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낙타고개 막국수 보리밥 에피타이저와 옹심이 칼국수, 봉평고향막국수

한 줄 요약

봉평고향막국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낙타고개에 있는 30년 전통 자가제면 막국수·칼국수집입니다. 아내와 점심 겸 저녁으로 들깨메밀칼국수, 비빔막국수, 메밀부침개를 주문했고 주문 후 보리밥과 직접 담근 김치, 들기름, 고추장이 에피타이저로 나왔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속 편한 국수를 찾는다면 봉평고향막국수가 잘 맞습니다.

고양 낙타고개 봉평고향막국수 방문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128 봉평고향막국수
영업시간
11:00~20:30
휴무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문 메뉴
들깨메밀칼국수, 비빔막국수, 메밀부침개
메뉴 구성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온막국수, 들깨메밀칼국수
기본 제공
보리밥, 직접 담근 김치, 들기름, 고추장 / 메밀차(면수) 셀프
주차
주차장 여유로움
포장
가능

2026. 9. 13. 방문자 기준

고양 낙타고개 봉평고향막국수 방문 사진

이번엔 슈퍼멤버스를 통해 고양시 원당에 있는 낙타고개 봉평고향막국수에 다녀왔답니다. 평소 아내가 막국수를 좋아해서 원당에서 막국수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아내와 함께 가볍게 점심 겸 저녁 먹으러 찾아가 보게 되었어요.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봉평고향막국수 매장 분위기와 메밀차 셀프바

넓고 쾌적한 봉평고향막국수 매장 내부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운 홀 좌석

봉평고향막국수 매장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느낌이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어서 옆자리 신경 안 쓰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머니들도 바쁜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화장실까지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믿음이 가더라고요.

메밀차 면수를 직접 떠먹는 셀프 공간

식당 한쪽에는 메밀차(면수)를 직접 떠다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전후로 따뜻하게 속을 데울 수 있었어요. 구수한 메밀차 한 잔 마시고 나니 본격적으로 식사할 준비가 됐다는 느낌이었답니다.

주문 메뉴와 보리밥 에피타이저

막국수와 칼국수가 적힌 메뉴판

저희는 들깨메밀칼국수, 비빔막국수, 메밀부침개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둘이 먹기에 딱 알맞은 구성이었고 금액대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답니다. 메뉴판을 보니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온막국수, 들깨메밀칼국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계절이나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먹기 좋겠더라고요.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져서 왜 원당 맛집 칼국수로 소문났는지 알 것 같았어요.

보리밥과 김치, 들기름, 고추장 기본 상차림

주문을 하고 나니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랑 직접 담근 김치, 그리고 구수한 들기름과 고추장을 먼저 내어주셨어요. 이걸로 간단하게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라고 주시는 거더라고요.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출출한 배를 살짝 달랠 수 있어서 센스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기름 향이 진하고 김치도 아삭해서 비벼 먹는 맛이 은근히 좋았답니다. 보리밥을 나중에 들깨메밀칼국수 국물에 말아서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두 겹으로 부친 메밀부침개

얇게 부쳐낸 메밀부침개 한 접시
간장에 찍어 먹는 메밀부침개

먼저 나온 메밀부침개는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두 메뉴와 함께 먹기 딱 좋았어요. 얇게 부쳐낸 부침개를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메밀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요. 심심하지만 깊은 메밀의 맛이 느껴졌어요.

두 겹으로 부친 메밀부침개 단면

자세히 보니 아주 얇게 부친 부침개가 두 겹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엄청난 기술이다 생각했어요.

들깨메밀칼국수, 옹심이까지 들어간 걸쭉한 국물

뽀얗고 걸쭉한 들깨메밀칼국수

들깨메밀칼국수는 뽀얗고 걸쭉한 국물에 들깨 향이 진하게 배어 있었어요.

들깨 국물에 잠긴 메밀면
들깨메밀칼국수 면을 건져 올린 모습

메밀면 특유의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국물이 정말 잘 어울렸고,

칼국수 속 쫄깃한 옹심이

면 사이사이 들어있는 옹심이 덕분에 쫄깃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었답니다.

비빔막국수에 육수 부어 물막국수처럼

깨가 듬뿍 올라간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에 깨가 듬뿍 올라가 있어서 엄청 고소했어요.

새콤달콤하게 비벼낸 비빔막국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서 계속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비빔막국수를 먹다가 따로 나온 육수를 부어서 물막국수처럼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자가제면 막국수 면발 클로즈업

직접 면을 뽑아서 그런지 식감도 더 쫄깃하고 탱글탱글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막국수와 칼국수를 함께 놓은 식사 상차림

식사 내내 느낀점은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좋아하실 스타일의 국수였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국수 한 그릇

평소 밖에서 먹는 음식들이 대체로 간이 센 편이었는데 여기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느낌이라 속도 편안했답니다. 식사 후 이렇게 설겆이까지 한 것을 보면 음식이 어느정도로 괜찮았는지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

봉평고향막국수 영업시간·주차 이용 안내

봉평고향막국수 외관과 이용 안내

주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128 낙타고개 봉평고향막국수예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랍니다. 주차장이 여유로워서 차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바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엔 슈퍼멤버스 체험을 통해 알게 된 곳이었지만 직접 가보니 소문대로 매우 괜찮은 곳이었답니다. 원당 쪽은 서삼릉이나 원당화훼단지처럼 산책하기 좋은 곳들이 가까이 있어서 식사 전후로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동선이더라고요. 날씨 좋을 때 가족이나 연인끼리 함께 들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아내도 오랜만에 속 편한 한 끼 잘 먹었다며 다음에 또 오자고 했어요.

식사를 마친 정갈한 테이블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에 건강해지는 맛까지 느낄 수 있었던 식사였어요. 30년 전통에 직접 면을 뽑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믿음이 가는 식당이었답니다. 고양시 관광맛집으로 인정받은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요.

30년 전통 자가제면 막국수집 모습

원당쪽에 막국수나 칼국수 맛있게 잘 하는 집 찾고 계신 분이라면 봉평고향막국수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직접 다녀온 만큼 느낀 그대로 솔직하게 적어봤어요. 다음에 날씨 조금 더 쌀쌀해지면 따뜻한 온막국수도 먹어보러 다시 찾아가 볼게요.

위치

봉평고향막국수Bongpyeong Gohyang Makguksu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128 봉평고향막국수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