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동 티오더 주문 직화 오제볶음 흑미밥 비빔,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
한 줄 요약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은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먹자골목에 있는 직화 한식당이다. 티오더 태블릿으로 맵기와 밥 종류까지 고른 뒤 직화 오·제 볶음 14,000원을 주문해 밑반찬 네 가지와 무료 시골청국된장전골까지 한 상으로 받았고, 마지막엔 남은 양념에 흑미밥을 비벼 먹었다. 제육과 오징어를 한 접시에서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22 1층
- 가는 길
-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세상역·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도보 5~10분
- 돌판 부자석갈비
- 14,000원
- 직화 오·제 볶음
- 14,000원
- 직화 오징어 볶음
- 13,000원
- 직화 제육볶음
- 12,000원
- 주문 조건
- 모든 메뉴 2인 이상 주문 기본
- 서비스
- 주문 시 시골청국된장전골 무료 제공
- 좌석
- 2인·4인 테이블, 안쪽 룸 형태 단체석
- 주문 방식
- 테이블마다 티오더 태블릿
2026. 9. 19. 방문자 기준
대구 수성구에서 든든한 한식 한 상을 찾다가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에 방문했다. 범어동 먹자골목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직화 불향이 살아 있는 직화 오징어 제육볶음을 비롯해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 위치와 가는 길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22,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세상역과 수성구민운동장역 사이, 범어복개도로 먹자골목 라인에 위치해 두 역 어디에서 출발해도 도보 5~10분이면 충분히 닿을 수 있다.
매장 분위기와 좌석
화이트 톤의 깔끔한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들어온다. 모던한 벽돌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외관과 달리 실내는 은은한 노란빛 조명이 공간을 감싸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우드 톤의 테이블과 화이트 벽면, 톤 다운된 브라운 포인트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이다. 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고, 안쪽에는 룸 형태의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인원 규모에 맞춰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입구에는 KBS 생생정보와 MBC 오늘저녁 출연 배너가 걸려 있어 방송에 다수 소개된 맛집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메뉴와 가격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 메뉴는 군더더기 없이 네 가지로 압축된다.
- 돌판 부자석갈비 14,000원
- 직화 오·제 볶음 14,000원
- 직화 오징어 볶음 13,000원
- 직화 제육볶음 12,000원




특제 간장 양념에 저온 숙성한 돌판 부자석갈비부터 24시간 숙성한 제육과 매일 손질한 신선한 오징어를 함께 볶아내는 직화 오·제 볶음, 통통한 오징어의 쫄깃함을 즐길 수 있는 직화 오징어 볶음, 정성껏 숙성한 고기를 센 불에 볶아낸 직화 제육볶음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주문이 기본, 주문 시 시골청국된장전골 무료 제공.
티오더 태블릿 주문과 기본 상차림
테이블마다 티오더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 자리에 앉아 메뉴 사진을 보며 편하게 고를 수 있다. 태블릿에서 메뉴와 수량, 맵기, 밥 종류까지 한 번에 선택하고 결제까지 진행된다.

주문이 완료되면 먼저 밑반찬 네 가지가 차려진다. 미역줄기볶음, 콩나물무침, 무생채, 우엉부각이 매일 아침 직접 만들어져 담백하게 준비된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시골청국된장전골이 버너 위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른다. 구수한 된장 향이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맛이다.
직화 오·제 볶음, 돌판에 오징어와 제육 한 접시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직화 오·제 볶음, 바로 직화 오징어 제육볶음이다. 뜨거운 돌판 위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테이블에 도착하는 직화 오·제 볶음은 24시간 숙성한 제육과 매일 직접 다듬는 신선한 오징어를 함께 볶아낸 메뉴로,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의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빨갛고 진한 양념이 고기와 오징어에 깊이 배어 있고, 그 위로 하얀 팽이버섯이 산처럼 수북하게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한다. 고소한 깨가 솔솔 뿌려져 마무리된 모습에 진한 직화 불향까지 더해져 음식이 나오자마자 군침이 돌았다.
양념이 튈 수 있어 앞치마를 두르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메뉴다. 2인 이상 주문이 기본이지만 그만큼 양도 푸짐하게 나와 둘이서 나눠 먹기 좋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진한 양념 맛이 중독적이라 자꾸 젓가락이 향하는 밥도둑 메뉴였다. 직화로 강하게 볶아낸 덕분에 불향이 양념 깊숙이 스며들어 기본맛임에도 심심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매일 아침 직접 다듬는 원양산 오징어는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비린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오징어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다.

숙성된 고기 특유의 감칠맛과 직화 불향이 어우러져 흑미밥 위에 고기를 듬뿍 올려 한입 먹으면 밥 한 그릇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제육과 오징어를 번갈아 먹으면 식감이 달라질 때마다 새로운 맛이 느껴져 끝까지 질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제육과 오징어를 한 접시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오징어만 혹은 제육만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두 가지 재료를 함께 먹으니 한 끼가 훨씬 풍성하게 느껴진다.


남은 양념에 흑미밥 비벼 마무리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밥이다. 남은 양념에 찰진 흑미밥을 넣고 비벼 먹으면 소스가 스며든 밥이 꿀맛이다. 콩나물무침과 무생채, 미역줄기를 함께 비벼 넣으면 밥의 감칠맛도 한층 살아난다.
직화 오·제 볶음 한 접시로 쌈도 먹고 비빔밥도 먹고 남은 소스까지 활용할 수 있어, 한 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어떤 사람에게 어울릴까
반월당부자식당 수성점은 반월당 본점의 맛을 수성구에서도 만날 수 있는 직영점이다. 깔끔한 매장과 편리한 주문 방식, 푸짐한 한 상 차림에 직화 불향까지 더해져 가족 식사는 물론 직장인 점심이나 저녁 식사 장소로도 잘 어울린다.
대구 범어동에서 든든한 한식 한 상을 찾거나 수성구 맛집, 범어동 맛집, 대구 직화 제육볶음 맛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