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평일 저녁 미디움 레어 양갈비와 주차 팁, 그남자의이태리식당
한 줄 요약
그남자의이태리식당&라운지는 안산 중앙동 동원빌딩 6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평일 저녁 둘이 방문해 양갈비 스테이크를 미디움 레어로, 자연산 통영 돌문어 라따뚜이 그라탕을 함께 주문했는데 양갈비는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그라탕에는 돌문어가 큼직하게 들어 있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맞은편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등록과 대동조이월드 주차 시 2,000원 할인이 있어 차로 가도 부담이 덜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40 동원빌딩 6층
- 주문 메뉴
- 양갈비 스테이크(미디움 레어), 자연산 통영 돌문어 라따뚜이 그라탕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 동원빌딩 맞은편 공영주차장 주차 등록 시 1시간 무료, 대동조이월드 주차장 이용 시 식사비 2,000원 할인
- 좌석
- 일반 테이블석, 안쪽 프라이빗 룸, 통창 창가석, 옥상 정원·테라스
- 주문 방식
- 테이블오더
- 와인
- 40종 이상 판매
2026. 9. 15. 방문자 기준
할인받아 다녀온 리뷰. 안산 중앙동 스테이크 맛집 '그남자의이태리식당&라운지'.

안산 중앙동 그남자의이태리식당,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평일 저녁, 방문한 곳은 그남자의 이태리식당. 파스타나 리조또부터 스테이크, 그라탕, 코스요리까지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둘이서 여유롭게 저녁을 먹기에 괜찮아 보였다. 방문하기 전에 참고할 점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 것. 대신 동원빌딩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등록을 통해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동조이월드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식사비에서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도 미리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했는데 이런 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혜택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방문한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프라이빗 룸과 통창 창가석, 옥상 정원까지
그남자의이태리식당&라운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너무 격식 있는 느낌은 아니라 데이트나 소개팅처럼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은 물론이고 가족식사나 회식, 상견례, 단체모임 등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이는 공간이었다. 일반 테이블석 외에도 매장 안쪽에는 독립된 형태의 프라이빗 룸이 마련되어 있었다.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거나 특별한 날 조금 더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창가 쪽으로는 통창이 크게 나 있어서 탁 트인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니 바깥이 어두워지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매장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이곳에는 옥상 정원과 테라스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정원 곳곳에 조명이 켜져 있어서 식사 전후로 잠깐 둘러보기에도 좋았다.

데이트로 방문하는 2인 손님들이 많은 이유가 매장 분위기를 보니 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다.

메뉴와 와인 40종, 테이블오더로 주문
자리에는 테이블오더가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를 천천히 살펴보면서 주문할 수 있었다.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부터 다양한 요리와 코스까지 메뉴가 생각보다 폭넓게 준비되어 있었고 특히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0종 이상의 와인도 판매하고 있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부터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어울릴 만한 와인까지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춰 고르기 좋을 것 같았다. 가격대도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합리적인 편이라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 곁들이기에도 부담이 덜해 보였다.

식전 빵부터
우리는 이날 양갈비 스테이크와 자연산 통영 돌문어 라따뚜이 그라탕을 주문했다.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니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 바삭하게 구워진 빵과 함께 소스가 곁들여져 나왔다.

빵을 한 조각 집어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럽고 담백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가볍게 입맛을 돋우기 좋았다.

자연산 통영 돌문어 라따뚜이 그라탕, 문어가 큼직
자연산 통영 돌문어 라따뚜이 그라탕. 넓은 타원형 그릇에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한 라따뚜이가 담겨 있고 그 위에는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었다. 옆에는 바삭하게 구워진 빵도 함께 나와서 그냥 요리만 먹어도 좋지만 빵과 곁들여 먹기에도 좋아 보였다.

숟가락으로 안쪽을 떠보니 토마토소스에 각종 채소와 돌문어가 함께 들어 있었다. 특히 돌문어가 생각보다 큼직하게 썰려 있어서 한눈에 봐도 꽤 푸짐하게 들어간 게 느껴졌다. 토마토소스의 새콤하면서도 진한 풍미에 부드럽게 녹아 있는 치즈가 더해지니 전체적으로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꽤 좋았다.

여기에 돌문어는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부드러운 채소와 함께 먹었을 때 식감의 차이도 재미있었다. 문어가 조금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곳곳에서 큼직한 조각이 나와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함께 나온 빵에 라따뚜이를 듬뿍 올려 먹어보니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빵에 자연스럽게 배어들면서 마치 따뜻한 피자 토핑을 빵 위에 올려 먹는 듯한 느낌도 났다.

양갈비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잡내는?
그리고 이어서 나온 메뉴는 이날 메인으로 주문한 양갈비 스테이크. 양갈비가 큼직하게 두 덩어리로 담겨 나왔고 주변에는 구운 버섯과 주키니, 방울토마토 등 곁들임 채소도 함께 플레이팅되어 있었다. 양갈비는 원하는 굽기로 선택할 수 있어서 우리는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다.

먹기 좋게 갈비대를 잡고 한 점 썰어보니 겉면은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있고 안쪽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강하지 않고 고기 자체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면서 미디움 레어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나온 구운 채소들도 하나씩 곁들여 먹었는데 고기만 계속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채소를 함께 먹으니 전체적인 식사가 조금 더 깔끔하게 느껴졌다.
평일 저녁 퇴근 후 식사, 총평
평일 저녁 퇴근 후 목성양반과 함께 기분 내며 즐긴 저녁식사. 양갈비는 부드럽고 잡내 없이 맛있었고, 돌문어 라따뚜이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두 메뉴 모두 와인과 곁들이기 좋아 다음에는 와인도 함께 즐겨보고 싶었던 곳. 매장 분위기도 깔끔하고 여유로워 데이트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안산에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었다.







