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 파스타 런치코스 애호박 잠봉과 아스파라거스 엔초비 파스타, 노주
한 줄 요약
노주는 서울 마포구 망원역 근처 동교로9길 2층에 있는 가성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파인다이닝이 처음인 작성자가 평일 점심에 엄마와 함께 55,000원 Lunch Chef's Choice 런치코스를 먹었고, 애호박 잠봉과 시그니처 뇨끼, 이베리코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노주 런치코스는 구성이 알차고 배도 불러 파인다이닝 입문용으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망원역 2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6 2층
- 영업시간
- 화~일 11:30~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1:00)
- 휴무
- 월요일 정기휴무
- 런치코스
- 55,000원 (Lunch Chef's Choice, 구성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다름)
- 시그니처 코스(디너)
- 79,000원
- 디너 단품
- 단품 주문 시 주류 필수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 후 방문
- 좌석
- 테이블석, 바 테이블석, 옷걸이 있음
- 음료
- 방문일에 녹차 베이스 무알콜 페어링 음료 준비, 아메리카노 주문 가능
2026. 6. 24. 방문자 기준

망원역 노주, 파인다이닝 입문으로 괜찮을까?
노주는 망원동 가성비 파인다이닝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망원역 파스타 맛집을 찾거나 망원동 데이트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에요. 저는 평일 점심에 엄마와 함께 노주 런치코스를 먹고 왔는데, 생각보다 음식 구성이 알차고 배도 부르고 !!! 만족도가 높아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저는 파인다이닝을 가본 적 없거든요..!
파인다이닝 치고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적다고 생각되는 망원동 노주를 통해서 파인다이닝 입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주 입구 찾기와 영업시간·예약
노주는 동교로9길 건물 2층에 있어요. 어디지..? 여긴가..? 하며 건물을 잘 살펴보면 올라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ㅎㅎ
- 월요일 정기휴무
- 화~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 런치코스 55,000원
- 시그니처 코스(디너) 79,000원
- 디너 단품 주문 시 주류 필수
저는 캐치테이블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노주 매장 분위기와 좌석은 어떤가요?
노주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구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매장도 여유로운 편이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망원동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았는데, 시끄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라 소개팅이나 기념일 식사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뒷자리와의 간격은 여유있는 편이었고, 옆 테이블은 아주 살짝 가까운 느낌이 있긴 했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바 테이블 자리도 있어서 혼자 방문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는 옷걸이도 있었습니다.

노주 55,000원 런치코스 구성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Lunch Chef's Choice 런치코스로, 가격은 55,000원입니다. 구성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아래 순서로 제공됐습니다.
- 포카치아
- 한입거리 2종
- 아란치니
- 잠봉
- 엔초비 파스타
- 시그니처 뇨끼
- 이베리코
- 레몬 샤벳

포카치아와 유자 리코타치즈
테이블 기본 세팅이구요. 노주 런치코스에서 가장 먼저 나온 건 포카치아.

포카치아는 빵 자체도 고소하고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는데요. 함께 나온 유자 리코타치즈와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빵을 한입 먹자마자 '오호...'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포카치아를 먹으려고 준비 중인 제 모습이구요.. ㅎㅎ 다음은 한입거리 2종!

한입거리 2종: 비트 타르트와 엔다이브
비트가 들어간 타르트는 아주 살짝 상큼한 맛이 좋았고, 타르트 쉘은 과자처럼 바삭했습니다. 비트는 아삭한 느낌보다는 살짝 절여진 듯한 식감이었구요. 아삭했다면 조금 더 취향이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엔다이브는 땅콩의 고소함과 샐러드 느낌이 잘 어우러져서 마치 들고 먹는 샐러드 같았답니다!
참기름 향이 나는 아란치니
노주 런치코스의 아란치니도 인상적이었어요.

아란치니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뜻했는데 식감도 딱 좋게 느껴졌습니다. 아란치니 밑에 있는 소스는 살짝 상큼달달한 느낌? 무엇보다 쌀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참기름 향이 독특했어요. 여기서 처음으로 "와인 같이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아란치니 특성상 살짝 묵직한 느낌이 있었거든요..

베스트 메뉴, 애호박 잠봉과 치즈 소스
개인적으로 이날 베스트 메뉴 중 하나였던 잠봉. 애호박 안에 잠봉이 들어있고 치즈 소스에 곁들여 먹는 메뉴였는데요. 애호박이 정말 달큰하고 부드러웠어요. 잠봉과 함께 먹으니 고기를 먹는 듯한 만족감도 있었구요!

치즈 소스는 스프처럼 부드러운 느낌이라 전체적인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저는 처음 먹어보는 새로운 조화?!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간 엔초비 파스타
다음은 엔초비 파스타. 아스파라거스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게 이븐하게 익었다는 걸까요..? ㅎㅎ 적당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었구요.

엔초비 특유의 맛이 너무 강하게 튀지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정도라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소스도 맛있었고 생각보다 양도 꽤 많았어요. 망원역 파스타 맛집 찾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였습니다. ㅎㅎ
노주 시그니처 뇨끼와 트러플
노주의 시그니처 메뉴인 뇨끼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자 뇨끼 특유의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트러플도 갈아서 올려주시니 향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구요. 먹을 때는 또 크리미한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왜 시그니처 메뉴인지 알겠더라구요.

와인 대신 아메리카노, 페어링은 어떨까?
사실 저는 와인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페어링은 하지 못했어요 ㅠㅠ 대신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는데요! 이날 느낀 건... 노주는 와인이나 페어링 음료와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점!!! 음식이 느끼했다기보다는 음료가 있었으면 더 완벽했을 것 같았어요.
참고로 제가 방문한 날에는 녹차 베이스 무알콜 페어링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저는 녹차를 안먹어서 시키진 않았어요 ㅠㅠ)
메인 이베리코와 할라피뇨 조합
노주 런치코스의 메인 요리인 이베리코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서빙해주실 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사실 제대로 못들었어요..... 악어살 부위라고 설명해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그냥 맛있었어요.ㅎㅎ 매쉬드포테이토와 할라피뇨를 함께 올려 먹으면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매쉬드포테이토의 부드러움, 고기의 고소함, 할라피뇨의 살짝 매콤한 맛 !!! 이 세 가지가 딱 균형을 맞춰주더라구요. 물론 고기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마무리 레몬 샤벳
마지막 레몬 샤벳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코스 끝에 먹으니 입안이 달달 개운해지는 느낌이라 좋았어요.ㅎㅎ 엄마와 둘이 방문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엄마와 나의 노주 런치코스 최애 메뉴
이번 노주 런치코스 중 저의 최애 메뉴는 이베리코, 잠봉, 시그니처 뇨끼였구요. 엄마의 최애 메뉴는 시그니처 뇨끼, 엔초비 파스타, 잠봉이었습니다.~~~ 역시 메인 메뉴들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ㅎㅎ
- 나의 최애: 이베리코, 잠봉, 시그니처 뇨끼
- 엄마의 최애: 시그니처 뇨끼, 엔초비 파스타, 잠봉
망원역 파스타 맛집이나 망원동 데이트 코스, 망원동 가성비 파인다이닝을 찾고 계신다면 노주는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는 와인 페어링을 경험해보러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돈 벌어서 또 올게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