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안면 카페 다섯 명 음료 5잔 7만4천원 강변 산책, 왈츠와 닥터만

한 줄 요약

왈츠와 닥터만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에 있는 북한강변 카페다. 오후 방문에 웨이팅이 있어 대기를 걸어두고 강변 길을 25~30분 산책한 뒤 입장했고, 다섯 명이 카페라떼·하우스 블렌드·아이스 아메리카노·카푸치노·요거 라즈베리 다섯 잔을 74,000원에 마셨다. 음료값은 높은 편이지만 강변 산책과 클래식한 실내 구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맑은 하늘 아래 강 건너 산과 물가 전경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웨이팅
오후 방문 시 약 25~30분, 입장 알림톡 안내
카페라떼
15,000원
하우스 블렌드
1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4,000원
카푸치노
15,000원
요거 라즈베리
16,000원
총 결제
음료 5잔 74,000원
좌석
창가 소파석·안쪽 홀, 파라솔 야외석
주차
주차장 있음

2026. 9. 27. 방문자 기준

왈츠와 닥터만 매장정보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영업시간 11:00~21:00 · 라스트오더 20:00

북한강변 왈츠와 닥터만 붉은 벽돌 건물

남양주 조안면 북한강 카페, 도착하자마자 웨이팅

남양주에 갔다가 강을 보며 쉬고 싶어 왈츠와 닥터만에 들렀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담쟁이가 올라간 붉은 벽돌 건물이 먼저 보였다. 건물의 색과 주변 나무가 어우러져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우리가 간 오후에는 웨이팅이 있어서 대기를 걸어두고 밖으로 나왔다.

카페 옆으로 이어지는 북한강 강변 길

기다리는 동안 카페 옆 강변 길을 걸었다.

흰 파라솔이 놓인 야외석과 북한강 풍경

야외에는 흰 파라솔 아래 테이블들이 놓여 있었고, 그 뒤로 북한강이 펼쳐졌다. 강을 따라 길이 이어져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산책하기 좋았다.

이날은 하늘이 맑아 강 건너 산과 물가가 또렷하게 보였다.

맑은 하늘 아래 강 건너 산과 물가 전경

건물 밖에서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에는 붉은 벽돌과 푸른 강이 함께 담겼다.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걷다 보니 웨이팅 시간이 크게 지루하지 않았다.

산책 중 담은 붉은 벽돌 건물과 푸른 강

약 25~30분 뒤 입장 알림톡이 와서 카페로 돌아갔다.

담쟁이가 올라간 카페 외관
입구로 이어지는 붉은 벽돌 계단
간격을 둔 야외 테이블과 커다란 파라솔
강변에서 바라본 카페 건물과 물길

외관을 보면 건물에 담쟁이가 넓게 올라가 있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계단도 붉은 벽돌로 되어 있다. 야외석에는 테이블 간격을 두고 커다란 파라솔이 서 있었고, 강변 쪽에서는 카페 건물과 물길이 함께 보였다. 카페에 들어가기 전부터 볼거리가 많아 웨이팅을 주변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보냈다.

붉은빛 우드톤의 엔틱한 카페 실내

왈츠와 닥터만 실내, 창 너머 북한강이 보이는 엔틱한 홀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좌석들과 화려하고 엔틱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붉은빛 우드톤 인테리어에 창가 쪽에는 폭신한 소파 의자가 길게 놓여 있고, 안쪽에도 자리들이 이어졌다. 커다란 창 너머로 북한강이 보여 실내에 앉아 있어도 강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도 물과 강 건너 산이 한눈에 들어왔다.

창 너머 북한강과 강 건너 산이 보이는 좌석

직원분들은 흰 셔츠에 검은 조끼, 나비넥타이를 메고 응대했는데, 찻잔과 그림이 놓인 실내에 옷차림까지 어우러져 클래식한 레스토랑에 온 듯했다.

찻잔과 그림이 놓인 클래식한 실내 장식
나비넥타이 차림 직원이 응대하는 홀 풍경

자리에 앉자 주문하기 전에 메뉴판과 물을 한 잔씩 가져다주셨다. 산책하고 들어온 참이라 메뉴를 고르기 전에 물부터 마실 수 있어 좋았다.

테이블에 놓인 메뉴판과 물잔

다섯 명이 마신 음료 5잔, 74,000원

메뉴판에는 원산지별 핸드드립 커피부터 블렌드 커피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적혀 있었다.

주문 내역 카페라떼 1잔 15,000원 하우스 블렌드 1잔 1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14,000원 카푸치노 1잔 15,000원 요거 라즈베리 1잔 16,000원 총 5잔 · 74,000원

벽에 걸린 알록달록한 그림들

실내를 둘러보면 벽마다 크기와 색감이 다른 그림이 걸려 있는데 알록달록하고 이쁘다. 테이블 사이에 놓인 식물과 스탠드 조명도 눈에 띄었다.

테이블 사이의 식물과 스탠드 조명
세로로 담은 카페 실내 인테리어
그림과 소품이 어우러진 홀 전경

북한강 카페를 찾으며 기대한 것은 강 풍경이었는데, 막상 와보니 색다르고 고급진 실내를 둘러보는 재미도 컸다.

무늬가 다른 찻잔이 놓인 진열장

진열장에는 무늬가 다른 찻잔들이 여러 개 놓여 있다. 요즘 자주 보는 환한 통창의 대형 베이커리카페와는 다른 클래식한 느낌이었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자리에만 앉아 있기보다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게 됐다.

테이블에 놓인 음료 다섯 잔과 받침

함께 주문한 음료까지 다섯 잔이 테이블에 놓이니 잔과 받침의 모양이 다양해서 사진으로 남기기 좋았다. 요거 라즈베리는 붉은 과일과 요거트가 층을 이루고 있었다.

하우스 블렌드에는 원두 설명 카드도 함께 나왔다. 우리 모두 각자 고른 메뉴를 맛있게 마셨다.

음료를 담아낸 모습까지 고급스러워 창가 밖 풍경과도 잘 어울렸다.

창가 풍경과 함께 담은 음료 잔
층을 이룬 요거 라즈베리 음료

가격은 높은 편, 그래도 산책과 강뷰까지

총금액은 74,000원으로 음료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래도 웨이팅을 걸어두고 강변을 산책한 뒤, 실내에서 강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시는 시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입장까지는 기다려야 했지만 알림톡을 받고 돌아오면 돼서 주변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 조안면 카페 중에서 강변 풍경과 클래식한 실내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떠오를 만한 곳이다.

입구 쪽 커피박물관 안내판
나오면서 다시 본 강변 야외석

입구 쪽에는 커피박물관 안내판도 있었다. 이번에는 박물관을 관람하지 않고 카페와 강변 산책으로 마무리했다. 나오면서 다시 본 야외석도 강과 가까워 풍경이 좋았다. 다음에는 조금 선선한 날 파라솔 아래에도 앉아보고 싶다.

위치

왈츠와 닥터만Waltz and Dr. Mahn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