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혼카페 핸드드립 원두 네 종 비교, 이어커피로스터스
한 줄 요약
이어커피로스터스는 공덕 경의선숲길 옆 골목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다. 혼자 사무실을 벗어나 창가 바 테이블에 앉아 핸드드립 원두 네 종(6,000~9,000원)을 비교해보고 콜롬비아 빌라 클라라 워터멜론과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마셨다. 이어커피로스터스는 커피와 디저트 모두 만족스러운, 일하는 날 잠시 들르기 좋은 카페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9 1층 (공덕 경의선숲길 옆 골목)
- 영업시간
- 월~금 08:00~20:00(라스트오더 19:30), 토~일 11:00~19:00(라스트오더 18:30)
- 휴무
- 9/24~9/25 추석연휴 휴무
- 주차
- 주차 어려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핸드드립
- 콜롬비아 빌라 클라라 워터멜론 9,000원 / 카메룬 오쿠 엘락 세미 워시드 7,500원 /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하마쇼 G1 6,500원 / 동티모르 에르메르 AAA 6,000원
- 시그니처
- 아몬드 라떼, 크림 아몬드, 바질 밀크티
- 디저트
- 치즈케이크, 에그타르트, 쿠키
- 좌석
- 원형 4인 단체 테이블 1개, 창가 바 테이블(옆에 콘센트 있음)
2026. 9. 5. 방문자 기준

사무실엔 들어가기 싫고... 넘 힐링을 하고 싶었던 하루 일하는 곳 근처에서 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가게 된 대흥/공덕 근처 이어커피로스터스 최근에 갔던 수제버거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에요
이어커피로스터스 공덕점 위치와 영업시간
- 영업시간: 월~금 08:00~20:00 (라스트오더 19:30) / 토~일 11:00~19:00 (라스트오더 18:30)
- 9/24~9/25 추석연휴 휴무
- 주차: 주차는 힘들어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연락처 기재됨(매장 문의 가능)
경의선숲길 옆 골목, 매장 분위기는?
이어커피로스터스는 공덕 경의선 숲길 옆 골목에 있는데 이 라인에 은근 숨은 맛집이랑 카페들이 많아요. 앞에 식물들이랑 우드톤으로 된 조그만 동네 카페 느낌.


매장은 아기자기하면서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고 친절 + 잘생기신 사장님이 계셔요.



혼자 앉기 좋은 창가 바 테이블, 콘센트도 있어요
유일한 원형 4인 테이블이라는 양해를 구하는 쪽지가 적혀있는 단체 테이블과 창가 쪽에서 골목 뷰 보면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는 바 테이블 자리도 있구, 옆에는 콘센트들도 있어서 적당한 업무도 가능하겠더라구요. 혼자 오늘은 커피 한잔하면서 힐링하기 왔기에 창가 쪽 자리를 앉았어요.


이어커피로스터스 메뉴, 시그니처와 핸드드립
이곳의 시그니처는 아몬드 라떼 & 크림 아몬드 & 바질 밀크티. 12시간 공정으로 완성한 수제 아몬드 밀크 베이크로 아몬드 풍미가 잘 느껴진다고 해요. 다들 요고 많이 시켜드시는듯하더라구요. 라떼보다 원두커피를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핸드드립 원두 중에 눈이 너무 가는 아이가 있어서 핸드드립으로 주문했어요 :)

핸드드립 원두 네 종, 가격과 맛 노트


- 콜롬비아 빌라 클라라 워터멜론 — 수박 + 홍차 + 레몬제스트 > 향미와 산미가 있는편 9,000원
- 카메룬 오쿠 엘락 세미 워시드 — 건포도 + 푸룬 + 오렌지 > 산미 약간과 묵직한 단맛 7,500원
-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하마쇼 G1 — 포도 + 블루베리 + 캐슈넛 > 향미와 산미가 강한편 6,500원
- 동티모르 에르메르 AAA — 카카오 + 호두 > 산미없고 초콜릿 단맛과 바디감 높은편 6,000원
4가지 다 각자의 특색이 있는 원두들. 완전 제 취향은 에티오피아 쪽인데 콜롬비아가 너무 궁금해서 오늘은 콜롬비아로 픽.
디저트는 치즈케이크, 에그타르트, 쿠키


디저트는 종류가 많지 않고 치즈케익 에그타르트 쿠키 이렇게 있는데 전 오히려 가짓수가 적은 곳이 좋더라구요. 쿠키는 제가 잘 안먹어서 에그타르트랑 치즈케이크 중 고민하다가 치즈케이크로 골랐어요. 에그타르트도 딱봐도 맛있는 에그타르트인데 둘 다 먹기엔 살이... 찌는게 무서워서 치즈케이크 하나로 타협. 치즈케이크는 주문하면 냉장고에서 꺼내주세요.
주문한 메뉴: 콜롬비아 워터멜론 + 바스크 치즈케이크
넘 이쁘게 나오죠. 치즈케익을 특이하게 옆으로 눞혀서 주시더라구요 ㅋㅋ 색다르고 좋았어요.

넘 궁금했던 아이 '콜롬비아 빌라 클라라 워터멜론'. 수박을 함께 넣어 무산소 발효한 원두로 잘 익은 수박같은 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진짜 수박 과즙맛이 느껴져요 ㅋㅋ 지금 날씨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홍차와 레몬의 은은한 향도 같이 느껴지면서 엄청 강한 산미보다는 적당한 산미와 산뜻함이 느껴지는 아이였어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다보면 커피 원두맛에 대해서도 더 깊이있게 느끼게 되고 커피에서 이런 맛이 나는구나도 알게되는데, 핸드드립 처음 접해보시는분들이 드셔보시면 오,, 하면서 매력에 빠질 수 있을거같은 아이에요.
크기가 쪼금 작아서 아쉬웠지만 맛은 최근에 먹었던 치즈케잌중에 최고였던 바스크 치즈케이크. 속이 엄청 부드럽고 달달한 커스타드 맛과 치즈의 맛이 커피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날려주며 잠깐의 기쁨을 주는 아이. 이 집 커피랑 디저트 다 잘하네...



정리하면
입과 마음을 다 기분좋게 해주었던 카페 이어커피로스터스. 커피 맛도, 디저트 맛도, 사장님의 친절함도 넘나 만족스러웠던 곳. 일하는 날 잠시 들러 힐링하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