.


커피포트랑 전자레인지도 공용으로 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고, 공용 냉장고까지 있어서 식재료 보관 걱정이 확 줄더라고요.



화장실·샤워실 위생은 어떨까
분리수거장도 잘 정돈되어 있었고,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캠핑장 다니다 보면 위생 상태 때문에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답니다. 와이프도 화장실 들어가더니 "여기 진짜 깨끗하다"라고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이런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춘천캠핑장추천 리스트에 올려도 손색없겠다 싶었어요.
글램핑·카라반·캠핑·차박, 사이트 구성
어반슬로우시티의 사이트 구성을 둘러보니 종류별로 특색이 확실하더라고요.

춘천글램핑 사이트는 조리도구까지 전부 제공해줘서 몸만 가도 될 정도였어요.
캠핑 사이트는 파쇄석 공간과 데크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고요.

춘천카라반은 총 4대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카라반 앞쪽으로 편하게 쉴 수 있는 연결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차박 스타일로 다녀서 사이트 안쪽보다는 강이 잘 보이는 자리를 눈여겨봤어요. 강 바로 앞쪽 스팟은 뷰가 정말 좋아서 예약할 때 미리 자리를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정확한 예약 방법과 사이트별 요금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예약 전 문의해보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주말이다 보니 사람이 꽤 많았는데도 사이트 간격이 정말 넉넉해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강뷰와 수상레저, 아이와 함께라면
어반슬로우시티의 진짜 매력은 강 바로 앞에 자리 잡은 입지라고 생각해요. 리버뷰캠핑장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강물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 풍경이 정말 시원하더라고요. 수상레저를 함께 운영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유독 많이 보였어요. 레저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캠핑장 전체에 퍼지는 느낌이라 분위기가 활기찼답니다.


수상레저캠핑장답게 물놀이 장비 대여도 가능해 보였는데, 무제한 이용 요금제도 있었어요.
아이와캠핑장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놀이터, 트램펄린, 수상레저까지 삼박자가 갖춰진 이곳을 눈여겨보실 만해요. 저희는 아이가 없지만 옆 사이트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밤의 분위기와 아침 풍경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니까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어둑어둑해지면서 캠핑장 곳곳에 예쁜 조명이 켜지니까 낮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더라고요. 와이프와 함께 의자에 앉아서 술 한잔 기울이는데, 강바람 맞으면서 마시는 그 순간이 정말 좋았어요.


새벽즈음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빗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게 잠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강 건너 산에 예쁘게 구름이 깔렸더라구요. 시원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정리를 했답니다.
강물 소리를 배경 삼아 조명 아래서 마신 한 잔이, 도심에서는 절대 못 느낄 밤의 온도를 완성해줬어요
춘천 캠핑장으로 다시 갈 만한가
고기도 구워 먹고 조명 아래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시설 관리도 꼼꼼하고, 편의시설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강을 낀 입지가 어반슬로우시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꼈어요. 전체적인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다음에 또 들를 것 같은 캠핑장이었어요. 연예인들도 종종 다녀간다는 이야기를 사장님께 들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더라고요. 가족 단위든 저희처럼 부부 단위든 만족할 수 있는 춘천캠핑장추천 스팟으로 꼽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